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마감 분석

2.6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3. 2. 6.
728x90
 

코스피 마감시황

2/6 KOSPI 2,438.19(-1.70%)

Fed 긴축 우려 재부각(-), 美/中 갈등(-),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 후퇴,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BOE 금리 인상 소화 속 대체로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61.82(-18.58P, -0.75%)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445 선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해

오전 장 후반 2,469.42(-10.98P, -0.4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2,45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장 막판 낙폭을 더욱 확대해 2,438.04(-42.36P, -1.7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38.19(-42.21P, -1.70%)로 장을 마감. 4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美-中 갈등이 심화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23원 넘게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대형주, 제조업, 전기전자, 서비스업 등에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약세가 두드러짐.

지난 주말 발표된 美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51만7,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음.

1월 실업률도 3.4%로 전월 3.5%에서 하락해 1969년 5월 이후 가장 최저치를 기록.

최근 발표된 고용 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보이면서 Fed의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은 후퇴하는 모습.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지금은 긍정적 신호가보이지만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언급.

美-中간 갈등도 재부각되는 모습. 美 국방부는 지난4일(현지시간) 본토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한 AIM-9 공대공

열추적미사일로 격추시켰다고 밝힘. 이에 대해 중국은 이 비행체가 민수용 비행선으로 편서풍 등에

의해 불가항력으로 미국에 진입했다며 강하게 항의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블링컨 美 국무장관은 5~6일로 예정됐던 첫 방중 일정을 전격 연기했음.

美 고용 호조에 따른 Fed 긴축 지속 경계감 및 美/中 갈등 속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4원 급등한

1,252.8원을 기록. 종가 기준 지난 1월6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85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289명, 사망자는 18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42억, 5,062억 순매도, 개인은 7,91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13계약, 84계약 순매도, 기관은 352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7.3bp 상승한 3.28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5bp 상승한 3.28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5틱내린 104.75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2,889계약, 1,945계약 순매도,

투신, 개인은 2,232계약, 2,0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6틱 내린 114.13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6,03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2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 10위권 종목들은일제히 하락.

시총 1,2위 삼성전자(-3.45%), LG에너지솔루션(-1.87%)을 비롯해 NAVER(-3.58%), SK하이닉스(-3.36%),

카카오(-2.98%), LG화학(-2.37%), 삼성SDI(-1.82%), 현대차(-1.22%), 삼성바이오로직스(-0.49%) 등이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전자(-2.7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서비스업(-2.15%), 증권(-1.97%), 건설업(-1.93%),

제조업(-1.83%), 기계(-1.48%), 의료정밀(-1.39%), 금융업(-1.33%), 운수창고(-1.20%), 운수장비(-1.1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종이목재(+0.86%), 음식료업(+0.13%)만 상승.

마감지수 : KOSPI 2,438.19P(-42.21P/-1.70%)

코스닥 마감시황

2/6 KOSDAQ 761.33(-0.71%)

Fed 긴축 우려 재부각(-), 美/中 갈등(-),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 호조 속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3.66(-3.13P, -0.41%)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했고 오전 장 후반 766.23(-0.56P, -0.0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760.65(-6.14P, -0.8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61.33(-5.46P, -0.71%)으로 장을 마감. 5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우려가 재부각됐고 美/中 갈등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보인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美 주요 기술주들이 실적 부진 등에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9억, 1,104억 순매도, 개인은 1,60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펄어비스(-4.33%), CJ ENM(-3.79%), HLB(-3.75%), 카카오게임즈(-3.34%), 셀트리온제약(-2.72%),

알테오젠(-2.31%), JYP Ent.(-1.92%), 다우데이타(-1.73%), 셀트리온헬스케어(-1.66%), 솔브레인(-1.49%),

리노공업(-1.12%)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6.25%), 에코프로비엠(+4.03%), 천보(+1.66%), 에스엠(+1.32%),

엘앤에프(+0.47%), 오스템임플란트(+0.2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방송서비스(-2.89%), 디지털컨텐츠(-2.08%), 통신장비(-1.97%),

컴퓨터서비스(-1.81%), 통신방송서비스(-1.80%), IT S/W & SVC(-1.71%), 인터넷(-1.52%),

기타서비스(-1.47%), 출판/매체복제(-1.39%), 소프트웨어(-1.34%), 제약(-1.27%), 반도체(-1.17%),

건설(-1.17%)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기타 제조(+2.93%), 금융(+1.85%), 일반전기전자(+1.78%), 통신서비스(+0.75%),

화학(+0.33%)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1.33P(-5.46P/-0.71%)

테마시황

상승테마

애플페이 내달 출시 전망등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美, 중국 정찰 풍선 격추에 따른 美·中 갈등 격화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국제선 항공 회복세 소식 등에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면세점/ 카지노 테마 상승.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 소식 등에 수산 테마 상승.

2차전지 업종 투자심리 개선 분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유럽 CRMA 추진 속 폐배터리 산업 수혜 기대감등에

일부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원료·원부자재 공급 불안에 따른 의약품 수급 우려 소식 등에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이 외에 콜드체인(저온 유통), 골판지 제조, 사료, 철강 중소형, 리튬 관련주,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비료, 비철금속, 니켈 관련주, 제지,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코로나19 감소세 속 비대면 진료 급감 소식에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안철수 의원, 공개 일정 취소 소식 등에 정치/인맥(안철수) 테마 하락.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 및 尹 대통령, 공공재 발언 영향 등에 은행 테마 하락.

美 고용 지표 호조 속 Fed 긴축 조기 중단 기대감 후퇴 및 주요 기술주 실적 부진 여파 등에

인터넷 대표주 하락.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하락.

이 외에 게임/모바일 게임 등대표적 성장 관련 테마들이 동반 하락.

브리지론 부도 등 건설사 책임 준공 리스크 부각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전일 금융위, STO 허용 및 상반기 제도화 추진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STO(증권형 토큰 발행) 관련주 하락.

美 증시 및 국내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 하락.

애플 실적 부진 여파 지속 등에 아이폰 관련주 하락.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 5,850명, 지난해 6월 말 이후 최소 기록 소식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 코로나19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웹툰, 전기자전거, 3D 프린터, NFT(대체불가토큰), 음원/음반, 홈쇼핑, 보안주(정보),

엔터테인먼트, 음성인식, 마이데이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 화폐 등), 보톡스, 면역항암제,

LED장비, 영상콘텐츠, 통신장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애플페이

애플페이 내달 출시 전망 등에 상승

금융위원회가 지난 3일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내달 초 국내 서비스를 개시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업계 안팎에선 서비스

진입 장벽이 높은 오프라인 결제를 통과한 것과 별개로 온라인 간편결제에서도 조만간 애플페이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현대카드가 애플페이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포기하면서 다른 카드사들도 애플페이를 도입할 수 있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하인크코리아,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셀피글로벌, NICE 등 애플페이 테마가 상승.

또한, KG모빌리언스 등 일부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도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 중국 정찰풍선 격추에 따른 美·中 갈등 격화 소식에 상승

미국 국방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본토 영공에서 발견된 중국 정찰 풍선을 동부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에서 F-22 스텔스 전투기가 발사한 AIM-9 공대공 열추적 미사일로 격추시켰다고 밝힘.

이에 블링컨 장관은 중국 정찰 풍선 문제를 문제 삼으며 5~6일로 예정됐던 첫 방중 일정을 전격 연기했음.

2018년 10월 이후 5년여 만에 성사된 美 국무장관의 방중이 출발 직전에 무산된 것임.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는 전일 성명을 통해 민간 무인 비행선이라고 주장하는 정찰풍선을 미국 전투기가

미사일로 떨어트린 것에 강렬한 불만과 반대 입장을 표명했음. 성명은 정찰풍선으로 미국이 간주하는

비행선에관해 철저한 검증한 끝에 민간 관측용이고 불가항력으로 미국 상공에 흘러 들어가는 예상치 않은

상황을 빚었다고 여러 차례 알렸지만 미국이 격추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美·中 갈등이 격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노바텍, 유니온머티리얼, EG, 쎄노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한편, 노바텍은 전방시장 다각화를 통한 성장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주가에 상승압력을 가함.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 면세점/ 카지노

국제선 항공 회복세 소식 등에 상승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항공편은 2만7,206편이 운항했고, 461만명이 탑승했음.

여객 수는 2019년 1월의 58% 수준으로 국제선 여객 수는 작년 10월부터 일본, 베트남, 태국 등

중·단거리 노선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급증했으며, 작년 10월과 12월 국제선 여객 수는

2019년 동월의 약 35%, 약 53% 수준으로 회복했음.

지난달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 여행 수요 증가로 아시아(일본·중국 제외) 노선 여객 수는 218만명을

기록했으며, 일본 노선은 133만명으로 지난해 8월 대비 약 8.3배나 증가했음. 한편,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 OAG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전 세계 항공 운항 예상 회복률(2019년 대비)은 약 90%이며,

2024년 하반기에 완전히 회복할 것으로전망되고 있음.

한편,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850명으로 지난해 6월 말 이후 224일 만에 최소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하나투어 등 여행 테마, 진에어,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및 JTC, 글로벌텍스프리, GKL 등 카지노 테마가 상승.

수산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임박 소식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를 이르면 올해 봄 바다에 방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국내 수산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 수산유관단체들은 자체적으로 대응단을 꾸려 후쿠시 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응하고 있지만, 외교법·국제법 등 국가적 차원의 다양한 사안이 얽혀있기 때문에 체계적 대책 마련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알려짐.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오염수가 방류되면 과거처럼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국민들이 수산물 안전성을 우려하게

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수협 차원의 세부 계획을 만들어나가는 단계"라고 밝힘.

이어 "(수협이 대응하고는 있으나) 아무래도 이 문제에서는 정부와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고 덧붙임.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관계자는 "오는 10일 20여개 수산유관단체들이 모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면서 "민간단체들이다 보니 재정이나 네트워크도 부족하고

한계가 있는 건 사실이다"라고 밝힘.

이와 관련, 日 수산물 검사 강화 예상 등으로 동원산업, CJ씨푸드, 한성기업 등 일부 수산 테마가 상승.

아울러, 마니커, 하림, 마니커에프앤지 등일부 육계 테마도 상승.

한편, 동원산업은 해명 공시를 통해 맥도날드코리아 인수 추진 보도와 관련하여 해당 건을 검토하고 있는것은 맞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힘.

2차전지

2차전지 업종 투자심리 개선 분석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 이차전지 산업 결론은 ‘No Fear, 의심 없는 수요 성장’을 제시한다며,

이는 Tesla가 무한 확장할 사업 생태계를 전제로 한다고 언급. 이와 관련, 2023년 Tesla 나비효과에 조급함을

느낄 기존 OEM들은 Tesla-Follower 혹은 EV-Follower 전략을 선택할 것이고 이에 따라 OEM발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지난 1월 Tesla 4Q22 실적 발표와 포스코케미칼 40조원 양극재 수주 확정 전후로 이차전지 섹터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과정이며, 국내 이차전지 섹터 투자전략은 최종 고객사에 기반한 Supply-chain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다고 언급. 최선호주는 Tesla 생태계에 사업 역량이 확장되는 LG에너지솔루션(셀), 엘앤에프(양극재),

나노신소재(도전재 및 건식공정)와 Upstream을 확보하여 북미/유럽 시장 내 Non-Tesla OEM 수주가 증가할

포스코케미칼(양극재)을 제시. 관심기업으로는 SK이노베이션(SK On 사업역량 검증 필요)과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신규 수주 확보 여부)을 제시.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코스모화학, 코스모신소재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폐배터리 관련주

유럽 CRMA 추진 속 폐배터리 산업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의 집행위원회가 원자재 공급망 확보와 다변화를 위한 핵심원자재법(CRMA)를

추진하며 이르면 2~3월 중 구체적인 법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짐. CRMA의 내용은 미국의 IRA와 유사하며,

특히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분야가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할 때 폐배터리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한 원자재가 일정 비율 이상 포함되도록 의무화하는 조치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짐.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블룸버그 NEF 조사에 따르면, 2032년에 110GWh 넘는 전기차용 폐배터리가 발생할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기차 1,100만대를 제작할 수 있는 배터리의 양으로 2035년이면 폐기되는 전기차가 1,911만대,

2040년이면 4,636만대로 크게 늘어 폐배터리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해짐. 환경부에 따르면, 2030년에만

10만7,000개의 폐배터리가 국내에서 나올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에 에코프로, 코스모화학, NPC, 영화테크 등 일부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제약업체

원료·원부자재 공급 불안에 따른 의약품 수급 우려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감기약 품귀현상에 이어 멀미약, 변비약, 혈압약 등 다양한 의약품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약국가에 따르면, '노보민시럽', '소보민시럽', '해피트립액', '이지롱액', '토스롱액' 등 다수 멀미약

제품이 품귀현상을 빚으며 수급이 불안정하고, 배변 활동이 어려운 고령층이 많이 쓰는 변비약 '마그밀'과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정', '현대테놀민정' 역시 지금까지 공급이 원활하지 않는 것으로전해짐. 이러한 수급 문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및 지난해 상하이 봉쇄 등으로 원료 및 원부자재 공급 불안이 생겼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변비약을 만드는 제약사들에게 생산 확대를 요청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저가인

변비약 보험약가의 인상을 검토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비보존 제약, 일성신약, 코오롱생명과학, 한미약품 등 일부 제약업체 테마가 상승.

U-Healthcare(원격진료)

코로나19 감소세 속 비대면 진료 급감 소식에 하락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대면 진료 건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 5일 모바일인덱스가 앱스토어와 구글마켓에서 비대면 진료 플랫폼 기업의 월간 이용자 수(MAU)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하던 지난해 3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MAU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닥터나우는 지난해 3월 MAU 82만6,873명을 기록한 이후 12월17만 3,222명으로 79% 감소했으며,

굿닥은 지난해 3월 MAU 53만4,469명에서 12월 22만7,380명을 기록해 57%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50명으로 전주대비 1,566명 감소했으며,

월요일 발표 기준 지난해 6월27 일(3,419명) 이후 32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라이프시맨틱스, 인피니트헬스케어, 비트컴퓨터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하락.

정치/인맥(안철수)

안철수 의원, 공개 일정 취소 소식 등에 하락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인 안철수 의원이 금일 예정됐던 일정을 취소했음. 안철수 캠프는 금일 오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예정되어 있었던 독거노인 무료 배식 봉사와 방송 출연 일정은 차후 일정으로 순연됐다"고 밝힘.

안 후보 측 관계자는 "차분하게 숨 고르기를 하면서 정책 구상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라며 "내일 예정된 비전 발표회 등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이라고 설명. 안 후보는 최근 경선 과정에서 '윤안(윤석열-안철수)연대' 등의 표현을 썼다가

대통령실과 공개 갈등을 빚어왔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조원씨앤아이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국민의힘 지지층 384명을

대상으로 차기 당 대표 적합도를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 포인트 응 답률 3.0%)한 결과,

안철수 후보와 김기현 후보는 각각 36.9%, 32.1%를 기록. 두 후보 간 차이는 4.8%포인트로 오차범위(±3.1%포인트)내

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안랩, 써니전자, 브리지텍, 다믈멀티미디어 등 정치/인맥(안철수) 테마가 하락.

은행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 및 尹 대통령, 공공재 발언 영향 등에 하락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배당 기대감으로 연초 이후 지속 상승했던 은행주가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은행주는 연초 이후 배당 기대감으로 계속 상승했다가 단기 주가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생겼다고 분석. 이어 대통령이

은행은 국방보다 중요한 공공재라는 발언 및 얼라인의 야심찼던 주주제안 이벤트의 현실화 가능성이 낮아진 점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

실제 시중은행들은 지난달 30일 윤 대통령이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이후 토론회에서 "은행이 공공재 측면이 있다"며

은행의 공익 성격을 강조한 이후, 최근 이례적으로 앞다퉈 각종 수수 료를 없애거나 줄이고 대출 금리도 스스로 낮추고

있다고 밝힘. 또한, 정부는 은행의 인사·성과시스템 개선, CEO의 법적 제재 근거 마련에 더해 특별대손준비금

적립 등 건전성 제고를 위한 리스크 감독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카카오뱅크,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엔바이오니아(+30.00%)

종속회사 세프라텍, SK에코플랜트와

초순수 핵심기술 국산화 목적 투자협약 체결 소식 등에 상한가

하인크코리아(+29.92%)

애플페이 내달 출시 전망 등에 애플페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코오롱모빌리티그룹(+24.64%)

인적분할 후 재상장 5거래일째, 폴스타-케이크 한정판

전기 스쿠터 공개 속 공식 수입사로 부각 등에 급등

피에스엠씨(+14.69%)

HLB 그룹에 피인수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가온칩스(+13.88%)

중장기적 성장 전망 등에 급등

KG모빌리언스(+13.24%)

일부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 상승 속

저평가 분석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동아엘텍(+13.20%)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급등

콤텍시스템(+12.92%)

오픈AI의 챗GPT 열풍 속 엔비디아의 기술 협력사이자

美 AI반도체 업체인 ‘VAST데이터’의 아시아총판권 보유 부각에 급등

비스토스(+12.35%)

종합병원 산부인과 개설 의무화 추진 소식 속 생체신호를 활용한

태아 및 산모 관리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점이 지속 부각되며 급등

에이프로젠(+11.67%)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첫 위탁 생산 업체

선정 추진 소식 속 후보군으로 부각되며 급등

위메이드맥스(+11.22%)

미르M 흥행 영향 지속 등에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속 급등

마인즈랩(+10.63%)

AI 솔루션 마음.ai, 일본 박람회 참가 소식 속 급등

하츠(+10.12%)

美 가스레인지 유해 논란 확산 속

인덕션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해성옵틱스(+9.94%)

삼성, 퀄컴 및 구글과 차세대 XR 사업 협력 소식 속

삼성전기향 부품공급 이력 지속 부각에 급등

레이저쎌(+9.69%)

AI 반도체 시장 성장에 따른 면-레이저(Area Laser)

광학 기술 보유업체로 수혜 기대감 부각에 급등

비보존 제약(+9.49%)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속 그룹사

신약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이프로젠 H&G+9.88%

계열사 에이프로젠,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첫 위탁 생산 업체 선정 추진 소식 속 후보군으로

부각되며 정규장 11.67% 급등

비트나인+6.32%

美 실리콘밸리를 필두로 글로벌 R&D 센터 확장 소식 속

정규장 6.74% 강세

티플랙스+5.23%

美, 중국 정찰풍선 격추에 따른 美·中 갈등 격화 소식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정규장 3.53% 상승

에이프로젠+4.53%

삼성바이오에피스, 국내 첫 위탁 생산 업체 선정 추진 소식 속

후보군으로 부각되며 정규장 11.67% 급등

한국종합기술+2.19%

장 마감 후 GS파워주식회사와 35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12%)

규모 공급계약(안양열병합발전소 #2 PLBwg 건설공사)

체결(계약기간:2023-02-06~2024-12-30) 공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1.94%

안철수 의원, 공개 일정 취소 소식 속 시장에서

정치/인맥(김기현) 관련주로 부각

글로본+1.76%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184.79억원(전년대비 +256.83%),

영업손실 40.89억원(전년대비 적자폭 축소)

가온칩스+1.68%

국내 DSP 중 삼성 파운드리 이용 팹리스의 87%에 달하는 고객사 확보,

중장기적 성장 전망 등에 정규장 13.88% 급등

THE E&M+1.58%

장 마감 후 경영권 취득을 통한 사업다각화 목적으로 주식회사

베셀 주식 1,663,536주를 136.5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 공시

코텍+1.54%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285.53억원(전년대비 +101.28%),

영업이익 273.3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보통주 1주당 250원(시가배당율2.7%)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인텔리안테크+1.25%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394.65억원(전년대비 +73.52%),

영업이익 150.28억원(전년대비 +573.90%)

하락종목

참엔지니어링-1.31%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05.86억원(전년대비 +13.29%),

영업이익 7.05억원(전년대비 -73.09%)

스코넥-1.51%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엔에이치스팩22호-1.82%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한국정보통신-1.83%

정규장 애플페이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엔지켐생명과학-1.95%

장 마감 후 65억원 규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 공시

써니전자-2.17%

안철수 의원, 공개 일정 취소 소식 등에

정치/인맥(안철수) 테마 하락 속 정규장 5.46% 하락

아이윈-2.53%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LX홀딩스-2.60%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9.66억원(전년동기대비 -91.11%),

영업손실 321.35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보통주 1주당 310원(시가배당율3.5%),

종류주 1주당 320원(시가배당율2.8%)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빅솔론-3.06%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56.48억원(전년대비 +35.12%),

영업이익 275.37억원(전년대비 +96.52%) 순이익 151.50억원(전년대비 -41.40%).

보통주 1주당 400원(시가배당율5.6%)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코오롱모빌리티그룹-3.75%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728x90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2.7 (화) 장마감  (0) 2023.02.08
2.7 (화) 장마감 분석  (0) 2023.02.07
2.6 (월) 장마감 분석  (0) 2023.02.06
2.3 (금) 장마감  (0) 2023.02.04
2.3 (금) 장마감 분석  (0) 2023.02.03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