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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3.31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5.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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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3/31 KOSPI 2,481.12(-3.00%)

공매도 전면 재개(-), 美 상호 관세 우려(-),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정책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2,513.44(-44.54P, -1.74%)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2,514.22(-43.76P, -1.7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2,490선 아래로 밀려 나는 모습.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2,50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479.46(-78.52P, -3.07%)에서 저점을 형성.

이 후 2,480선 초중반대에서 급락세를 이어간 지수는 결국 2,481.12(-76.86P, -3.00%)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달 10일이후 처음으로 2,500선 아래로 밀려남.

美 관세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공매도 재개 우려 등에

코스피지수는 3% 급락. 외국인이 1조5,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1,57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지만, 지수 방어엔 역부족인 모습.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2023년 11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이후 약 17개월 만에 공매도가 전면 재개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특히, 대차잔고 비중이 컸던 SK이노베이션(-7.11%), 포스코퓨처엠(-6.38%),

LG에너지솔루션(-6.04%), LG화학(-5.41%), POSCO홀딩스(-4.62%)

등 2차 전지와 삼성바이오로직스(-3.34%), 셀트리온(-4.57%) 등 바이오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삼성전자(-3.99%), SK하이닉스(-4.32%) 등 반도체,

크래프톤(-6.82%) 등 게임주도 큰 폭 하락.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공매도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일시적 주가 왜곡을 만들 수 있 다며,

외국인의 반도체 등 특정 업종의 집중 공매도로 인해 지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분석.

트럼프 관세 불확 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발표된 美 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8%,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이는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임.

美 2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대비 0.4% 상승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를 밑돌았으며,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실질 PCE도 전월대비 0.1%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아울러 美 3월 소비자심리지수 확정치는 57.0으로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022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5.0%까지 상승했으며, 5년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은 2월 3.5%에서 3월 4.1%로 오르며 1993년이후 가장 큰 월간 상승폭을 기록.

한편, 트럼프 美 대통령은 오는 4월2일 무역 상대국에 동등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 관세를 도입할 예정.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외국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한다고 밝힌 가운데, 상호 관세율이 어느 정도일지에 촉 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며 글로벌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상승한 1,47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5,77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890억, 6,67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1,57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90계약, 7,65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0bp 하락한 2.5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1bp 하락한 2.7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2틱 오른 106.97로 마감. 외국인이 33,30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21,497계약, 6,705계약, 3,24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7틱 오른 119.30으로 마감. 외국인이 9,36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 연기금 등, 은행은 3,756계약, 2,620계약, 1,768계약, 1,02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6.04%), LG화학(-5.41%), 카카오(-4.98%), POSCO홀딩스(-4.62%), 셀트리온(-4.57%), SK하이닉스(-4.32%), 삼성전자(-3.99%), 현대차(-3.80%), 삼성바이오로직스(-3.34%), 기아(-3.15%), 현대모비스(-2.62%), 삼성물산(-2.50%), NAVER(-1.90%), 신한지주(-1.57%), 메리츠금융지주(-0.81%), 한화에어로스페이스(-0.48%), HD현대중공업(-0.36%)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0.38%), 한화오션(+0.15%)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 든 업종이 하락. 전기/전자(-4.35%), 화학(-4.19%), 의료/정밀기기(-3.90%), 기계/장비(-3.88%), IT 서비스(-3.63%), 제약(-3.59%), 제조(-3.54%)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증권(-2.56%), 유통(-2.49%), 비금속(-2.38%), 일반서비스(-2.25%), 금속(-2.00%), 종이/목재(-1.99%), 오락/문화(-1.86%) 업종 등이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81.12P(-76.86P/-3.00%)

코스닥 마감시황

3/31 KOSDAQ 672.85(-3.01%)

공매도 전면 재개(-), 美 상호 관세 우려(-),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뉴욕증시가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지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83.42(-10.34P, -1.49%)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675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중 686.17(-7.59P, -1.0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 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후반 671.91(-21.85P, -3.1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672.85(-20.91P, -3.01%)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27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트럼프 관세 정책 영향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 속 공매도 전면 재개 영향 등에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락. 외국인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대차잔고 비중이 컸던 에코프로(-12.59%), 에코프로비엠(-7.05%), 엔켐(-9.43%) 등

2차전지, 셀트리온제약(-4.72%), HLB(-3.67%), 코오롱티슈진(-7.26%), 씨젠(-7.72%) 등

제약/바이오, 펄어비스(-3.54%), 위메이드(-4.30%), 카카오게임즈(-4.83%) 등

게임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아울러 HPSP(-6.10%), 이오테크닉스(-5.96%), ISC(-6.33%), 서진시스템(-7.01%) 등

반도체 관련주도 큰 폭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60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37억, 1,47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12.59%), 코오롱티슈진(-7.26%),

에코프로비엠(-7.05%), HPSP(-6.10%), 셀트리온제약(-4.72%), HLB(-3.67%),

펄어비스(-3.54%), 리노공업(-3.54%), JYP Ent.(-3.43%), 클래시스(-3.26%),

삼천당제약(-2.37%), 보로노이(-2.03%), 파마리서치(-1.63%), 레인보우로보틱스(-1.31%) 등이 하 락. 반면, 네이처셀(+1.79%), 알테오젠(+0.99%), 리가켐바이오(+0.85%), 에스엠(+0.28%), 펩트론(+0.22%) 등이 상승했고,휴젤은 보합.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0.27%) 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금융(-7.77%), 전기/전자(-4.26%), 기타제조(-3.77%), 화학(-3.70%), 기계/장비(-3.56%), IT 서비스(-3.52%), 비금속(-3.30%), 유통(-3.16%), 제조(-3.13%), 건설(-2.83%), 통신(-2.79%), 금속(-2.39%), 종이/목재(-2.31%), 의료/정밀기기(-2.23%)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72.85P(-20.91P/-3.01%)

테마시황

상승테마

트럼프, '러시아 원유에 2 차관세 부과' 언급 등에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셰일가스 테마 상승.

군비 무장 시대 돌입에 따른 K방산 수혜 전망 등에 일부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미국 제재 속 중국산 선박 수요 감소에 따른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조선 및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와이즈버즈(+24.77%)가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에이전시 선정 소식에 급등했고,

틱톡 매각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광고 테마 상승.

하락테마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95%) 급락 및 공매도 우려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 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유리 기판, PCB(FPCB 등) 등테마도 하락.

공매도 재개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 하락.

공매도 전면 재개 속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美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관세 부과에도 가격 동결 경고 및 트럼프 車 25% 관세부과

여파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8만5,000달러 하회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산불 피해 복구 기대감 지속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조림사업, 비료, 농업,

모듈러주택 테마 등 하락.

AI 거품론 속 마이크로소프트(MS)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투자 취소 여파 지속 등에

전력설비, 전선,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탄소나노튜브, 페라이트, 딥페이크,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통신장비, 강관업체, MLCC, IT 대 표주, 석유화학, AI 챗봇(챗GPT 등), 폴더블폰, 아이폰, 태양광에너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자율주행차, 정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인터넷 대표주, 낙태/피임, OLED, mRNA, 원격진료/비대면진료, 마이크로 LED, 음원/음반, 철강 중소형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LPG(액화석유가스) 등

트럼프, '러시아 원유에 2차관세 부과' 언급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휴전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산 석유에 '2차 관세(secondary tariffs)'를 부과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 은 NBC 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내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의

유혈 사태를 멈추는 데 합의하지 못하고 그 원인이 러시아라고 판단되면 러시아산 전체 석유에 대해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러시아산 석유를 구매하면 미국에서 사업을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며, "모든 석유에25% 관세가 부과될 것이다. 25~50%포인트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SK가스, 흥구석유, 한국가스공사, SNT에너지 등 일부 LPG/ 셰일가스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군비 무장 시대 돌입에 따른 K방산 수혜 전망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례 없는 군비무장의 시대로 돌입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NATO 방위비는 24~30년 CAGR 6.2%~9.4%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24년 NATO국 국방비에서 무기획득 예산이 차지하는 비중의 평균은 약 32.4%로 폴란드의 경우 51%에 육박하기도 한다며, NATO국 국방비 대비 무기획득 예산 비중은 14년 13.84%에서 24년 32.38%까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30년까지 무기획득 예산 비중이 40%까 지 증대될 것으로 가정(30년까지 국방비율3.5% 기준)한다면 무기획득 예산 규모의 연평균 성장률은 24~30년 +11.1% 수준으로 추정(14~21년 CAGR 5.5%)된다고 설명.

아울러 미국을 제외한다면 24~30년 CAGR +16.3%로 추정(14~21년 미국 제외한 무기획득 예산 CAGR +7.5%)된다며, 만약 30년까지 국방비율 5.0% 달성기준으로 산정하면 무기획득예산의 24~30년 연평균 성장률은 14.4%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 제외 시 같은 기간 +23.2%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유럽이 발표한 무기 생산능력 기준으로 러시아의 중장기 무기 생산능력 감당이 불가능한 수준이라며, 특히 미국의 생산능력을 제외 시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힘. 결국 이는 한국을 비롯한 우방국의 무기가 쓰일 수 밖에 없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로템, 엠앤씨솔루션, LIG넥스원, STX엔진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2.95%) 급락 및 공매도 우려 등에 하락

지난 주말뉴욕 주식시장이 트럼프 대통령 관세정책 불확실성 지속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부각 등에 급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급락세를 보임.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0.34(-2.95%) 급락한 4,284.91을 기록. 엔비디아(-1.58%), AMD(-3.22%), 퀄컴(-3.32%), 브로드컴(-1.67%), 인텔(-3.85%),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98%) 등이 동반 하락.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우려 및 AI 거품론이 지속되고 있음.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자동차 관세를 발표한 가운데, 상호관세를 예고한 대로 4월2일(현지시간) 부과하겠다고 언급하는 등 반도체 관세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또한, 미국의 투자은행(IB) TD코헨은 지난 26일(현 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센터 건설 프로젝트 취소 소식을 전하면서 미국 빅테크들의 AI 투자 거품론이 이어지고 있음.

아울러 1년5개월 만에 공매도가 재개된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도 부담으로 작용. 키움증권은 31일부터 재개되는 공매도는 수급적인 측면에서 일 시적 주가 왜곡을 만들 수 있다며, 외국인의 반도체 등 특정업종의 집중 공매도로 인해 지수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있다고 밝 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네패스아크, 디아이티, 에스티아이,

이오테크닉스, 워트, 미래반도체, 파두, 두산테스나, 에이엘티 등 반도체 테마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공매도 재개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금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음. 2023년 11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 이후

약 17개월 만으로 모든 상장 종목에 공매도가 허용되는 건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임.

공매도 재개 를 앞두고 이차전지(2차전지) 종목들의 대차잔고가 급증. 에코프로는 이달 들어 대차잔고가 3,475억원 늘며 개별 종목 중 금액 기준으로는 7 번째, 수량 기준으로는 2번째로 많이 증가한 바 있음. 또한, 같은 기간 대차잔고 금액이가장 많이 증가했던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등 대표적인 2차전지 업체도 대차잔고 증가 상위권을 기록.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테슬라(-3.51%), 리비안(-4.69%), 루시드(-4.13%)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하락. 테슬라가 오는 2일(현지시각) 1분기 출하 성적을 공개하는 가운데, 트럼프 2기 행정 부의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 CEO에 대한 반감으로 미국과 유럽 곳곳에서 테슬라 불매 시위가 벌어지고, 테슬라 매장이 공격을 받고 있음. 도이체방크는 테슬라의 1년 뒤 예상 주가를 420달러에서 345달러로 하향 조정하며, 오는 2일 발표할 1분기 출하 전망치도 하향. 시장전망치인 36만~ 37만대보다도 적은 34만~35만대를 예상했으며, 이는 2022년 3분기이후 최저 수준으로 전년동기비로는 11%, 전분기 대비 로는 30% 적은 규모임.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엘앤에프, 포스코퓨처엠, 삼성SDI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공매도 전면 재개 속 하락

금일부터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가 전면 재개됐음. 2023년 11월 공매도가 전면 금지 된 이후 약 17개월 만으로 모든 상장 종목에 공매도가 허용되는 건 2020년 3월 이후 5년 만임. 공매도 시행전 업종별로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이차전지, 게임, 엔터, 바이오 종목의 대차거래잔고가 증가한 바 있음.

특히, 최근 컴투스, 크래프톤 등 주요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한 가운데, 차익 매물이 출회되고 있음.

크래프톤은 지난 28일 신작 인조이를 출시한 가운데, 출시 2시간 만에 동시접속자 6만명, 스팀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음. 컴투스도 지난 26일 일본 ‘프로야구RISING’을 출시한 가운데, 지난 30일 기준이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2위, 매출 순위 45위를 기록 중임.

이 같은 소식 속 컴투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위메이드, 넥슨게임즈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자동차 대표주/부품

美 트럼프 행정부, 자동차 관세 부과에도 가격 동결 경고 등에 하락

최근 美 트럼프 행정부가 현지시간으로 4월3일 자정부터 미국이 수입하는 외국산 자동차에 대해 25% 관세를 영구적으로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디트로이트 자동차 업 체들에 전화를 돌려 관세 부담을 소비자들에게 물게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음. 관세를 물게 돼 비용 부담이 늘더라도 이를 차 값 인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가하지 말라는 것으로 만약 이를 무시하고 차 값을 올리면 백악관이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힘. 25%의 관세는 신차 평 균 가격을 대당 5천~1만달러만큼 인상하는 것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이들 기업이 차량 가격 동결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면, 자동차 업계에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지난 주말 뉴욕증시서 포드(-1.82%), GM(-1.10%), 스텔란티스(-4.06%)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동반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HL만도, 기아, 현대차,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성우, 모티브링크, 디아이씨, 화신정공 등 자동차부품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8만5,000달러 하회 속 美 가상화폐 관련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현지시간) 美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한때 비트코인 가격은 8만4,168달러에 거래됐음. 24시간 전보다 3.68% 내린 수준으로, 전날 8만7,000달러대에서 거래되던 가격이 8만5,000달러선을 하회했음. 이에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10.84%), 사이퍼 마이닝(-8.66%), 마라 홀딩스(-8.58%), 클린스파크(-8.35%), 코인베이스 글로벌(-7.77%), 테라울프(-7.17%), 아이렌(-6.04%), 로빈후드(-4.71%) 등 가상화폐 관련주들이 급락.

한편, 금일 오후 4시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8만2,2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업비트와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1억2,20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이 같은 소식 속 컴투스홀딩스, 다날, 우리 기술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 위메이드, 한화투자증권, 카카오,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형지글로벌 (+29.81%)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및

형지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윌비스 (+30.00%)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KD (+29.95%)

정치/인맥(이재명)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상한가

한솔PNS (+29.94%)

최대주주 한솔홀딩스, 동사 상장폐지를

위한 공개매수 진행 소식에 상한가

 

온코닉테라퓨틱스 (+29.88%)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 '네수파립',

美 AACR서 비임상 결과발표 예정 소식에 상한가

와이즈버즈 (+24.77%)

틱톡 마케팅 파트너스 에이전시 선정 소식에 급등

형지I&C (+22.21%)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및 형지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제일약품 (+18.45%)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차세대 이중표적항암제 '네수파립',

美 AACR서 비임상 결과발표 예정 소식에 급등

엑시온그룹 (+13.76%)

20억원 규모 사모 영구

전환사채권발행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모비데이즈 (+12.32%)

이번주 틱톡 매각 합의 전망 속

틱톡 공식 파트너사로 부각되며 급등

스킨앤스킨 (+11.22%)

무인기·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본격 추진 소식 속 급등

유라클 (+9.87%)

LG '엑사원'과 AI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콜마홀딩스 (+8.12%)

美 행동주의펀드 달튼, 동사 이사회 진입에 강세

3.31 (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플라즈맵 (+9.93%)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주)드림텍(최대주주) 등

대상으로 1,230,760주(73.5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980원, 상장예정:2025-05-09) 공시

더테크놀로지 (+9.90%)

장 마감 후 신주인수권부사채(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 포함)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사채 취득금액:13.54억원) 및

정기주주총회 결과(이사 선임 등) 공시. 회사합병 결정

정정공시(상호 변경에 의한 정정)

3S (+8.18%)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한국웨이퍼홀딩스 유한회사 장내매수)

경창산업 (+6.97%)

장중 [경창산업, 테슬라 매출 뛰어넘은 BYD에 공급…

북미 현지 공장 연 40만대분 본격가동] 기사

CSA 코스믹 (+5.15%)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 화장품 수출, 프랑스 제쳤다"…미국 시장서 1위]

씨티케이 (+3.32%)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시지메드텍 (+2.35%)

장중 [시지메드텍, 유현승 신임 대표이사 선임...

"퇴행성 질환 치료 포트폴리오 강화"] 기사

동양 (+1.65%)

장 마감 후 대표이사(대표집행임원)

변경(정진학->박주형) 공시

매커스 (+1.09%)

장 마감 후 보통주 300,000주(28.47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5-04-01~2025-06-30) 공시

하락종목

SAMG엔터 (-1.02%)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J.P. Morgan Securities PLC 장내매도)

파인메딕스 (-1.07%)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특별관계자 장내매수 및

임원퇴임에 따른 특별관계자 제외)

케이피엠테크 (-1.32%)

장 마감 후 전환가액의 조정(290원->263원) 공시

티웨이홀딩스 (-1.6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기업결합승인 일정

지연으로 인한 잔금 및 주식인도일 변경)

오리엔트바이오 (-1.77%)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대유에이텍 (-1.87%)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및

투자주의종목 지정 속 정규장 12.59% 급락

이에이트 (-2.12%)

추가상장(유상증자(구주주배정))

공시 속 정규장 20.88% 급락

형지엘리트 (-2.20%)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일성건설 (-2.48%)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장중 [적자 늪 빠진 중견건설사…4월 위기설] 기사

위닉스 (-2.71%)

공기청정기 테마 하락 속 정규장 9.08% 급락

엑스플러스 (-3.23%)

장 마감 후 2회차 CB, 3회차

BW 취득후 재매각 정정 공시(납입일 변경)

아이엠 (-5.87%)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정정 공시(주식담보대출 만기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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