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20 KOSPI 2,395.26(+0.63%)
외국인/기관 순매수(+), Fed 긴축 우려 재부각 속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지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글로벌 금리 인상 우려 지속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380.00(-0.34P, -0.01%)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 전환한 지수는 상승폭을 키워 2,390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점차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372.57(-7.77P, -0.3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축소하며 오후 장중 재차 상승세로 돌아선 지수 는 점차 상승폭을 키워 장막판 2,395.97
(+15.63P, +0.6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395.26(+14.92P, +0.63%)으로 장을 마감.
글로벌 긴축 우려 재부각 속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8거래일연속 순매수했고, 기관도 4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동반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를개선시켰음.
특히, 외국인의 순매수가 제조업, 전기전자 등 대형주에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반도체, 2차전지, IT 대표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다만, 설 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커진 가운데,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아울러 중국,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춘절 연휴로 휴장을 앞둔 점도 관망 심리를 부추기는 모습.
한편, 2월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둔화에도 Fed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
최근 Fed 위원들이 잇따라 매파적 발언을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라엘 브레이너드 Fed 부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40년 만의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는 물가를
억제하기 위한 책무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음.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전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적시에 인플레이션을 2%로 되돌릴 수 있도록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으로 이동할 때까지는 오랫동안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등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4원 상승한 1,235.5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7,408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453명, 사망자는 30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휴장을 이어간 가운데, 일본, 중국, 홍콩 등이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0억, 86억 순매수, 개인은 2,45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64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7계약, 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2bp 상승한 3.33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7bp 상승한 3.27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1틱 내린 104.85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3,090계약, 2,33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연기금등은 2,310계약, 2,043계약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5틱 내린 114.45로 마감. 금융투자, 기타금융이 533계약, 303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등, 기타법인은 350계약, 149계약, 14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에너지솔루션(+2.96%), POSCO홀딩스(+2.66%), SK하이닉스(+2.46%), 신한지주(+2.00%),
삼성SDI(+1.48%), 하나금융지주(+1.38%), SK이노베이션(+1.29%), 현대모비스(+0.72%),
카카오(+0.66%), LG화학(+0.64%), 삼성전자(+0.49%), 삼성물산(+0.42%), 현대차(+0.3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0.91%), KB금융(-0.35%), 삼성바이오로직스(-0.12%) 등은 하락.
NAVER, 기아, LG전자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업(+3.90%), 철강금속(+2.24%), 전기전자(+1.07%), 제조업(+0.79%), 운수장비(+0.60%),
화학(+0.56%), 섬유의복(+0.55%), 기계(+0.45%), 유통업(+0.45%), 전기가스업(+0.39%),
금융업(+0.38%) 등이 상승.
반면, 보험(-0.99%), 의료정밀(-0.42%), 의약품(-0.40%), 운수창고(-0.3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95.26P(+14.92P/+0.63%)
코스닥 마감시황
1/20 KOSDAQ 717.97(+0.71%)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및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2.32(-0.57P, -0.08%)로 약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전 중 상승폭 대부분을 반납하며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장 막판 718.03(+5.14P, +0.7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717.97(+5.08P, +0.71%)로 장을 마감.
美 증시 하락에 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으며, 장중 매도세를 이어오던 외국인은 장 막판 순매수 전환.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특히, 오스템임플란트(+8.55%), 레이(+3.87%)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가 강세를 이어갔고,
에스엠(+8.20%)이 얼라인파트너스 주주제안을 전격 수용했다는 소식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6억, 454억 순매수, 개인은 32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오스템임플란트(+8.55%), 에스엠(+8.20%), 에코프로비엠(+1.95%), 파라다이스(+1.68%),
에코프로(+1.53%), 엘앤에프(+1.29%), 스튜디오드래곤(+1.24%), 동진쎄미켐(+1.13%),
천보(+0.99%), 펄어비스(+0.57%), 카카오게임즈(+0.56%)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2.44%), 휴젤(-1.23%), 셀트리온제약(-1.21%), HLB(-0.48%), 솔브레인(-0.40%),
셀트리온헬스케어(-0.34%), 리노공업(-0.31%) 등은 하락. CJ ENM,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 기기(+2.20%), 오락/문화(+2.19%), 기타 제조(+1.80%), 기계/장비(+1.65%),
일반전기전자(+1.47%), 소프트웨어(+1.37%), 섬유/의류(+1.33%), 통신장비(+1.27%),
건설(+1.25%) 업종이 큰 폭 상승했고, 금융(+0.89%), 제조(+0.84%), 금속(+0.79%),
IT 부품(+0.74%)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0.18%), 방송서비스(-0.05%)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7.97P(+5.08P/+0.71%)
테마시황
상승테마
국토부, 중동 3개국 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모듈러주택/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정부 투자 확대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尹 대통령, 韓 반도체·2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 언급 속
반도체 관련주/2차전지 테마 상승.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정상 가동 속 올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상승.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 부각 전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美연준 긴축 가능성 재부각 등에 은행 테마 상승.
넷플릭스 지난해 4분기 가입자 대폭 성장 및 국내 콘텐츠 업체 판매 플랫폼 다변화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의료기기 및 톡신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 상승.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 폭증 모멘텀 지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테마 상승.
신인 아티스트들 데뷔를 앞두고 실적 호조 기대감 지속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이집트 AOI, FA-50 현지 생산 합의 소식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가상화폐 거래소 FTX회생 가능성 등에 비트코인 가격 상승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이 외 사물인터넷, 마이데이터, LED장비, 강관업체, 전자결제(전자화폐), 자원개발, 음성인식,
스마트홈, 항공기부품, 비철금속, 갤럭시 부품주, 모바일솔루션, 폐배터리 관련주, LPG, UAM,
교육/ 온라인 교육, 리튬 관련주, 바이오시밀러, 도시가스, 출산장려정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 및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결정 소식 등에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하락.
이 외 스마트카, 생명보험, 건설기계, 마리화나(대마), 유전자 치료제/분석, 자율주행차,
면세점,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백화점, 웹툰, 손해보험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모듈러주택/ 네옴시티 관련주
국토부, 중동 3개국 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오는 24일부터 3일간 사우디, 이라크, 카타르를 방문하는 가운데,
원팀코리아의 단장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수주를 도울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원 장관은 사우디를 먼저 찾아 야시르 알 루마이얀 국부펀드(PIF) 총재와 마제드 알 호가일 도시농 촌주택부 장관을
만나며, 우리 건설기업의 사우디 핵심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할 예정. 특히, 알루마이얀 총재와는 네옴시티 등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에서 적용하는 모듈러 주택 관련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알려짐. 지난 해 사우디 왕세자 방한 시에는
삼성물산과 PIF 간의 모듈러주택 협력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만남에서 삼성물산과 PIF는 모듈러 주택협력내용을 보다
구체화한 MOU를 체결할 예정.
이라크에서는 지난 2017년을 끝으로 중단된 한-이라크 공동위원회 재개최를 논의하며, 재개최로 고위급협력 채널이
다시 가동되면 이라크 재건사업 관련 우리기업의 참여가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카타르에서는 고위급
인사를 면담하며 우리기업의 불편 해소를 도울 예정이며, 특히 도하 메르토 사업의 공사대금 미지급 관련 사안을 중점 논의할 예정임.
이와관련 현대건설, GS건설, 남광토건, 삼부토건, 덕신하우징, 금강공업, 한미글로벌, 유신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모듈러주택/ 네옴시티관련주가 상승.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성공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단독모드(SA) 상용망 환경에서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2020년 KDDI 연구소에서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도쿄 시내의 5G 상용망에서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본격적인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향후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하나의 네트워크에서 서로 다른 기술 특성을
요구하는 여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져, 5G 서비스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이준희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부사장)은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5G 및 차세대 통신망에서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가능하게 할 핵심 기술로 그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사업자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5G 서비스의 발굴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피피아이, 기가레인, 오이솔루션 등 5G/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메타버스(Metaverse)
정부 투자 확대 소식 등에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올해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힘.
이를 바탕으로 총 5만2,000명의 인재를키운다는 계획으로 AI·메타버스·사이버보안 등 주요 디지털 분야 대학원 9곳을 추가
선정하고 대학 IT 연구센터도 6대 분야 중심으로 재편할 예정.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3일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열고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발표해 AI 기술을 산업 전면에 적용하여 산업 대전환을 추진, 2030년까지 AI 활용기업을 현재 1%에서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음.
일부 언론에따르면, 초거대 AI 기술 선점을 놓고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해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대화형 AI챗봇 ‘챗GPT(ChatGPT)’가 등장한 이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을 비롯해 국내 전자, 포털, 통신사 등 기업들은
잇따라 초거대 AI를 공개하고 있다고 전해짐.
한편,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pple Reality(XR기기)에 탑재될 광학 부품이 1분기부터 공급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빠르면
2023년 상반기 공개되어 하반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Apple XR기기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관련 부품 업체들의
중장기수혜가 전망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위세아이텍, 가온미디어,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알체라, 자이언트스텝, 셀바스AI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NFT(대체불가토큰)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금융위가 제6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규제혁신 안건 중 ‘토큰 증권 발행/유통 규율체계’를
의결했다며, 자본시장 제도권 안에서 증권형토큰의 발행을 전면 허용한 것이라고 밝힘. 이는 기존의 샌드박스 신청과 인가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STO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를 의미한다며,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2월 초 발표될 예정이라고 언급.
아울러 이번 규제혁신안으로 인해 가장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곳은 카사/비브릭/테사/펀블 같은 STO 플랫폼이라며, 이는 샌드박스
4년(유지 2년, 재심사 후 2년 유지) 제한이 없어지는 동시에 금융위가 제시한 요건을 갖추면 증권사를통하지 않고 증권 토큰을 단독
발행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힘.
또한, 예탁결제원이 블록체인을 직접 구축하는 경우, 예결원이 입찰한 용역 사업자에 선정된 일부 업체와 각 증권사마다 블록체인을
개발하는 경우, 상대적으로 블록체인 개발사들의 수혜 정도가 커질 수 있다고 분석.
이에 금일 갤럭시아에스엠, 갤럭시아머니트리, 서울옥션 등 NFT(대체불가토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2차전지
尹 대통령, 韓 반도체·2차전지 글로벌 공급망 핵심 파트너 언급 속 상승
현지시간으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 CEO 등이 참석한 다보스포럼에서 특별연설을
진행한 가운데, "반도체, 이차전지, 철강, 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생산 기술과 제조 역량을 보유한 대한민국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어 "보편적 규범을 준수하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국가들과 함께 공급망의
안전을 위해 연대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서버용 CPU 시장 점유율 80%를 차지하는 인텔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출시하는 사파이어래피즈는
5월 이후 북미 4대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CPU 교체 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사파이어 래피즈
수요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 3분기부터 DDR5 대량 양산이 예상되며, 특히 DDR5 평균판매가격(ASP)은 DDR4 대비 20~30%
높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반기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 중국 CATL이 미국 진출에 잇달아 실패하면서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중국 기업의 미국 진출이 계속 좌절될 경우 미국 완성차 업체는 북미 생산 전기차에 한국 기업 배터리를 채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또한, 경기 선행지표로 평가받고 있는 구리의 가격이 7개월 사이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가 핵심 원자재 중 하나인 배터리의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제이스텍,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등
반도체 관련주/2차전지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포항제철소 135일만에 정상 가동 속 올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포스코는 전일 언론을 통해 포항제철소 17개 압연공장을 모두 복구하고 오는 20일부터 완전 정상 조업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힘.
지난해 9월 6일 태풍의 여파로 침수된 지 135일만으로,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포스코의 판매량은 4분기 기준 700만t 정도였으나,
포항제철소 복구로올해 1분기에는 850만t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포스코·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기업들은 하반기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경기 회복에 따른 철강 가격 회복 등 이번 포항제철소 복구와 맞물려 올 초부터는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부동산 유동성 지원이 철강 수요의 대대적인 상승을 이끌 것”이라며, 오는 3월 중국의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
이후 추가 부양책이 나오면 경기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현대제철, 고려제강, 동국산업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
한편, POSCO홀딩스는 22년 연결기준 매출액 84.8조원(전분기대비 +11.1%), 영업이익 4.9조원(전분기대비 -46.7%)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
원자력발전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 부각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IAEA에 따르면, 약 30개 국가가 신규 원전 건설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단기적으로는
2023년 하반기 체코(1기)를 시작으로 2024년 핀란드(1기), 영국(2기), 사우디아라비아(2기) 원전 입찰이 시작되며,
원전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인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폴란드 원전은 2026년 건설, 2033년 상업 운전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한국은 폴란드의 신규 원전 수주를 위해 LOI에 서명했으며, 2030년초 건설이 시작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외에도 한수원은 폴란드 남부 석탄발전소를 SMR로 대체하기 위한 부지 조사를 시작하여 폴란드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최근 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원전 수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었으며,
한수원도 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전망. 하반기로 갈수록 한국의 원전 수주 가능성이 부각되며 K 원전
기업들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두산에너빌리티, 지투파워, 보성파워텍,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은행
美 연준 긴축 가능성 재부각 등에 상승
최근 美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Fed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브레이너드 Fed 부의장은
전일(현지시간) 인플레이션은 최근 둔화에도 여전히 높은 가운데,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지속가능한 2%의 목표치로
돌아가도록 당분간 충분히 제약적일 필요가 있다며, 높은 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최근 2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밝히며,
올해 최종 금리 예상치를 5.25%~5.5%로 제시한 바 있음.
아울러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도 전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적시에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릴 수 있도록, 충분히 제한적인 영역으로 이동할 때까지는 오랫동안 경로를 유지할 것”이라며, 추가
금리인상을 시사했음.
BNK투자증권은 은행업에 대해 4Q22 계절적 충당금 부담에도 2022년(E) 최대실적 유효하다고 판단. 특히, 2022년(E)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10.8%yoy인 20.8조원의 최대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제주은행, JB금융지주, 카카오뱅크, DG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영상콘텐츠
넷플릭스 지난해 4분기 가입자 대폭성장 및 국내 콘텐츠 업체 판매 플랫폼 다변화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넷플릭스의 지난해 4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가입자는 대폭 성장했다고 밝힘. 글로벌 유료 가입자 수는
2.31억명(컨센서스 2.27억명), 총 가입자순증은 766만명으로 시장 예상치(457만명)와 사측 가이던스(450만명)을 상회했다고 밝힘.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예상대비 가입자가 크게 늘어났다며 일부 광고 요금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아시아 지역 가입자는 3,802만명(전년동기대비 +16.5%)으로 전 지역 중 가장높은 가입자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힘.
또한, 국내 영상콘텐츠 업계에 대해 지난해에는 중소형 제작사들의 작품 편성이 연기되었으나, 올해는 연초부터 기대작들의
편성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작품 수도 많아지고 판매 플랫폼이 지속 다변화될 것으로전망.
지난해 11월부터 중국 OTT에서 구작들이 꾸준히 공개되고 있고 올해도 과거 구매했던 작품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코퍼스코리아, 애니플러스, 위지윅스튜디오, 팬엔터테인먼트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의료기기 및 톡신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유럽에서 합리적인 가격대 톡신으로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Evolus가
2028년까지 CAGR 22% 성장을 통해 매출액 5억 달러 가이던스 제시하며 Evolus의 전략에 대한 정량적인 목표 확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미용 의료기기는 중국 리오프닝 및 미국 진출에 대한 모멘텀 주목 받고 있다고 밝힘.
특히, 임플란트 업종은 1Q23 주주총회 전 KCGI와 오스템임플란트의 행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KCGI는 1월18일 주주서한을 발표한 가운데, 주요 골자는 독립적인 이사회 구성, 주주권익 증진
(영업과 무관한 금융자산 투자/ 해외 자회사 경영 개선/ 오스템파마 등 완전 자회사화),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경영 효율성 강화 요구 등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루트로닉, 인바디, 오스템임플란트, 파마리서치, 레이 등
일부 의료기기/미용기기/치아 치료(임플란트 등)/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갤럭시아에스엠(+29.85%)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텔레필드(+29.79%)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및 尹 대통령,
양자과학 지원 언급 소식속 양자암호 기반 IP 보안장비
국내 상용화 사실 부각에 상한가
기가레인(+24.04%)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엔텔스(+17.94%)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5G 테마 상승 속 급등
피피아이(+17.83%)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서울옥션(+17.50%)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아이리소스(+16.29%)
설 연휴 강추위 예고 속
이탄 채굴판매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급등
에이프로젠(+13.68%)
해외 원전 수주 가능성 부각 전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갤럭시아머니트리(+13.22%)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주라이트메탈(+12.73%)
신규상장 이틀째 급등
에어부산(+12.29%)
설 연휴 해외 여행 예약 폭증 모멘텀 지속 등에
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난테크놀로지(+11.91%)
AI 챗봇(챗GPT 등) 및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국방부 인재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참여 소식 등에 급등
케이옥션(+11.34%)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자이언트스텝(+11.22%)
메타버스 테마 상승, 넷플릭스지난해 4분기 가입자 대폭 성장 및
국내 콘텐츠 업체 판매 플랫폼 다변화 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와이디(+9.96%)
국토부, 중동 3개국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금강공업(+9.26%)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및 국토부,
중동 3개국 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우리기술투자+9.98%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
글로벌 2위 코인거래소 FTX, 재개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한주라이트메탈+3.16%
신규상장 이틀째 정규장 12.73% 급등
한화투자증권+2.78%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
엔텔스+2.66%
삼성전자, 日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검증 성공 소식 등에
5G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7.94% 급등
덕신하우징+2.51%
국토부, 중동 3개국 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속 정규장 6.97% 강세
성안+2.27%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소유주식수 변동(전환사채 인수) 전자공시
한미글로벌+2.20%
국토부, 중동 3개국 건설수주 지원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속 정규장 6.18% 강세
에이티넘인베스트+2.08%
글로벌 2위 코인거래소 FTX, 재개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자이언트스텝+2.06%
메타버스 테마 상승, 넷플릭스 지난해 4분기 가입자 대폭 성장 및
국내 콘텐츠 업체 판매 플랫폼 다변화 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1.22% 급등
한국토지신탁+1.47%
증권형 토큰(STO) 개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
위지트+1.34%
글로벌 2위 코인거래소 FTX, 재개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하락종목
래몽래인-1.69%
장 마감 후 21,000주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공시
케이티알파-2.18%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스팸관여과다종목,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삼기-2.60%
장 마감 후 삼기EV, 구주매출 벽 못넘었다…
수요예측서 공모가 20%↓ 기사
에스와이-3.12%
장중 성지피에스 주식회사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
메디콕스-3.61%
장중 정앤어스1호투자조합이 손해배상(기) 청구 소송 제기 공시
코퍼스코리아-3.69%
장 마감 후 1,112,332주(발행주식총수 대비 3.07%)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및 375,552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 규모 교환청구권행사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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