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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2.9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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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2/9 KOSPI 2,481.52(-0.09%)

Fed 긴축 우려 재부각(-),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매파 연준 우려 재부각, 기업 실적 우려,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파월 Fed 의장 발언 소화 속 대체로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0.66(-12.98P, -0.5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466.61(-17.03P, -0.6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축소해 오전 장중 상승 전환. 2,487.14(+3.50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들어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481.52(-2.12P, -0.09%)로 장을 마감.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알파벳이 인공지능(AI) 챗봇 바드 정확성 우려 등에 급락하면서

美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이 국내 증시에도 부담으로 작용.

옵션만기일을 맞이한 가운데,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이 3,8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순매수가 유입된 데다 中 인민은행의 유동성 주입 등에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파월 Fed 의장이 디스인플레이션을 재차 언급했지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Fed 고위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며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크리스토퍼 월러 Fed 이사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예상보다

더 높은 금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존 윌리암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향후 연말 금리 전망치로 5~5.5%수준이 합리적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월 고용보고서가 Fed가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하는 증거라고 언급.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260.4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64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93명, 사망자는 34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이 3,840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495억, 2,13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283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4,234계약, 1,117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2bp 상승한 3.40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2bp 상승한 3.36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04.44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4,365계약, 5,64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6,03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3틱 내린 113.45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3,565계약, 1,70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보험은 2,900계약, 1,01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신한지주(-3.73%), KB금융(-2.69%) 등 은행주가 하락했고, 셀트리온(-0.84%), 삼성물산(-0.79%),

SK하이닉스(-0.53%), 현대모비스(-0.48%), 삼성바이오로직스(-0.25%), NAVER(-0.22%),

삼성전자(-0.16%), 현대차(-0.06%)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케미칼(+7.54%), POSCO홀딩스(+2.68%), 카카오(+2.60%), SK이노베이션(+2.24%),

LG화학(+1.19%), 삼성SDI(+1.10%), LG에너지솔루션(+0.73%), LG전자(+0.37%), 기아(+0.2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이 우세.

금융업(-1.56%), 보험(-1.44%), 섬유의복(-1.11%), 의료정밀(-1.09%), 건설업(-0.95%),

증권(-0.69%), 유통업(-0.67%), 전기가스업(-0.66%), 운수창고(-0.51%), 의약품(-0.47%),

음식료업(-0.36%), 종이목재(-0.24%), 서비스업(-0.23%)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5.24%), 철강금속(+1.15%), 화학(+0.86%), 기계(+0.53%), 제조업(+0.28%),

통신업(+0.2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1.52P(-2.12P/-0.09%)

코스닥 마감시황

2/9 KOSDAQ 784.58(+0.59%)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Fed 긴축 우려 속 기관/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매파 연준 우려 재부각, 기업 실적 우려,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6.60(-3.38P, -0.43%)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776.26(-3.72P, -0.4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축소했고,

오전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 이후 783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갔고, 장 후반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784.64(+4.66P, +0.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84.58(+4.60P, +0.59%) 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 순매수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밤사이 美 증시가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했지만,

테슬라는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3개월만에 200달러선을 회복했음.

이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천보,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550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4억, 14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10.59%), 에코프로비엠(+7.13%), 천보(+4.47%), 엘앤에프(+4.32%)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케어젠(+6.05%), 휴젤(+3.88%), 카카오게임즈(+2.97%), 동진쎄미켐(+2.23%),

스튜디오드래곤(+2.08%), 솔브레인(+1.88%), 알테오젠(+0.96%), 펄어비스(+0.52%) 등이 상승.

반면, CJ ENM(-2.09%), 셀트리온제약(-1.54%), HLB(-0.65%), 셀트리온헬스케어(-0.50%), 에스엠(-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3.91%), 일반전기전자(+3.86%), 컴퓨터서비스(+3.09%), IT 부품(+2.11%), 화학(+2.10%),

IT H/W(+0.94%), 제조(+0.87%), 통신장비(+0.53%), 종이/목재(+0.48%), 제약(+0.3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1.33%), 통신방송서비스(-1.20%), 통신서비스(-0.88%), 운송장비/부품(-0.79%),

소프트웨어(-0.77%), 인터넷(-0.69%), 유통(-0.55%), 섬유/의류(-0.47%), 건설(-0.4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84.58P(+4.60P/+0.59%)

테마시황

상승테마

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기대감 지속 등에 중국 소비 관련주 상승.

튀르키예 강진 피해 속 건설기계 테마 상승.

테슬라 주가, 3개월만에 200달러회복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현대차, 북미 수소산업 세미나 참가 속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대감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LG전자-퀄컴, 자율주행·ADAS 분야 협력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삼성전자, 日 KDDI에 5G 코어 솔루션 공급 소식에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호주 정부, 안보상 우려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CCTV 철거 결정 속

CCTV&DVR 테마 상승.

환경부, 전기차 폐배터리 생산업체 수거 ·재활용 의무화 검토 및

유럽 CRMA 추진 속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차량용 OLED 디스플레이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OLED 테마 상승.

이 외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음성인식, 출산장려정책, 3D 프린터, SI(시스템통합),

리튬 관련주, 무선충전기술, 사물인터넷, 조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엔씨소프트·넷마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테마 하락.

구글 AI 챗봇 오답 논란 등에 AI 챗봇(챗GPT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1월 은행 가계대출 4.6조원 줄어들며 19년 만에 최대폭 감소 소식 속

은행 테마 하락.

최근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 기대감 등에 상승했던

애플페이/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 하락.

이 외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STO(증권형 토큰 발행), 마켓컬리 관련주, 마이데이터, 소매유통,

생명보험, 전선, NFT(대체불가토큰), 건설 대표주, 손해보험, 음원/ 음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성장률이 잇따라 상향 조정되는 가운데, 이번 중국 경기 개선은

소비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이 이전과 다른 상황이라고 언급. 특히, 2분기 강한 기저효과도 예정되어 있어

지난 2016년 이후로 정체되었던 중국의 민간소비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이에 과거 중국 민간소비가 성장하는

국면에서 주가 급등을 경험한 바 있다며, 국내중국소비 관련주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고 밝힘. 이와 관련,

중국소비 관련 대표 업종인 화장품, 의류 업종과 호텔, 레저 업종의 주가 상황을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

이미 바닥에서 주가가 강하게 올라왔지만, 글로벌 측면에서는 아직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며,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는

관심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한편, 이날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올해 우리나라의 연간 경제 성장률을 작년 11월에내놓은 기존 전망치인 1.8%로 유지.

중국의 리오프닝이 단기적으로 감염병 확산세를 키워 상반기 경기 둔화 폭을 키울 수 있지만, 차츰 우리수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분석했음.

이에 금일 오가닉티코스메틱,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품, 롯데관광개발, 토비스,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여행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건설기계

튀르키예 강진 피해 속 상승

튀르키예가 최근 규모 7.8 강진으로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기준

사망자가 1만2,000명을 넘어섰다고 전해짐.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지진 사망자가

10만명을 넘길 확률을 14%로 추정했다고 알려짐. 사망자가 1만∼10만명일 가능성은 30%, 1,000∼1만명은

35%로 내다봤음.또한, 경제적 피해 역시 GDP 6%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재건과 관련하여 혜인, 흥국, 두산밥캣,현대에버다임,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주가, 3개월만에 200달러 회복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美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2.28% 상승한 201.29달러로 거래를 마치면서 3개월 만에

200달러 선을 회복했음. 최근 테슬라 주가 상승세는 과매도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점과

전기차 판매 가격 인하로 판매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또한,

테슬라는 현지시간 3월1일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테슬라의 장기계획 청사진인 마스터플랜3을 공개할 것이란 기대감도 부각.

시장전문가들은 2차전지 주요 기업 호실적 및 美-中 갈등에 따른 국내 기업 반사 수혜 기대감,

美 IRA 수혜 기대감 지속 등이 2차전지/전기차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한편, 현지시간 8일 美 재닛 옐런 재무부장관이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모터스의합작 배터리업체인

얼티엄셀즈 테네시주 2공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짐. 옐런 장관은 해당 공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자 미국 내 청정에너지 제조와 배터리 생산에 대한 역사적인 규모의 투자 유치라며,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 등이 친환경 에너지 투자를 촉진하고 경제 회복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KEC, 엠플러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현대차, 북미 수소산업세미나 참가 속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대감에 상승

현대차는 언론을 통해 2월7~9일(현지시간) 美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에 참가했다고 밝힘.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美 수소연료전지협회에서

주관하고 미국 정부가 지원하는 북미 최대 수소산업 관련 행사로 한국은 올해 최초로 세미나 주빈국으로 선정돼

행사 기간 동안 전용 홍보관 설치, 주빈국 특별 세션 및 '한-미 수소 민관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진행.

이번 행사에서 현대차는 주빈국특별 세션에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30대를 美 오클랜드항에 공급하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실증 프로젝트'를 소개하고,다른 주정부에 수소상용차 실증 사업 참여를 제안할 예정.

한편, 美 정부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통해 수소 인프라 및 수소 생산, 수소차에 대한 신규 세액공제 등

수소사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초당적 인프라 투자법안에 따라

수소 분야에 90억 달러 이상의 자금을 지원해 미 전역에 수소 허브를 개발할 예정임.

이에 금일 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범한퓨얼셀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4분기 호실적 속 연료전지 수주 확대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율주행차

LG전자-퀄컴, 자율주행·ADAS 분야 협력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전자가 미국 퀄컴 테크놀로지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해짐. 은석현 LG전자 비히클솔루션(VS) 사업본부장은 지난 7일

서울 강서구 마곡사이언스파크에서 짐 캐시 퀄컴 최고사업책임자(CCO)와 만나 ADAS와 자율주행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는 자율주행 시장의 성장을 염두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LG전자는 "반도체는 성장하는 ADAS, 자율주행 산업에서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고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 간의

협력은 미래에 필수적"이라며, "퀄컴과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에게 비교할 수 없는 자동차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언급. 짐 캐시 CCO는 "LG전자 VS사업본부는 지난해 탁월한 재무적·사업적 성과를 올린 곳"이라며

"은석현 부사장, LG전자 VS사업본부 팀 전체와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음.

이에 금일 앤씨앤, 파인디지털, 켐트로닉스, 인포뱅크, 오비고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삼성전자, 日 KDDI에 5G 코어 솔루션 공급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日 이동통신사업자 KDDI의 '5G 단독모드(Standalone, SA) 코어(Core)'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2020년 5G 기지국, 2021년 가상화 기지국 공급에 이어

이번 5G SA 코어 솔루션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KDDI의 엔드-투-엔드(End-to-End) 네트워크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됐음.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급하는 5G SA 코어는 동일한 플랫폼에서 4G와 5G를 동시에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가상화 방식을 적용해 높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유연한 용량 확장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데이터 트래픽이 지속 증가하는 시장 환경을 고려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음.

이와 관련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은 "압도적인 5G 기술력과 사업자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글로벌 통신시장에서빠르게 입지를 확장해 왔다"며, "앞으로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기가레인, RF머트리얼즈, 쏠리드, 이노인스트루먼트, 케이엠더블유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엔씨소프트·넷마블,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엔씨소프트, 전일 장 마감 후 22년4분기 및 지난해 실적발표. 22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79.48억원

(전년동기대비 -27.63%), 영업이익474.32억원(전년동기대비 -56.66%), 순손실 164.9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57조원(전년대비 +11.39%), 영업이익 5,590.06억원(전년대비 +48.98%),

순이익 4,525.95억원(전년대비 +14.36%).

넷마블도 이날 22년4분기 및 지난해 실적발표. 22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869.00억원(전년동기대비 -8.69%),

영업손실 198.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4,566.0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2.67조원(전년대비 +6.64%), 영업손실 1,044.58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9,063.63억원

(전년대비적자전환).

한편,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4분기 당기순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환 관련 영업외손실로 적자를

기록했고 넷마블은 신작 출시 지연으로 출시작이 흥행 부진에 빠지면서 미흡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해짐.

또한, 지난밤 뉴욕증시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추가 금리 인상 시사 발언이 재조명되는 등 매파적

연준 우려가 재부각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애플(-1.77%), 알파벳A(-7.68%), 아마존(-2.02%) 등

美 주요 기술주가 하락한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크래프톤,엔씨소프트,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플레이위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AI 챗봇(챗GPT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구글 AI 챗봇 오답 논란 등에 하락

구글은전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AI 기술이 구글의 새 검색 기능, 구글맵, 구글번역 등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소개하는 이벤트를 개최했음. 가장 주목을 끌었던 것은 챗GPT의 대항마 바드가 오답을 내놓은 것으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새로운 발견에 대해 9살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태양계 외부 행성을 최초로 촬영했다”고 답변했음.

이와 관련, 美 항공우주국(NASA)에 따르면, 태양계 외부 행성을 최초로 촬영한 망원경은 유럽 남부 천문대에 설치된

초대형망원경으로 확인됐으며, 바드의 답변은사실과 다른 내용이었음. 이벤트 개최 후 바드의 신뢰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보도가 쏟아졌고,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7.68%)의 주가는 급락.

이 같은 소식 속 비트나인, 플리토, 바이브컴퍼니, 유엔젤 등 AI 챗봇(GPT) 및 오브젠, 솔트룩스, 가온미디어,

신테카바이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하락.

반면, 中 알리바바 챗GPT 겨냥 기술 내부 시험 소식 등에 딥노이드, 오픈베이스, 와이더플래닛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관련주들은 상승. 알리바바와 AI 상용화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는

딥노이드, 알리바바 자회사와 클라우드 사업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SK C&C에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컨트롤러를

공급한 경험이 있는 오픈베이스, 알리바바를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와이더플래닛이 시장에서 부각.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매파적 연준 우려 재부각, 기업 실적 우려, 알파벳 급락 등에 하락 마감.

특히,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바드 정확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알파벳A가 7% 넘게 급락하는 등 나스닥지수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이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급락 마감. 지수는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52(-2.19%)

하락한 3,055.63를 기록. 주요 반도체 업체인 인텔(-2.79%), AMD(-1.42%), AMAT(-3.79%),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3%) 등이 하락세를 기록.

외신에 따르면, 美 상무부가 자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보조금과 조세혜택을 제공하는

반도체 지원법 세부 요건을 이달 말 발표할 것으로 전해짐. 상무부는 법에서 제공하는 보조금 신청 방법과 지급 시기 등을

이때 공개할 것으로 전해짐. 해당 조항에는 보조금을 받은 기업이 중국에 투자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면서 국내 기업이 중국 사업 운영에 제약을 받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이러한 소식속 피에스케이, 유진테크,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티씨케이, 에스에프에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웅진(+30.00%)

MS, 챗GPT SW 공개 계획 속 MS와애저 파트너십 체결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

딥노이드(+30.00%)

中 알리바바, 대화형 챗봇 개발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꿈비(+30.00%)

신규상장 첫날 상한가

오픈베이스(+29.97%)

中 알리바바, 대화형 챗봇 개발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제넨바이오(+24.43%)

세계 최초 이종췌도 이식 임상 개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이니텍(+22.07%)

中 알리바바, 대화형 챗봇 개발 소식 속 알리바바클라우드

국내 유일 공식 총판인 메가존 자회사 메가존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이력 부각에 급등

세중(+20.36%)

마이크로소프트(MS), 대화형 검색엔진 전격 공개 속

메가존클라우드와 MS 애저 클라우드 시장 확대 협력 사실 부각에급등

KEC(+18.69%)

테슬라 주가, 3개월만에 200달러 회복 소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나노신소재(+17.80%)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CNT 도전재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알에프세미(+17.13%)

中 알리바바 챗GPT 겨냥 기술 내부 시험 소식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맥스(+16.78%)

AI 열풍에 따른 삼성전자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재조명 속

삼성전자 협력사로 IoT 기기 생산 이력 부각에 급등

한국전자홀딩스(+14.52%)

자회사 KEC, 테슬라 주가, 3개월만에

200달러 회복 소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이크래프트(+13.24%)

中 알리바바, 대화형 챗봇 개발 소식 속

엔비디아 동반 성장 전망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바이오니아(+11.93%)

탈모 완화 기능성 화장품 판매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유아이엘(+11.76%)

지난해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앤씨앤(+10.67%)

LG전자-퀄컴, 자율주행·ADAS 분야 협력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티큐브(+10.59%)

면역관문억제제 글로벌 임상 1상 성공 속

혁신신약으로 도약 기대감에 급등

에코프로(+10.59%)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플라즈맵(+10.32%)

UCLA와 공동연구 추진 MOU 체결 소식 등에 급등

새로닉스(+10.29%)

자회사 엘앤에프, 테슬라 주가,

3개월만에 200달러 회복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피에스엠씨(+10.06%)

HLB 그룹에 피인수 모멘텀지속 등에 급등

웅진씽크빅(+9.64%)

최대주주 웅진, MS, 챗GPT SW 공개 계획 속

MS와 애저 파트너십 체결 사실 부각 등에 급등

오가닉티코스메틱(+9.35%)

中 리오프닝에 따른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오상자이엘(+9.09%)

中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코맥스+9.99%

AI 열풍에 따른 삼성전자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 재조명 속

삼성전자 협력사로 IoT 기기 생산 이력 부각에 정규장 16.78% 급등.

호주 정부, 안보상 우려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CCTV 철거 결정 속 시간외 CCTV&DVR 테마 상승

미래아이앤지+7.33%

장 마감 후 종속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 외 3인, 휴마시스 최대주주로 등극 소식

디어유+4.69%

에스엠 경영권 분쟁 이슈 지속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아남전자+4.67%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803.87억원(전년대비 +33.49%),

영업이익 206.47억원(전년대비 +36.42%)

코콤+4.40%

호주 정부, 안보상 우려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CCTV 철거 결정 속 시간외 CCTV&DVR 테마 상승

한국콜마홀딩스+4.20%

장중 콜마그룹, 지주사 주도로 부패방지·윤리경영 박차 기사

인콘+3.24%

호주 정부, 안보상 우려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CCTV 철거 결정 속 시간외 CCTV&DVR 테마 상승

종근당+3.12%

장중 종근당 3세,

홀딩스 지분 매입 확대 나서… "주식 매입 적기 판단" 기사

한일진공+3.09%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케이피엠테크(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대상 13,355,592주(7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99원, 상장예정:2023-03-03)

비보존 제약+2.92%

비보존 개발 오피란제린 주사제

한국 임상3상 유효성 입증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4.41% 상승

E1+2.70%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99조원(전년대비 +55.09%),

영업이익 2,787.30억원(전년대비 +4,899.37%).

보통주 1주당 3,600원(시가배당율7.6%)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2-12-31) 공시

드래곤플라이+2.46%

장중 75억 유상증자…시티랩스로 최대주주 변경 기사

골드퍼시픽+2.3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미래아이앤지의 종속회사

아티스트코스메틱 외 3인, 휴마시스 최대주주로 등극 소식

아이디스+2.25%

호주 정부, 안보상 우려로 국가 건물에 설치된

중국제 CCTV 철거 결정 속 시간외 CCTV&DVR 테마 상승

에스엠+2.03%

에스엠 경영권 분쟁 이슈 지속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하락종목

웅진씽크빅-2.16%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332.84억원(전년대비 +14.67%),

영업이익 276.30억원(전년대비 +3.14%),

순이익 35.32억원(전년대비 -92.00%).

보통주 1주당 70원(시가배당율2.85%)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TCC스틸-2.19%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844.14억원(전년대비 +27.53%),

영업이익 436.76억원(전년대비 +70.62%),

순이익 272.38억원(전년대비 -5.16%)

스튜디오미르-2.82%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56.22억원(전년대비 +78.06%),

영업이익 35.34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순이익 16.38억원(전년대비 -22.37%)

세중-4.15%

장 마감 후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양도결정 정정 공시(양도예정일 변경)

SBW생명과학-9.20%

장 마감 후 1.29억원(자기자본대비 0.27%) 규모

횡령ㆍ배임 사실확인 공시

쌍방울-9.89%

장 마감 후 36.41억원(자기자본대비 1.59%)

규모 횡령ㆍ배임혐의발생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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