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2/27 KOSPI 2,621.75(-0.73%)
배당락 여파(-), 달러-원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트럼프 감세 정책 기대감 및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37.63(-3.46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638.47(-2.62P, -0.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610.47(-30.62P, -1.1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621.75(-19.34P, -0.73%) 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달러-원 환율 급등 및 관세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시가총액이 큰 기업들 중 상당수가
28일(금)을 배당기준일로 정하면서 이날 배당락 여파가 증시 전반에 하락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2,700억 넘게 순매도.
개인은 4,8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11월~1월) 실적을 발표.
매출 393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고, 주당순이익도 0.89달러로
예상치(0.84달러)를 상회. 1분기(2~4월) 매출 가이던스는 430억 달러를 제시,
시장 예상치 417억8,000만 달러를 상회. 특히,차세대 GPU 블랙웰 매출이 4분기에만
110억 달러로 예상치(70억 달러)를 크게 초과. 다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내놓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최근 7개분기 중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갈수록 둔화되는
성장세에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음.
아울러,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역시 소폭 하락, 불확실성이 제기되는 모습.
한편, 이날 상정될 예정이었던 상법 개정안은 우원식국회의장이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매우 유감이라고 입장을 표명. 우원식 의장은 여야가 다음 본회의까지
협의해달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 짐.
28일이 배당기준일인 SK하이닉스(-1.87%), 현대차(-2.20%), NAVER(-5.40%), KB금융(-0.86%), 하나금융지주(-1.60%), POSCO홀딩스(-0.35%), 메리츠금융지주(-0.41%), LX인터내셔널(-6.53%) 등이 하락 마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2%), 현대로템(-3.50%), LIG넥스원(-1.70%) 방산주도 하락.
반면,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 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모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한화솔루션(+7.89%), HD현대에너지솔루션(+7.26%),
OCI(+1.57%)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한한령 해제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토니모리(+18.82%), 에이피알(+11.09%), 한국화장품제조(+3.85%), 한국화장품(+3.15%) 등 화장품 테마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00억, 2,778억 순매도, 개인은 4,82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36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26계약, 5,447계약 순매수.
달러- 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43.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9.2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상승한 2.592%, 10 년물은 전일 대비 0.2bp 상승한 2.75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06.79 마감. 투신, 보험, 금융투자가 각각 1,685 계약, 1,609계약, 1,12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780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틱 내린 119.26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5,450계약, 1,102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85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NAVER(-5.40%), 셀트리온(-3.49%),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2%), 현대차(-2.20%),
SK하이닉스(-1.87%), LG에너지솔루션(-0.94%), KB금융(-0.86%), 삼성바이오로직스(-0.77%),
삼성화재(-0.64%), 삼성전자(-0.53%), 메리츠금융지주(-0.41%), POSCO홀딩스(-0.35%) 등이 하락. 반면, 카카오(+5.58%), 한화오션(+2.07%),현대모비스(+1.56%), SK이노베이션(+0.99%), HD현대중공업(+0.85%), 삼성물산(+0.64%), 기아(+0.5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하락. 의료/정밀기기(-2.39%), 기계/장비(-1.78%), 통신(-1.71%), 제약(-1.46%), 전기/가스(-1.30%), 음식료/담배(-1.02%), IT 서비스(-1.02%), 전기/전자(-0.97%), 금융(-0.95%), 비금속(-0.82%), 제조(-0.79%), 보험(-0.63%), 증권(-0.58%), 건설(-0.56%), 금속(-0.47%) 등이 하락. 반면, 오락/문화(+2.31%), 섬유/의류(+0.75%), 유통(+0.71%), 부동산(+0.58%), 화학(+0.45%), 일반서비스(+0.18%)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21.75P(-19.34P/-0.73%)
코스닥 마감시황
2/27 KOSDAQ 770.85(-0.0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대기 속 트럼프 감세 정책 기대감 및 관세 불확실성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4.13(+2.72P, +0.3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76.57(+5.16P, +0.6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해 769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해 772선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해 낙폭을 키웠고, 769.60(-1.81P, -0.2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결국 770.85(-0.56P, -0.07%)에서 거래를 마감.
엔비디아 호실적 발표에도 달러-원 환율 급등, 관세 우려 지속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락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면서 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테슬라(-3.96%) 등 美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에코프로비엠(-3.32%), 에코프로(-1.93%), 엔켐(-2.33%),대주전자재료(-2.25%),
피엔티(-1.77%), 나노신소재(-1.68%), 신흥에스이씨(-1.53%), 천보(-1.4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와이씨켐(-10.08%), 켐트로닉스(-7.74%), 필옵틱스(-7.06%),
고영(-6.06%), HPSP(-4.10%), 주성엔지니어링(-2.40%)
등 반도체, 유리 기판 테마도 하락.
반면, 한한령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제이투케이바이오(+30.00%), 비엘팜텍(+29.97%), 스킨앤스킨(+8.74%)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클래시스(+19.14%)는 삼성전자 인수 검토설 지속 등에 급등.
간암 신약 유럽종양학회 치료제 등재 소식 등에
HLB(+9.34%), HLB제약(+17.29%), HLB생명과학(+5.53%),
HLB테라퓨틱스(+8.42%) 등 HLB 그룹주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55억, 264억 순매도, 개인은 84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클래시스(+19.14%), HLB(+9.34%), 보로노이(+3.62%), 에스엠(+2.62%), 파마리서치(+2.38%), 알테오젠(+2.03%), 휴젤(+1.85%), 레인보우로보틱스(+1.55%), JYP Ent.(+1.19%), 코오롱티슈진(+0.81%), 펄어비스(+0.74%) 등이 상승. 반면, HPSP(-4.10%), 에코프로비엠(-3.32%), 펩트론(-2.49%), 엔켐(-2.33%), 에코프로(-1.93%), 리가켐바이오(-1.67%), 삼천당제약(-0.84%), 셀트리온제약(-0.71%)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1.76%), 운송장비/부품(-1.57%), 종이/목재(-1.44%), 기계/장비(-1.42%), 금융(-1.26%), 비금속(-1.02%), IT 서비스(-0.94%), 통신(-0.74%), 화학(-0.72%), 운송/창고(-0.61%), 섬유/의류(-0.58%), 음식료/담배(-0.44%), 금속(-0.26%)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4.30%), 제약(+2.18%), 오락/문화(+1.47%), 일반서비스(+0.75%), 기술성장기업(+0.42%), 기타제조(+0.27%), 출판/매체복제(+0.13%), 건설(+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70.85P(-0.56P/-0.07%)
테마시황
상승테마
업황 성장 추세 지속 전망등에 미용기기 테마 상승.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음원/ 음반,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등 여타
中 소비 관련 테마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속 티웨이홀딩스(+10.44%), 티웨이항공(+0.76%)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TSMC,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투자 검토 및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DSC인베스트먼트(+5.59%), TS인베스트먼트(+1.40%)가 퓨리오사AI 투자사로 부각되며 상승한 가운데, 일부 창투사 테마 상승.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정치/인맥(김문수) 테마 상승.
이 외 마리화나(대마), 미디어(방송/신문), 타이어, 소매유통, 백화점, 테마파크, 무선충전기술, 일자리취업), 여행, 카카오뱅크, 밸류업, 골판지 제조, 자원개발, 건강기능식품, 남-북-러 가스관사업, 골프, 화이자, 철강 주요종목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거래서 하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테슬라(-3.96%)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폐배터리, 리튬 등의 테마도 하락.
주요 은행 배당락 실시 속 은행 테마 하락.
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우려 부각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건설기계, 시멘트/레미콘 등의 테마도 하락.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속 일부 정유 테마 하락.
비트코인 하락 속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이 외 유리 기판, CCTV & DVR, 3D 프린터, 모더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스마트팩토리, mRNA,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PCB(FPCB 등), 핵융합에너지, 비철금속, 폐기물처리, 화학섬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마이크로 LED, 통신, 조선기자재, 전자결제, 자율주행차,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MLCC, 희귀금속(희토류 등), AI 챗봇(챗GPT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미용기기
업황 성장 추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피부미용 장비업체들에 대한 M&A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총 6가지를 들 수 있다며, 이는 예뻐지고 싶다는 본능에 따른 마르지 않는 샘, K-시대의 흐름,
글로벌 수요 흡수, 규제 장벽, 영업 장벽, 현금 창출 능력 등이라고 언급. 미용기기 업체 M&A 사례로는 `23년 7월에는 루트로닉이, `24년 7월에는 제이시스메디칼이 사모펀드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던
전례가 있다며, 근황을 살펴보면 신제품 출시 → 빠른 국내 시장 침투 → 수출 성장 지속의 흐름을 통해 사업이 꾸준히 커지고 있다고 설명. 이와 더불어 재고자산, 매출채권 등의 재무 지표 안전성도 확보하여 순항 중이라고 밝힘.
특히, 인수 여부보다는 산업 전망이 중요하다며, 이는 향후 장비와 소모품 수요가 줄어들면 당연히
인수자 입장에서도 대금을 치를 마음이 줄어들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주요 피부미용 장비 업체로 꼽히는 클래시스, 비올, 원텍은 각자의 지역에서 장비를 판매하고자 하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성장을 기대할 만한 지역은 미국, 유럽, 브라질, 중국, 일본, 태국 등 문화권을 가리지 않는다고 설명.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레이저옵텍, 클래시스, 아스테라시스, 동방메디컬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화장품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5월께 '한한령'(한류 제한령)을 해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커지면서
K-뷰티를 이끄는 주역인 중소 화장품사들이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청은 최근 외국계 기업과 민영 기업에 대한 규제를 풀겠다는 내용의 '2025년 외자 안정 행동 방안'을 발표했으며, 이는 외국인 투자 급감과 내수 부진에 따른 중국 경제 둔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고 있음. 여기에 한국의 대(對)중국 외교가 본격화하면서 한중관계가 좋은 흐름을 탈 것이라는 전망도 한한령 해제 기대감을 키우는 모습.
아울러 중국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은 내달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할 예정이이며, 또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에 한중관계의 안정성 유지를 강조한 바있음. 이날 언론에 따르면,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석하는 각국 대표단 등 관계자들에게 'K-뷰티'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고위관리회의가 열리는 경주 화백전시컨벤션센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 는 'K-뷰티존'에 사흘간 APEC 회원국 대표단 등 265명이 찾은것으로 전해졌음.
한편,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가 함께 참여한
뷰티존에는 기초와 색조 화장품, 헤어·스킨·바디케어 제품, 피부 탄력기, 진동 클렌저 등 도내 33개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 200여종을 전시하고 있음. 또 '뷰티 디바이스 체험'과 '퍼스널 컬러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미용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찾아보는 색다른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토니모리, 에이피알, 뷰티스킨, 브이티, 마녀공장, 청담글로벌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태양광에너지
정부, REC 제도 폐지 추진 및 인도 태양광 보조금 정책 추진,
中 태양광 모듈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정부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짐. 최근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이 대표로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태양광에만 집중된 국내 재생에너지 발전원이 풍력, 수력 등으로 다변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음. 이에 그동안 현물시장에서 REC를 사들여 재생에너지 의무공급비율을 맞춰온
대형 발전사는 2027년부터 직접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짓거나 설비에 지분 투자하는 방식으로 보급 의무를 이행해야 함.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세계 최대 인구 대국 인도가 태양광 산업 발전을위해 10억 달러(약 1조4,322억원) 규모의 보조금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음. 이와 관련,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대변인이 잉곳, 웨이퍼,폴리실리콘 제조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이해관계자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 인도 정부는 국가 에너지 안보 차원에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보조금을 통한 생산업체 키우기에 나선다는 계획임.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중국 태양광 모듈 제조사들이 판가 인상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제품 가격 인상 배경으로 춘절 이후 수요가 살아나기 시작했고, 유럽의 모듈 재고 소진도완료됐으며, 여전히 Upstream(폴리실리콘)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가격이 인상된 것으로 추정. 특히, 중국 전력시장 개혁에 따라 5월까지 FIT 시장에서 전력을 판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집중되면서 폴리실리콘을 시작으로 전 Value Chain으로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솔루션,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에스에너지,
SK이터닉스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실적 호조에도 시간외거래서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엔비디아는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실적 발표에서 지난 4분기 매출이 393억3,000만달러(56조4,582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380억5,000만달러)보다 높은 수치임. 순이익은 220억9,000만달러로 전년동기 112억9,000만달러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89달러로 예상치 0.84달러를 상회했음. 엔비디아는 1분기매출이 430억달러로 LSEG 추정치 417억 8,000만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히는 등 향후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음..
특히,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블랙웰 매출이 지난 4분기에만 110억달러 발생했으며,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성명 에서 블랙웰에 대한 수요가 “놀랍다”라고 언급. 이어 콜레트 크레스 재무책임자(CFO)는 “회사 역사상 가장 빠른 제품 출시 속도”라고 밝힘.
다만, 시장에서는 엔비디아가 내놓은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나타냈음. 가장 큰 것은 갈수록 둔화되는 성장세로 최근 7개 분기 중 가장 낮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이번 분기 매출 가이던스 역시 전년동기대비 65% 성장하는 셈인데 이는 직전 분기와 비교해 13%포인트나 내려앉게 될 것이란 의미로 해석되고 있음. 수익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매출총이익률 역시 소폭 하락하고 있음. 엔비디아의 지난 4분기 조정 매출총이익율(마진)은 73.5%로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했지만, 1분기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71%로 예상되는데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는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임. 이에 시간외거래서 엔비디아 주가는 1.49% 하락세를 보임.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고영, 피에스케이홀딩스, 두산,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3.96%)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서 테슬라(-3.96%), 리비안(-0.44%), 루시드(-13.6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하락. 테슬라는 유럽 판매 급감에 따른 여파 지속으로 약세를 보임.
25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제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유럽 내 테슬라 신차 등록 대수가 9,945대로, 작년 동월(1만8,161대)보다 45% 급감.
루시드는 25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억3,450만달러와 순손실 6억3,690만달러(주당 22센트 손실)를 기록했다고 밝힘. 시장조사업체 LSEG의 추정치(매출 2억1,400만달러, 주당 25센트 손실)보다 개선된 실적을 보임. 다만, 피터 롤린슨 최고경영자(CEO)가 돌연 사임한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경영진 교체가 긍정적이지 않다면서,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달러에서 1달러로 하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금양, 필옵틱스,
동화기업,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은행
주요 은행 배당락 실시 속 하락
주요 은행 지주회사의 배당기준일인 오는 28일을 앞두고 금일 배당락일로 인한 배당락 효과가 발생.
투자자들은 전일인 26일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을 받게됨. 다만, 분기배당 문화가 확산하면서 배당기준일 다음날에 주가가 급락하는 배당락 현상은 갈수록 축소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한편, 지난 2023년 '선(先)배당액, 후(後)배당일'제도가 도입된 이후 주요 은행들이 2월 말을 배당기준일로 변경한 바 있음.
아울러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등금리 인하기에 접어든 데다
정부의 가계대출 관리 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에 금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BNK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업황 악화로 유동성 우려 부각 등에 하 락
언론에 따르면, 건설업황 악화로 ‘약한 고리’인 중견건설사들이 줄줄이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대저건설 삼부토건, 안강건설 등이 유동성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형건설사들도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섰으며,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였던
롯데건설은 서울 잠원동 본사 부지 매각까지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음.
김민형 중앙대 건설대학원 겸임교수는 “현 상황에서 그룹내 자금력이 있거나 서울 주요 입지에
수주를 한 대형건설사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같은 리스크에 노출됐다고 보면 된다”면서 “정부에서도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지만, 정치 불안정으로 위기감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고 설명.
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월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동월대비 2만2,00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사업체 종사자 규모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2021년2월 이후 46개월만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산업별로는 건설업 종사자가 11만4,000명(7.8%) 줄면서 가장 크게 줄었으며, 이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건설업 종사자 감소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범양건영, 이화공영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정치/인맥(이재명)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 속 하락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판결 선고가 다음 달 26일 오후 2시에 나올 예정인 가운데, 검찰은 전일 이 대표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을 구형했음. 1심에서 구형했던 형량과 같은 수준임. 검찰은 "피고인의 신분이나 정치적 상황, 피선거권 박탈, 소속 정당 등에 따라 공직선거법을 적용하는 잣대가 달라진다면 공직선거를 통해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공직선거법의 취지가 몰각될 것"이라며, "(20대대선의 득표율 차가) 0.73%포인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피고인의 거짓말이 유권자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음이 명백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츠, 디젠스, 이건홀딩스, 오리엔트정공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하락. 반면, 평화홀딩스, 평화산업, 한솔홈데코, 대영포장 등 정치/인맥(김문수) 테마는 상승.
당일 상승종목
비엘팜텍 (+29.97%):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S&K폴리텍 (+30.00%):
지난해 실적 호조에 상한가
제이투케이바이오 (+30.00%):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레이저옵텍 (+29.96%):
미용기기 테마 상승 속 '피콜로 프리미엄'
레이저 日 진출 소식에 상한가
평화홀딩스 (+28.52%):
검찰,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서 징역 2년 구형
소식에 일부 정치/인맥(김문수) 테마 상승 속 급등
클래시스 (+19.14%):
미용기기 및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올해 고성장
지속 전망, 삼성전자 인수설 영향 지속 등에 급등
유투바이오 (+19.02%):
中 신종 박쥐 코로나 발견 소식 부각속 체외진단검사 서비스 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토니모리 (+18.82%):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지난해 호실적 등에 급등
HLB제약 (+17.29%):
HLB 간암신약, 유럽종양학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소식에 HLB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제이스코홀딩스 (+14.64%):
필리핀서 이차전지 핵심 광물 니켈 원광 채굴 돌입 소식에 급등
남성 (+14.27%):
아마존, AI 비서 '알렉스+' 공개 속
아마존과 AI 비서 공동 개발 이력 부각 등에 급등
위츠 (+13.11%):
화재예방형 '전기차 충전기' 공급 본격화 소식에 급등
오스코텍 (+11.65%):
지난해 매출 호조 및 적자폭 축소 등에 급등
포바이포 (+11.21%):
TSMC, 국내 AI반도체 스타트업 퓨리오사AI에
투자 검토 및 메타, 퓨리오사AI 인수 추진 기대감 지속 속
퓨리오사AI와 AI 반도체에 화질 개선 AI 서비스
탑재 통합 솔루션 개발 이력 지속 부각에 급등
에이피알 (+11.09%):
미용기기 및 화장품 테마 상승 속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 유럽 판매 본격화 소식 등에 급등
티웨이홀딩스 (+10.44%):
대명소노그룹으로 피인수 소식에 급등
뷰티스킨 (+10.16%):
한한령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APEC 고위관리회의서
K-뷰티 인기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앤디 (+9.95%):
'불닭 브랜드' 글로벌 확장에 따른
이익개선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엔케이 (+9.45%):
220억원 규모 엔케이텍 주식 신규 취득 및
65.76억원 규모 주식 소각 결정 등에 급등
HLB(+9.34%)
간암신약, 유럽종양학회 가이드라인
1차 치료제 등재 소식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아이티센엔텍 ( +10.00%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417.75억원(전년대비 +12.56%),
영업이익 94.37억원(전년대비 +12.23%),
순이익 107.82억원(전년대비 +117.70%)
아이티센 ( +10.00%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96조원(전년대비 +76.25%),
영업이익 585.64억원(전년대비 +91.89%)
소룩스 ( +9.98% ):
장 마감 후 회사합병 결정 정정공시(일정 변경)
삼지전자 ( +9.92%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35조원(전년대비 +32.99%),
영업이익 1,156.10억원(전년대비 +47.56%).
보통주 1주당 450원(시가배당율 5.1%)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4-12-31) 공시
씨큐브 ( +9.81%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601.46억원(전년대비 +17.70%),
영업이익 102.14억원(전년대비 +103.04%)
삼현 ( +7.36%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콤텍시스템 ( +6.84%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953.20억원(전년대비 +11.51%),
영업이익 210.09억원(전년대비 +35.29%)
티라유텍 ( +5.95%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덕산하이메탈 ( +5.80%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358.91억원(전년대비 +63.30%),
영업이익 186.36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쿠쿠홈시스 ( +5.06% ):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972.83억원(전년동기대비 +21.10%),
영업이익 776.35억원(전년동기대비 +44.01%)
대동기어 ( +4.95%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및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기사
태림포장 ( +4.79% ):
드론 제작개발기업 아쎄따와 골판지 군용·산업용
드론 개발 MOU 체결 소식에 정규장 7.62% 강세
에브리봇 ( +3.46%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필옵틱스 ( +3.42% ):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이노인스트루먼트 ( +2.67% ):
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켐트로닉스 ( +2.52% ):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위세아이텍 ( +2.39% ):
장중 [위세아이텍 주가 벌떡... AI 플랫폼 '
와이즈인텔리전스' 구축 성공 부각] 기사
유아이엘 ( +2.20%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246.57억원(전년대비 +27.85%),
영업이익 210.54억원(전년대비 +142.66%)
시큐센 ( +1.95%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44.23억원(전년대비 +543.82%),
영업손실 15.69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한빛레이저 ( +1.93% ):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TYM ( +1.92% ):
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대동 ( +1.85% ):
러, 美에 '우크라 점령지 희토류 가져가라' 제안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피아이이 ( +1.79% ):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와이씨켐 ( +1.76% ):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하락종목
케이씨에스 ( -1.66%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하락
바이온 ( -1.66% ):
장 마감 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정지 공시. 공시불이행 2건, 공시번복
1건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공시
빌리언스 ( -1.72% ):
시간외 일부 NFT(대체불가토큰) 테마 하락
원익QnC ( -1.89% ):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70.93억원(전년동기대비 +7.35%),
영업손실 81.2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싸이버원 ( -2.02% ):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케이옥션 ( -2.38% ):
시간외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 테마 하락
한울소재과학 ( -2.91%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하락
대명소노시즌 ( -3.05% ):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예림당으로부터 티웨이홀딩스
지분 전량 양수 결정 속 정규장 4.92% 하락
평화산업 ( -3.43%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김문수)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오세훈에 우원식까지…
정치테마주 베팅에 늘어나는 빚투] 기사
갤럭시아머니트리 ( -3.70% ):
시간외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 하락
평화홀딩스 ( -3.93% ):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 공시.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김문수) 테마 하락
갤럭시아에스엠 ( -4.09% ):
시간외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 하락
핑거 ( -6.36% ):
시간외 일부 STO(토큰증권 발행)/NFT(대체불가토큰) 테마 하락
토니모리 ( -6.79% ):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31.43억원(전년동기대비 -7.81%),
영업이익 6.27억원(전년동기대비 -84.59%)
휴림로봇 ( -9.98% ):
장 마감 후 [휴림로봇, 이번엔 사채
취득에 전용…524억은 쌈짓돈?]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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