2/17 KOSPI 2,451.21(-0.98%)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47.66(-27.82P, -1.1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45.74(-29.74P, -1.2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2,471.51(-3.97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448선까지 낙폭을 키우던 지수는 낙폭을 다소 줄인 채
2,451.21(-24.27P, -0.98%)에서 거래를 마감.
Fed 긴축 장기화 우려 등에 美 증시가 하락했고, 금융투자를 중심으로한 기관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마감.
전일 8천억 넘게 순매수했던 기관은 금일 홀로 3,8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원/달러 환율은 15원 가까이 급등하면서 1,300원선에 바짝 다가섰음.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CPI,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치 상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
美1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섬.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상회.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전주대비 1,000건 감소한 19만4,000건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 20만건을 하회하는 수준.
주요 Fed 위원 발언 속 Fed의 빅스텝 전망이 고개를 드는 모습.
지난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지난번 회의 때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음.
Fed 긴축 우려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가 약세를 보였고,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삼성전자(-1.73%), SK하이닉스(-0.97%) 등 반도체 대표주가 하락,
NAVER(-2.27%), 카카오(-1.40%) 등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지난밤 테슬라(-5.69%)가 리콜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2.91%), 삼성SDI(-4.2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POSCO홀딩스(+1.52%) 등
철강주가 상승했고,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하나금융지주(+4.05%), 우리금융지주(+2.23%),
신한지주(+1.19%) 등 은행주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3,839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240억, 1,19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695계약, 39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00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7원 상승한 1,299.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5bp 상승한 3.639%,
10년물은 전일 대비 15.0bp 상승한 3.6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9틱 내린 103.71 마감.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526계약, 5,007계약 순매도,
은행도 4,3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1,5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13틱 내린 111.26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857계약, 2,68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371계약, 2,48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4.22%), 포스코케미칼(-4.08%), LG화학(-3.91%), LG에너지솔루션(-2.91%), NAVER(-2.27%),
삼성전자(-1.73%), 셀트리온(-1.65%), 카카오(-1.40%), 삼성바이오로직스(-1.24%), SK하이닉스(-0.97%),
현대모비스(-0.93%) 등이 하락.
반면, POSCO홀딩스(+1.52%), 신한지주(+1.19%), 삼성물산(+0.52%), KB금융(+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로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1.93%), 비금속광물(-1.59%), 서비스(-1.55%), 의료정밀(-1.53%), 의약품(-1.31%),
제조(-1.29%), 화학(-1.09%), 증권(-0.61%), 음식료(-0.48%), 종이/목재(-0.32%),
운수장비(-0.29%) 등이 하락.
반면, 철강/금속(+1.78%), 건설(+0.92%), 기계(+0.70%), 운수창고(+0.37%), 금융(+0.32%),
전기가스(+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1.21P(-24.27P/-0.98%)
코스닥 마감시황
2/17 KOSDAQ 775.62(-1.16%)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Fed 긴축 장기화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PPI 급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 지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5.03(-9.68P, -1.23%)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장중 고점인 780.78(-3.93P, -0.50%)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772.96(-11.75P, -1.5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고,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끝에 결국 775.62(-9.09P, -1.16%)에서 거래를 마감.
최근 美 주요 경제지표 호조에 이어 지난밤 美 PPI 시장 예상치 상회 등에 Fed 긴축 우려가 부각되면서
코스닥지수는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금일 2,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이는 올 들어 가장큰 순매도 규모임.
지난밤 테슬라(-5.69%), 리비안(-2.22%), 루시드 그룹(-3.45%) 등 전기차 종목들이 하락한 가운데,
에코프로(-7.74%), 엘앤에프(-5.74%), 에코프로비엠(-0.47%), 천보(-3.8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큰 폭 하락.
경영권 분쟁 격화 우려 등에 전일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에스엠(-1.36%)도 금일 하락.
반면, 화인써키트(+29.81%)는 스팩소멸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메디톡스(+4.60%)는 대웅제약에 승소 모멘텀 지속 등에 6거래일 연속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04억, 1,811억 순매도, 개인은 3,861억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에코프로(-7.74%), 엘앤에프(-5.74%), 천보(-3.89%), 알테오젠(-3.63%), 리노공업(-3.43%),
솔브레인(-3.25%), HLB(-2.20%), 셀트리온제약(-2.00%), 셀트리온헬스케어(-1.56%),
카카오게임즈(-1.48%), 에스엠(-1.36%), 동진쎄미켐(-1.32%) 등이 하락.
반면, 다우데이타(+0.73%), 스튜디오드래곤(+0.26%), 오스템임플란트(+0.0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대부분 하락.
금융(-3.53%), IT부 품(-2.32%), 통신서비스(-2.25%), 출판/매체복제(-2.17%), 소프트웨어(-1.87%),
컴퓨터서비스(-1.80%), IT H/W(-1.75%), 기타제조(-1.70%), 통신장비(-1.67%),
IT S/W & SVC(-1.53%), 반도체(-1.37%), 인터넷(-1.35%), 정보기기(-1.26%), 디지털컨텐츠(-1.20%),
비금속(-1.17%), 제약(-1.16%) 등이 하락.
반면, 운송(+0.68%), 운송장비/부품(+0.51%), 종이/목재(+0.32%), 금속(+0.30%) 등은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5.62P(-9.09P/-1.16%)
테마시황
상승테마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자원개발 테마도 상승.
전기차 생산량 급증 속 향후 10년 내 폐배터리 문제 부각 등에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유엔,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결의안 추진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은행테마 상승.
정부 수소버스 구매지원 사업 추진 기대감 등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LG화학, 북미 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일부
리튬 관련주 상승.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소식에 일부
탈모 치료 관련주 상승.
GPT-4 튜링테스트 통과 가능성 소식 등에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이 외 요소수 관련주, 강관업체, 석유화학, 북한 광물자원개발, 남-북-러 가스관사업, 비철금속,
테마파크, 화학섬유, 시멘트/레미콘, 공작기계,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폐기물처리,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Fed 긴축 우려 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게임, 메타버스, NFT,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테마 동반 하락.
올해 스마트폰 시장 정체전망 등에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테마 하락. 카메라모듈/부품, 폴더블폰 테마 등도 하락.
코로나19 신규 확진 감소세 지속 속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테마 하락. U-Healthcare(원격진료),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테마도 하락.
바이오시밀러, 제대혈, mRNA, 백신/진단시약/방역,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대규모 리콜 소식 등에 테슬라 주가 큰 폭 하락 속 2차전지 테마 하락.
비트코인 상승세 지속에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캐릭터상품, 웹툰, 일자리(취업), 가상현실(VR),
5G, 증강현실(AR), 통신장비, NI(네트워크통합), PCB(FPCB 등), 스마트카, LED장비,
카카오뱅크 관련주, 공기청정기, 음원/음반, 전자결제(전자화폐), 영상콘텐츠, 애플페이,
타이어, CCTV & DVR, 제습기, 사물인터넷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따르면, 중국 당국이 핵심 전략물자인 희토류의 정제·가공·이용기술을 '수출금지 및 제한 기술 목록'에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짐. 이는 미국의 반도체 등 첨단기술 수출 금지에 맞서는 조치로 중국은
세계 희토류 정제 역량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만큼 희토류 자체보다 정제 기술을 보다 강력한 무기로
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중국 상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12월30일자로 '중국수출금지 및 수출제한 기술 목록' 명령 수정안에 관한
공개 의견 수렴 통지가 게재됐음. 이 중 수출금지 항목 11호에 규정된 희토류 관련 부분에서 비철금속제련 및
압연가공업 업종에서 희토류의 정제·가공·이용기술 가운데, 희토류 추출·분리 공정기술, 희토류 금속 및 합금
재료의 생산기술, 사마륨코발트, 네오디뮴철붕소·세륨 자성체 제조기술, 희토류 붕산산소칼슘 제조기술 등을
규제 대상에 추가된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소식에 금일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동국알앤에스, 쎄노텍,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에스아이리소스, 비엘팜텍, 엘컴텍 등 자원개발 테마도 상승.
폐배터리 관련주
전기차 생산량 급증 속 향후 10년 내 폐배터리 문제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향후 10년 내로 폐배터리를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자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해짐. 자동차제조업체 및 정부들이 전기자동차 수를 본격적으로 늘리면서 부유국
중심으로 전기자동차가 급증해 20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수가 1억4,500만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2030년까지 1,200만톤 이상의 리튬이온배터리가 폐기될 것으로 전망.
최근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포함) 폐차 대수는 2025년 56만대에서 2030년
411만대, 2035년 1천784만대, 2040년 4천277만대 둥으로 증가할 전망. 이에 따른 폐배터리 발생량은 2025년
44GWh에서 2030년 338GWh, 2035년 1,329GWh, 2040년 3,339GWh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EU와 중국은 이미 배터리 제조업체가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 설치비용을 지불하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지난 12월 EU는 리튬이온배터리 규제를 대대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으며, 여기에는 배터리 수거
목표율 70%, 코발트·구리·납·니켈 회수율 95%, 리튬 회수율 70%, 2030년까지 신규배터리의 재활용자재 공급
의무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아이에스동서, 영화테크, 웰크론한텍, 새빗켐 등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한편, 새빗켐은 리셋컴퍼니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MOU 체결 소식, 아이에스동서는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 계획 발표 및 지난해
실적 호조 모멘텀이 지속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유엔, 우크라이나 평화 촉구 결의안 추진 등에 상승
지난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유엔 총회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에 맞춰 평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추진한다고 전해짐. 유엔은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하루 앞둔 오는 23일에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긴급 특별총회에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강조하는 내용의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할 예정. 결의안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지진 피해가 심각한 튀르키예·시리아 국경지대에 또 다시 강력한 여진이 발생한
가운데,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의 재건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한국 긴급구호대 2진이 전일 밤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진성티이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두산밥캣, 대모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글로벌 철강가격이 지난해부터 중국과 미국인프라 정책이 발표되면서 철강 수요를 견인해 상승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이어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도입이 임박하면서
철강업계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이 자국 내 중국 철강재 유입을 제한하면 국내 철강 기업들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크며, 유럽판 IRA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에 따라 유럽 내 공장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중국 내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조짐이 보이면서 건설 활동이 재개되면
철강업계에 호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내철강 가격 역시 12월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원자재와 상품 물가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철강사들은
최근 3개월간 5차례의 연속적인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중국 철강 가격도 높은 원재료가반영하며 12월 이후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고 언급. 아울러 중국 정부의 내수 진작 위한 부동산 부양은 필수적인 선택이라며, 1월 중국의
대출 데이터 서프라이즈(신규 위안화 대출, 은행권 기업 대출)와 가계대출 진작, 부동산 경기 개선 위한
추가 움직임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세아베스틸지주, POSCO홀딩스, 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은행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전망 부각 등에 상승
예상을 웃돈 美 인플레이션 지표에 Fed 긴축 장기화 및 빅스텝 단행 우려가 시장에서 부각.
지난밤 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했음.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 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
연준 위원 관계자들의 매파적인 발언도 이어졌음.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실제로 2주 전 회의에서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기대하는 것과는 별개로 50bp 금리인상을 위한 강력한 경제적 사례를 봤다며, 올해 금리인하는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힘.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지난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주장했다며
금리 인상 지속 필요성을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한편, 최근 은행주의 주가는
尹 대통령의 "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 발언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정부 수소버스 구매지원 사업 추진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구매지원 시범사업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음. 해당 사업은
수소버스 보급 의지가 높고 충전 인프라를 갖춘 지자체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수소버스 보증
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연료전지시스템 보조금을 신설하고, 수소버스 구매 보조금을 상향하는 등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려짐. 연료전지시스템 보조금은국비 7,000만원, 지방비 4,000만원이 지원되며,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은
국비 2억1,000만원, 지방비 9,000만원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짐.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 평가를 거쳐 내달 말까지
시범사업 대상을 확정한뒤 4월부터 수소버스를 보급할 계획.
이러한 소식 속 효성화학, 영화테크, EG,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 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리튬 관련주
LG화학, 북미 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일부관련주 상승
LG화학은 금일 개장 전 이차전지 소재 공급 안정성 확보 및 북미산 리튬 확보 확대위한 협력 강화 목적으로
Piedmont Lithium Inc. 주식 1,096,535주를 959.47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5.72%,
취득예정일:2023-02-23) 공시. LG화학은 본 거래에 대해 Piedmont Lithium Inc.로부터 총 20만톤 규모의
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에 관한 사항으로 북미산 리튬 확보 협력 강화에 따른 지분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본 거래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원재료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언론에 따르면,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연간 5만톤씩 4년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는 리튬 약 3만톤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규모라고언급.
피드몬트 리튬이 지분투자를 통해 간접 보유한 캐나다 퀘벡 NAL 광산은 올해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업 생산이
가능한 리튬 광산으로 LG 화학은 북미에서 채굴한 리튬을 북미 주요 고객에 공급하는 양극재 생산에 사용할 예정.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북미산 리튬을 확보한 것은LG화학이 처음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미래나노텍, 지엔원에너지, 코스모화학 등 일부 리튬 관련주가 상승. 반면, LG화학은 하락세를 기록.
탈모 치료 관련주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상승
전일 서울시의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밝힘.
조례안은 서울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39세 이하 탈모 증상이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경구용 치료제
구매를 위해 본인이 부담한 금액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했음.
2월20일부터 3월10일까지 진행되는 시의회임시회 기간에 상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본회의를 통과하면
조례가 최종 제정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에스디생명공학,위더스제약, 동성제약 등 일부 탈모 치료 관련주가 상승.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Fed 긴축 우려심화 속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는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에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 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진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는 등 Fed 긴축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1% 넘게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83(-2.48%)
하락한 3,055.24를 기록. 이에 인텔(-2.25%), 엔비디아(-3.35%), 애플(-1.04%), 알파벳(-1.48%) 등
美 주요 기술주가 하락.
지난밤美 노동부에 따르면, 1월 P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6.0% 각각 상승했음. 이는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치임. 특히, 전월대비 상승률은 지난해 6월 이후 최대치로, 전월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품 가격을 제외한 근원PPI 역시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음.
시장에서는 PPI, 소매판매,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가 시장 예상을 상회함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됐으며,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도 지속됐음. 특히, 일각에서는 Fed가 기준금리 인상 폭을 0.5%포인트로
다시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DB하이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고영, 레이저쎌,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카카오, NAVER,
삼성SDI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하락. 또한,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티쓰리, 밸로프, 액토즈소프트, 넷마블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도 하락.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올해 스마트폰 시장 정체 전망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가스마트폰 시장 전망치를 한번 더 하향했다고 밝힘.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지난해 스마트폰 출하량(Sell-in)은 12% 역성장한 12.3억대였고, 올해도 12.3억대에 머물러 성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
올해 지역별로는 인도(YoY +7%)를 필두로 북미(YoY +2%), 중국(YoY +2%) 등에 국한돼 성장할 것이며, 중국은
리오프닝이 긍정적이지만, 소비심리의 회복 시간이 필요해 V자 반등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지난해 스마트폰 교체 주기는 43개월로 확대됐으며, 경기 둔화 영향은 특히 판가 250달러 이하 중저가폰 수요에
부정적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이수페타시스, 나무가, 인터플렉스, 서진시스템 등 스마트폰, 휴대 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안트로젠(+29.87%)
일부 탈모 치료 관련주 상승속 탈모완화
기능성화장품 식약처 허가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유니온(+29.89%)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화인써키트(+29.81%)
스팩소멸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아이에스동서(+23.90%)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속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사업 계획 발표 및 지난해
실적 호조 모멘텀지속 등에 급등
키이스트(+21.87%)
에스엠, 비핵심자산 지분 매각 검토 소식 속 급등
BYC(+20.23%)
행동주의펀드 트러스톤자산운용,
감사 추천 주주제안서 송부 모멘텀 지속에 급등
효성화학(+20.17%)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중국 리오프닝 수혜주 부각 등에 급등
린드먼아시아(+19.53%)
웨인힐스, 텍스트 영상 자동변환 서비스 MS 빙
플랫폼 도입 추진 소식 속 투자 사실 부각에 급등
유니온머티리얼(+16.51%)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영이엔씨(+16.11%)
경영권 분쟁 소송 인용 판결 및 NFT 기반
증권형 토큰시장 공략 기대감 속 급등
에스아이리소스(+15.71%)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자원개발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바스AI(+14.93%)
GPT-4 튜링테스트 통과 가능성 소식 등에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미래나노텍(+13.57%)
LG화학, 북미리튬 정광 구매 계약 체결 소식 등에
일부 리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제테마(+12.31%)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도용 관련
민사소송 1심 메디톡스일부승소 판결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에 급등
현대비앤지스틸(+10.74%)
美 인프라 정책 수혜 및 中 부동산 부양 기대감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디생명공학(+8.37%)
서울시, 청년 탈모 치료비 지원 조례안 발의 소식에
일부 탈모 치료 관련주 상승 속 강세
동국알앤에스(+8.24%)
中 희토류 기술 수출 제한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강세
위메이드맥스(+8.09%)
지난해 실적 호조 및 코인원,
위믹스 재상장 결정 모멘텀 지속 등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스코넥+10.00%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03.57억원(전년대비 +10.48%),
영업이익 60.6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대웅제약+9.95%
장 마감 후
<보툴리눔 균주 및 독소제제 제조기술정보의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강제집행정지신청 인용 결정 공시
대웅+7.67%
장 마감 후
자회사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및 독소제제 제조기술정보의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강제집행정지신청 인용 공시
휴마시스+5.23%
장 마감 후 경영지배인 직무집행정지 등 가처분 소송 등의
제기(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
서플러스글로벌+4.85%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50원(시가배당율 1.4%)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셀피글로벌+3.84%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80.01억원(전년대비 +36.70%),
영업이익 31.33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다이나믹디자인+3.64%
장중 다이나믹디자인,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사업 참여 추진 기사
에코프로에이치엔+2.48%
장 마감 후 198.33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1.8%) 규모
공급계약(환경오염 방지시설) 체결 공시
휴젤+2.45%
장 마감 후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및 독소제제 제조기술정보의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강제집행정지신청 인용 결정 공시 속
시간외 일부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 상승
엘앤에프+2.39%
장 마감 후 테슬라 배터리 생산 강화···
엘앤에프, 6조 규모 양극재 직접 납품할듯 기사
NHN+2.00%
장 마감 후 보통주 720,000주(201.2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하락종목
삼성스팩6호-1.33%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디어유-1.39%
메타버스 테마 하락,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동사 매각 부인 속 정규장 8.06% 약세.
시간외 일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하락
클리노믹스-1.48%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30.83억원(전년대비 -58.35%),
영업손실 108.27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아미코젠, 신용철)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전자공시
스튜디오산타클로스-1.72%
355.55억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등에
정규장 25.79% 급락
SM Life Design-1.80%
시간외 일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하락
에스엘-1.86%
장 마감 후 SL AMERICA Inc. 주식 추가 취득 결정 공시.
종속회사 SL AMERICA Inc., 513.48억원
규모 주주배정증자 유상증자 결정 공시
솔트웨어-1.91%
장 마감 후 2,368,000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메디톡스-4.50%
장 마감 후 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및 독소제제 제조기술정보의
사용금지 및 손해배상청구>에 대한 강제집행정지신청 인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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