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15 KOSPI 2,496.81(-0.02%)
美 CPI 및 日 BOJ 금리 경계감(-),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PI 안도감에도 CPI 경계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07(+13.67P, +0.55%)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2,524.36(+26.96P, +1.0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전장 후반 2,50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오후 장중 2,50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장후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493.10(-4.30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낙폭 대부분을 만회해 결국 2,496.81(-0.59P, -0.02%)로 장을 마감.
지난밤 美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며 물가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지만,
이날 밤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까지 확인해야 한다는 경계 심리가 커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마감. 장중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발언 속 BOJ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오는 1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관망 심리도 짙어지는 모습.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LG에너지솔루션(-1.82%), SK이노베이션(-1.65%), 삼성SDI(-2.11%),
포스코퓨처엠(-2.55%)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셀트리온(-2.06%),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등 제약/바이오,
기아(-3.19%), 현대차(-0.68%) 등 자동차 대표주가 하락.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1.64%) 등 반도체 대표주는 혼조.
반면, 삼성중공업(+9.70%), 한화오션(+6.36%), HD한국조선해양(+3.18%) 등 조선주와
HMM(+6.39%), 흥아해운(+5.34%), 팬오션(+3.83%) 등 해운주는
강세 흐름을 이어감.
신한지주(+1.62%), KB금융(+1.24%) 등 일부 은행주들도 상승.
밤사이 발표된 美 12월 PPI는 전월대비 0.2% 상승.
이는 지난해 11월 0.4% 상승 보다 상승 속 도가 둔화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도 밑돌았음.
전년동월대비로도 3.3% 상승해 시장 예상치 3.5%를 밑돌았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0.3% 오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전월대비 보합에 머물렀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이날 밤에는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美 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2.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지난해 11월(2.7%) 보다 0.2%포인트 높은 수치임.
장중 우에다 BOJ 총재는 "23~24일 열리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할지
여부를 논의해 판단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올해 통화정책 운용에 대해
"경제 및 물가 상황이 개선되면 BOJ는 그에 따라 정책금리를 인상하고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이에 BOJ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461.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2,564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3억, 1,20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25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61계약, 2,866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 상승한 2.67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9bp 상승한 2.86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6.52로 마감. 외국인이 2,507계약 순매도, 연기금등은 1,35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6틱 내린 116.77로 마감. 외국인이 7,32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 보험은 3,490 계약, 1,612계약, 1,09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기아(-3.19%), 삼성생명(-2.67%), 셀트리온(-2.06%), LG에너지솔루션(-1.82%),
SK이노베이션(-1.65%), 삼성물산(-1.01%), 메리츠금융지주(-1.01%), POSCO홀딩스(-0.96%), 현대차(-0.68%), 삼성바이오로직스(-0.39%), 삼성전자(-0.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3%) 등이 하락.
반면, HMM(+6.39%), NAVER(+2.23%), HD현대중공업(+1.78%),
SK하이닉스(+1.64%), 신한지주(+1.62%), KB금융(+1.24%) 등은 상승.
현대모비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건설(-1.36%), 제약(-1.01%), 의료/정밀기기(-1.00%), 음식료/담배(-0.83%), 화학(-0.82%), 금속(-0.72%), 유통(-0.59%), 보험(-0.48%), 부동산(-0.36%), 제조(-0.21%), 일반서비스(-0.14%), 종이/목재(-0.12%), 전기/전자(-0.10%)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송/창고(+2.98%), 오락/문화(+0.78%), 기계/장비(+0.77%), 전기/가스(+0.55%), 증권(+0.50%), 운송장비/부품(+0.40%), 금융(+0.40%), 비금속(+0.31%), 섬유/의류(+0.25%), 통신(+0.0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6.81P(-0.59P/-0.02%)
코스닥 마감시황
1/15 KOSDAQ 711.61(-0.90%)
美 CPI 및 日 BOJ 금리 경계감(-),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PPI 안도감에도 CPI 경계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2.16(+4.12P, +0.57%)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22.34(+4.30P, +0.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후반 709.82(-8.22P, -1.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711.61(-6.43P, -0.90%)로 장을 마감.
美 CPI 및 日 BOJ 금리 경계감 속 코스닥지수는 1% 가까이 하락.
외국인이 하루 만에 매도세로 돌아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반면, 개인은 하루 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이틀째순매수.
알테오젠(-1.30%), HLB(-5.92%), 리가켐바이오(-2.54%), 삼천당제약(-4.04%),
펩트론(-4.86%)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1.72%), 엔켐(-3.43%), 피엔티(-1.3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하락.
액션스퀘어(-4.37%), 드래곤플라이(-4.16%), 위메이드맥스(-3.07%) 등 게임주도 하락.
반면, 한국첨단소재(+29.82%), 아이윈플러스(+27.63%), 코위버(+14.66%)
등 최근 급락세를 보였던 양자암화 관련주들이 반등.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77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12억, 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HLB(-5.92%), 펩트론(-4.86%), 삼천당제약(-4.04%), 엔켐(-3.43%), 레인보우로보틱스(-3.21%), 리가켐바이오(-2.54%), 에코프로(-1.72%), 알테오젠(-1.30%), 셀트리온제약(-1.25%), 클래시스(-0.98%), 파마리서치(-0.60%) 등이 하락.
반면, HPSP(+1.78%), 리노공업(+1.77%), 에코프로비엠(+1.57%), 실리콘투(+0.98%),
신성델타테크(+0.90%), 코오롱티슈진(+0.66%), 이오테크닉스(+0.57%),
JYP Ent.(+0.26%), 휴젤(+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건설(-3.70%), 제약(-2.6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기타제조(-1.90%), 일반서비스(-1.49%), 종이/목재(-1.21%), 화학(-1.18%), 금융(-1.13%), 제조(-0.87%), 의료/정밀기기(-0.85%), 기계/장비(-0.60%), IT 서비스(-0.59%), 통신(-0.51%), 유통(-0.39%), 음식료/담배(-0.33%), 운송/창고(-0.33%)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1.63%), 섬유/의류(+1.05%), 금속(+0.97%), 전기/전자(+0.22%), 오락/문화(+0.12%)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1.61P(-6.43P/-0.90%)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정부, 中 대형 해운사블랙리스트 지정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트럼프 2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바이든 대통령, 데이터센터 건립·전력 확보 행정명령 서명 및
LA 산불 훼손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美 상무부, 중국-러시아 기술 활용 커넥티드카 금지 규제 최종본 공개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스마트카(SMART CAR) 테마 상승.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은행테마 상승.
글로벌 우주 산업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 등에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LA지역산불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일부 손해보험 테마 상승.
대명소노, 티웨이항공 인수 추진 소식 등에 티웨이홀딩스(+7.08%),
티웨이항공(+2.86%)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 상승.
韓美 원자력 협력 기대감 지속, 한수원 체코 원전사업 전담 부서 신설 소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이 외에 피팅(관이음쇠)/밸브, 인터넷 대표주, 바이오인식, 반도체 대표주(생산), 모바일솔루션, 농업, 백화점, STO(토큰증권 발행), 카지노, 시스템반도체, 백신여권, 카메라모듈/부품, 시멘트/레미콘, 보안주(정보), 소매유통, 통신장비, 셰일가스, 풍력에너지, 5G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공수처,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소식 속 정치/인맥(이재명, 홍준표, 한동훈 등) 테마 하락.
美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하향 여파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하락. 면역항암제, 제대혈,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치매,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도 하락.
LA 산불 여파 속 복구/재건 수혜 기대감 등에 시장에서 부각됐던 조림사업, 모듈러주택, 공기청정기,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마스크,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등 테마 하락.
주요 건설사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이 외에 CCTV & DVR,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코로나19, 의료AI, 제4이동통신, 일자리(취업), 리튬, 2차전지(생산), 그래핀, 요소수, NI(네트워크통합),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핵융합에너지, 보안주(물리), 원격진료/비대면진료, 갤럭시 부품주, 제지, 의료기기, 리모델링/인테리어, 유리 기판, 교육/온라인 교육 등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해운
美 정부, 中 대형 해운사 블랙리스트 지정에 따른 반사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국방부는 지난 6일 중국 인민해방군과의 연관성이 크다고 판단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군사기업(Chinese military companies)’ 리스트를 갱신한 가운데, 이번 리스트에는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중국 국영선사 코스코(COSCO)가 중국 군과의 연계 의혹으로
미국 국방부의 블랙리스트에 올랐음. 또한, COSCO 모회사뿐만 아니라 자회사인 코스코 해운 북미지사와 코스코 해운 파이낸스도 새로포함. 이외에도 국제물류 분야의 중국화운항공(CKK)과 중국외운장항집단(시노트랜스&CSC), 컨테이너 기업인 중국국제해운컨테이너그룹(CIMC) 등도 포함됐음. 해당 블랙리스트에 등재된 기업은 즉각적인 제재나 수출 통제를 받지는 않지만, 미국 기업과의 거래 제한과 같은 경제적 불이익은 불가피하다고 전해짐.
이에 미국과의 거래 제한으로 인해 생긴 공백을 다른 해운사들이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경쟁
해운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LS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해당 조치가
구체적인 제재를 동반하지는 않으나 향후 COSCO 및 오션얼라이언스(OA)의 미주 항로 영업활동에 잠재적인 타격 가능성이 있다며, HMM을 비롯한 경쟁선사·해운동맹의 반사수혜를 기대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흥아해운, HMM,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LNG(액화천연가스)
트럼프 2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상승
S&P 글로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이 LNG 수출 허가 보류를 해제하고, 신규 수출 터미널을 신속히 건설해 산업을 활성화하겠다는 공약을 이행할 경우 앞으로 5년간 LNG 수출 용량이 2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는 美 경제에 1조3,000억 달러(약 1,902조원) 규모의 부양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 또한, LNG 수출 활동으로 미국 기업의 총 수익이 2조5,000억 달러 이상이 되고 연방 및 주 세수가 1,66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
트럼프는 지난 6일(현지시간) “우리는 선박이 필요하지만 배를 더 이상 만들지 않는다”며 “선박 건조와관련해 동맹국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또한, 美 정부는 中 조선·해운 관련 불공정 보고서를 금주 후반께 발표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LNG 운반선 발주 확대 기대감이 부각된 가운데,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케이프, 인화정공, 한화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가 상승. 특히, 삼성중공업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부터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LNG 투자 및 생산 모멘텀이 확대될 것이란 증권가의 전망도 긍정적으로 작용.
양자암호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美 증시에서 최근 폭락세를 나타냈던 아이온큐(+5.92%), 리케티 컴퓨팅(+47.93%), 퀀텀 컴퓨팅(+13.96%) 등 양자 컴퓨터 관련주들이 일제히 반등세를 나타냈음. 이는 최근 주가 폭락세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최근 양자컴퓨터 관련주들은 최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양자 컴퓨팅이 매우 실용적으로 쓰이려면 20년을 걸릴 것"이라고 발언한 데 이어, 메타의 저커버그 CEO가 "양자 컴퓨팅이 실용화되려면 아직 먼 길"이라고발언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를 이어간 바 있음.
이에 금일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코위버,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시큐센,
엑스게이트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전선/ 전력설비
바이든 대통령, 데이터센터 건립·전력 확보 행정명령 서명 및
LA 산불 훼손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행정부가 기업에 연방 정부 부지 임대를 통해 AI 데이터센터와 청정에너지 인프라 건립을 돕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 바이든 대통령은 이들 부지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허가를 진행하고 송전선 구축, 전력망 연결 등도 돕는다는 계획인것으로 알려짐.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이번 행정명령은) 미국에서 차세대 AI 인프라를 구축하는 속도를 가속화해 경쟁력, 국가안보, AI 안전, 청정에너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LA 산불 피해로 전력망이 크게 훼손되면서 복구 수혜 기대감도 지속. 업계에 따르면, 최근 LA수도전력국과 남가주에디슨사 등은 美 서부 LA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전력망 복구를 위해 긴급 발주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일진전기, 대한전선, 가온전선, 산일전기, 제룡전기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스마트카(SMART CAR)
美 상무부, 중국-러시아 기술 활용 커넥티드카 금지 규제 최종본 공개소식 등에 상승
미국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자동차의 자율주행이나 통신 기능에 중국이나 러시아산 소프트웨어나 부품을 사용하는 자동차의 판매를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규제의 최종본을 공개. 차량연결시스템(VCS)이나 자율주행시스템(ADS)에 중국이나 러시아와 연계가 있는 특정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차량의 수입과 판매를 금지한다는 규제로 상무부는 작년 9월에 초안을 발표한 바 있음. 상무부는 초안 내용을 대부분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간 관련 업체 등에서 접수한 의견을 일부 반영했다며, ADS의 경우 규제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에만 적용된다고 명확하게 설명.
아울러 오는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대통령취임을 앞두고 '자율주행차' 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도 지속.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 가 완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연방 틀을 교통부의 우선순위 중 하나로 삼을 계획으로 교통부에서 자율주행차 규제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정책 담당자를 찾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칩스앤미디어, MDS테크, 아이에이, 라닉스, 텔레칩스
등 자율주행차/스마트카(SMART CAR) 테마가 상승.
은행
주주환원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은행 업종의 4분기 순이익은 3.0조원으로 컨센서스를 4%
하회할 전망이지만, NIM은 2bp 하락에 그쳐 이자이익은 양호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은행 업종 비중확대 의견은 유지한다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선제적인
손실흡수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인 증익추세가 예상되고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감을
재차 가질 시기라고 설명.
이와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과 고환율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은 견조한 자본비율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밸류업 공시를 적극적으로 이행할 것이라며, 업종 합산 2025년 예상 주주환원액은 8.8조원으로 전년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 특히, 상반기 자사주 매입액은 전년대비 69% 증가해 리레이팅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BNK금융지주, 신한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글로벌 우주 산업 본격적인 성장 궤도 진입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양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 트럼프 대통령의 재당선과 함께 글로벌 우주 산업이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랐다고 언급. 특히, SpaceX, Rocket Lab 등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 시대’가 열리며, 발사 비용 절감과 기술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국내 시장에서도 한화시스템,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에이치브이엠, 루미르 등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고밝힘. 우주 산업은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아 글로벌 소수 기업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민간주도의 산업 생태계가 확산되며 관련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 같은 성장세는 장기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우주 산업을 주목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국내 우주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며 우주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중 쎄트렉아이를 Top Pick으로 제시한다고 언급.에이치브이엠은 우주 발사체 소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발사체 고객사에 대응하고 있으며 인텔리안테크는 원웹과 협력하여 평판형 안테나를 공급하며,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힘. 루미르는 SAR 기술 기반의 LumirX 위성을 2026년에 발사할 계획으로 초고해상도 데이터를 제공하며 SAR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파이버프로, 루미르, 이수페타시스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손해보험
LA지역 산불 우려 과도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SK증권은 손해보험 업종에 대해 LA지역 산불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미주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손보사에 대한 우려가 가중되고 있다며,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재보험 출재 감안할 때 이익체력을 훼손할 수준은 아니라고 분석. 이와 관련 전일 DB손해보험 주가 하락은 다소 과도하다고 판단된다며, 낙폭 과다에 따른 저가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하다고 언급.
NH투자증권도 LA서 산불 피해 지속 속 미주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손해보험사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DB손해보험의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고 밝힘. XOL(비비례 재보험 한도) 4,000만 달러와 복원보험료를 감안해도 회사측의 총 손실은 1,000억원을 넘지 않으며 연간 2조원을 상회하는 세전이익에 미칠 영향은 미미하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에 DB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일부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이재명& 홍준표& 한동훈 등)
공수처, 尹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소식 속 하락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날 오전 10시33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신병을 확보. 공수처는 곧장 윤 대통령을 이송했고, 윤 대통령이 탄 경호차량은 오전 10시53분께 정부과천청사에 도착했음. 공수처는 윤 대통령을 곧장 조사하고 체포 시한인 48시간 이내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임. 이는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수사기관에 체포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임.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 오리엔트정공, 디젠스, 형지엘리트, 형지I&C, 동신건설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를 비롯해 한국선재, 삼일 등 정치/인맥(홍준표), 노을, 오파스넷, 대상홀딩스 등 정치/인맥(한동훈), 진양산업, 진양폴리, 진양화학 등 정치/인맥(오세훈), 안랩, 써니전자 등 정치/인맥(안철수) 등 테마가 하락.
비만치료제
美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매출 전망 하향 여파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에서 일라이 릴리(-6.59%)의 주가가 비만 치료제의 4분기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하며 큰 폭 하락. 14일(현지시간) 일라이 릴리는 2024회계연도 4분기 매출 전망치(가이던스)를 5% 낮춘 135억달러로 수정했으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140억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임. 특히, 비만치료제인 마운자로와 젭바운드가 4분기 각각 35억달러, 19억달러 매출을 올릴 것으로 자체 추정했음. 이는 시장 기대치인 53억5,000만달러, 20억8,000만달러를 밑도는 수치임. 이와 관련,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의 ‘인크레틴(인슐린 분비 조절 호르몬)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지만 기존 예상 만큼 빠르게 성장하지는 못했다고 설명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샤페론, 디앤디파마텍, 펩트론,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파인텍: (+29.97%)
엔비디아,
하이브리드 양자컴 개발 적극 추진 소식 속
엔비디아 양자컴퓨터 생태계 진입 업체
SDT에 전략적 투자 이력 부각에 상한가
공구우먼: (+29.96%)
틱톡 美 시장 퇴출 수순 돌입에 따른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수혜 기대감
속 샤오홍슈를 통해 마케팅 전개 사실
부각에 상한가
한국첨단소재: (+29.82%)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29.82%)
정치/인맥(우원식)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아이윈플러스: (+27.63%)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뱅크웨어글로벌: (+22.22%)
정치/인맥(우원식) 테마 상승 속 급등
산일전기: (+16.57%)
바이든 대통령, 데이터센터 건립·전력
확보 행정명령 서명 및 LA 산불 훼손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프: (+16.48%)
트럼프 2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칩스앤미디어: (+15.05%)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구글·퀄컴·삼성전자와 APV
생태계 개발 참여 소식에 급등
코위버: (+14.66%)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지엔씨에너지: (+13.75%)
바이든 대통령, 데이터센터 건립·전력 확보
행정명령 서명 소식 속 데이터센터
관련 비상발전기 사업 부각에 급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 (+12.68%)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청담글로벌: (+12.38%)
틱톡 美 시장 퇴출 수순 돌입에 따른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수혜 기대감
속 샤오홍슈 등의 채널을 통해
국내 브랜드 유통 사실 부각에 급등
시큐센: (+11.80%)
美 양자컴퓨터 관련주 반등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레뷰코퍼레이션: (+11.62%)
틱톡 美 시장 퇴출 수순 돌입에 따른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수혜 기대감
속 샤오홍슈를 통해 마케팅 전개 사실 부각에 급등
한국정밀기계: (+10.45%)
정치/인맥(우원식) 테마 상승 속 급등
예림당: (+10.25%)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본격화
소식 속 예림당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인화정공: (+9.97%)
트럼프 2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한화엔진: (+9.83%)
트럼프 2기 행정부 LNG 투자 확대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성중공업: (+9.70%)
조선/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속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글로벌 LNG 투자 및 생산 모멘텀 확대 전망에 급등
SAMG엔터: (+9.01%)
지난해 4분기 및 25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 전망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한빛레이저: ( +9.98%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관련주로 부각.
장 마감 후 [삼성·SK·LG가 작심한
꿈의 ‘유리기판’ 윤곽 나온다] 기사
드림시큐리티: ( +6.19% )
장중 [[특징주] 드림시큐리티, 엔비디아ㆍ
SDT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 개발'…
양자보안 기술 공동개발 협력사 ↑] 기사
필옵틱스: ( +5.61%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에스바이오메딕스: ( +4.55% )
줄기세포 기반 파킨슨병 치료제 ‘TED-A9’에
대한 새로운 모멘텀 확인 소식 등에
정규장 6.45% 강세
대동: ( +4.43% )
장 마감 후
[1조 우크라 농기계 시장에
첫 깃발 꽂은 '대동'..300억
트랙터 수출 탄력] 기사
레뷰코퍼레이션: ( +4.09% )
틱톡 美 시장 퇴출 수순 돌입에 따른
중국판 인스타그램 샤오홍슈 수혜 기대감
속 샤오홍슈를 통해 마케팅 전개 사실
부각에 정규장 11.62% 급등
캠시스: ( +3.56% )
시간외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SKC: ( +3.47%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제이앤티씨: ( +3.12%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아이씨디: ( +3.09%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관련주로 부각
와이씨켐: ( +2.42%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9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HLB파나진: ( +2.37% )
장중 [HLB파나진, '파나뮤타이퍼 EGFR'
말레이 허가 획득…동남아 암 진단 시장 진출] 기사
HB테크놀러지: ( +2.24%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기가비스: ( +1.83%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대명소노시즌: ( +1.59% )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본격화 소식 등에 정규장 8.74% 강세
램테크놀러지: ( +1.56%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규모 확대 기대감 지속
및 삼성·SK·LG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유리 기판
사업 윤곽 소식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관련주로 부각
슈어소프트테크: ( +1.44% )
시간외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인화정공: ( +1.19% )
장 마감 후 경영효율성 제고 및 자금확보 목적으로
한화엔진 주식회사 주식 4,142,000주를
1,087.27억원에 양도 결정 공시
예림당: ( +1.13% ) -
대명소노그룹, 티웨이항공 인수
본격화 소식 속 정규장 10.25% 급등
하락종목
한싹: ( -1.18% ) -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장내매도 등)
케이씨에스: ( -1.19%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플레이디: ( -1.25% ) -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하락
모비데이즈: ( -1.26% ) -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하락
제룡전기: ( -1.35% ) -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형지I&C: ( -1.43% )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아이씨티케이: ( -1.49%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하이트론: ( -1.50% ) -
장 마감 후 5,415,162주 추가상장
(유상증자(제3자배정)) 공시
아톤: ( -1.50%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총 1,524,546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및 BW행사) 공시
오스테오닉: ( -1.56% ) -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대원전선: ( -1.75% ) -
시간외 일부 전선/전력설비 테마 하락
엑스게이트: ( -1.85%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크리스에프앤씨: ( -1.94% )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우원식) 관련주 하락
베노티앤알: ( -1.98% ) -
장 마감 후 조회공시요구(현저한시황변동)
및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SG글로벌: ( -2.05% )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김동연) 테마 하락
제룡산업: ( -2.07% ) -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시큐센: ( -2.30%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아이윈플러스: ( -2.40%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PN풍년: ( -2.44% )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김동연) 관련주 하락
제일일렉트릭: ( -2.48% ) -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뱅크웨어글로벌: ( -2.70% ) -
시간외 일부 정치/인맥(우원식) 테마 하락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2.78% )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세명전기: ( -3.32% ) -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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