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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13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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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13 KOSPI 2,489.56(-1.04%)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외국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08.15(-7.63P, -0.30%)로 하락 출발.

장초반 2,51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513.93(-1.85P, -0.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확대해 오전 중 2,500선 아래로 밀려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2,483.73(-32.05P, -1.2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후 2,490선 부근 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다 2,489.56(-26.22P, -1.04%)으로 장을 마감.

美 고용 서프라이즈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이 8,700억원 넘게 순매도하는 등 이틀 연속 매도세를 이어가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2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지난 주말 발표된 美 12월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5만6,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 16만명을 10만명 가까이 웃돌았음. 같은 기간 실업률도 4.1%로 시장 예상치를 밑돌면서 강한 고용 시장을 나타냈음.

시장에서는 강한 노동시장을 배경으로 Fed가 당분간 금리 인하를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으며,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기록.

이에 美 대형주들이 일제히 하락했고,

이날 국내 증시에서도 삼성전자(-2.17%), SK하이닉스(-4.52%),

한미반도체(-5.31%) 등 반도체,

삼성SDI(-1.92%), LG에너지솔루션(-0.29%) 등 2차전지 등 기술/성장주들이 하락.

현대차(-2.65%), 현대모비스(-1.36%) 등 자동차,

삼성중공업(-4.49%), HD현대미포(-3.24%), HD한국조선해양(-2.08%)

등 조선 업종의 하락세도 두드러짐.

반면,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대원전선(+26.07%), 광명전기(+7.09%) 등 전력설비/전선 관련주가 상승했고,

주주환원 기대감 지속 등에 BNK금융지주(+3.60%), KB금융(+1.71%) 등 은행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홍콩이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 하락한 1,470.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8,779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7,455억, 25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23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859계약, 2,294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3bp 상승한 2.66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4bp 상승한 2.8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7틱 내린 106.55로 마감. 외국인이 5,035계약 순매도, 투신은 1,69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1틱 내린 116.89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1,589계약, 1,24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78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SK하이닉스(-4.52%), 고려아연(-3.66%), 현대차(-2.65%), 삼성전자(-2.17%),

POSCO홀딩스(-1.91%), HD현대중공업(-1.43%), 현대모비스(-1.36%),

삼성물산(-1.32%), 셀트리온(-0.70%), LG에너지솔루션(-0.29%), 기아(-0.19%) 등이 하락.

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4.49%), 메리츠금융지주(+4.40%), KB금융(+1.71%), 삼성바이오로직스(+1.20%), NAVER(+0.99%), SK이노베이션(+0.64%), 신한지주(+0.30%) 등은 상승.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료/정밀기기(-2.81%), 전기/전자(-2.28%), 금속(-2.12%), 건설(-1.56%), 제조(-1.48%), 증권(-1.00%), 기계/장비(-0.99%), 운송장비/부품(-0.92%), 전기/가스(-0.84%), 오락/문화(-0.75%), 유통(-0.73%), 화학(-0.61%), 부동산(-0.54%), 운송/창고(-0.54%), IT 서비스(-0.4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2.11%), 섬유/의류(+0.97%), 통신(+0.51%), 제약(+0.28%)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89.56P(-26.22P/-1.04%)

코스닥 마감시황

1/13 KOSDAQ 708.21(-1.35%)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3.98(-3.91P, -0.54%)로 하락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하며 718.96(+1.07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점차 낙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707.60(-10.29P, -1.4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08.21(-9.68P, -1.35%)로 장을 마감.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개인은 6거래일 연속순매수.

알테오젠(-3.39%), HLB(-2.62%), 리가켐바이오(-2.97%),

네이처셀(-13.35%)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3.20%), 에코프로비엠(-1.75%), 피엔티(-2.03%) 등 2차전지,

테크윙(-8.55%), 동진쎄미켐(-3.06%), 이오테크닉스(-2.41%) 등 반도체 등

기술/성장 관련주들이 큰폭 하락.

반면, 세명전기(+30.00%), 제룡산업(+29.92%), 제일일렉트릭(+12.26%),

서전기전(+11.92%) 등 전력설비/전선, 케

이웨더(+13.11%),위닉스(+7.80%) 등 공기청정기 관련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6억, 503억 순매도, 개인은 99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신성델타테크(-4.18%), 펩트론(-3.49%), 알테오젠(-3.39%), 에코프로(-3.20%), 리가켐바이오(-2.97%), HLB(-2.62%), 이오테크닉스(-2.41%), 에코프로비엠(-1.75%), 파마리서치(-1.39%), JYP Ent.(-1.12%), 셀트리온제약(-1.05%), 실리콘투(-0.78%), 클래시스(-0.57%), 리노공업(-0.50%), HPSP(-0.18%) 등이 하락.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3.91%), 휴젤(+2.88%), 엔켐(+1.51%),

삼천당제약(+1.18%), 코오롱티슈진(+0.1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금융(-2.34%), 일반서비스(-2.31%),섬유/의류(-1.83%), 전기/전자(-1.57%), IT 서비스(-1.55%), 비금속(-1.27%), 제약(-1.24%), 운송/창고(-1.16%), 제조(-1.14%), 화학(-1.13%), 운송장비/부품(-1.11%), 기계/장비(-1.10%), 유통(-1.10%), 통신(-0.89%), 오락/문화(-0.88%)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2.50%), 금속(+1.49%), 종이/목재(+0.2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08.21P(-9.68P/-1.35%)

테마시황

상승테마

LA 산불 확산 속 공기질 악화에 따른 공기청정기 품절 소식 등에 공기청정기,

일부 마스크 테마가 상승. 전력망 복구 수요 증가 전망 제기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LA 산불 여파에 따른 역대 최고 탄소배출 기록 전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 상승. 한솔홈데코를비롯한 조림사업,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는 재건 테마주로 부각,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업체 전진건설로봇도 부각.

韓美 원자력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새로운 주주환원 규모 발표 기대감 등에 은행 테마 상승.

트럼프, 김정은 대화 추진 가능성 관련 국정원 발언 속 일부 남북경협 테마 상승.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미용기기/ 의료기기 테마 상승.

트럼프·푸틴 회담 기대감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미국의 러시아 석유제재 등에 국제유가 급등 영향 속 일부 정유/LPG 등 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골판지 제조, 리모델링/인테리어, 항공기부품, 철도, 인터넷 대표주, 통신, 강관업체, 시멘트/레미콘, 항공/저가 항공사(LCC)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기록.

하락테마

美 고용지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42%) 지수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아르킷 퀀텀(-10.93%), 리케티 컴퓨팅(-11.06%), 퀀텀 컴퓨팅(-9.38%)

등 美 양자암호 관련주 하락 속 양자암호 테마 하락.

한편, 아이온큐(+6.88%), 실스크(+8.63%) 등은 상승.

주요 건설사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우려 등에 건설 대표주 하락.

치명적인 코로나19 새변이(XBB) 등장 가짜뉴스 확산 속 질병청 "사실이 아니다"라는 해명 등에

코로나19 관련 테마 하락. 中 보건당국 "최근 유행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상승세 둔화, 새로운 전염병 없다"는 입장 속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제약업체 등 테마도 하락. 지난 주말 美 국채금리 급등 여파 등에 엠폭스, 슈퍼박테리아, 유전자/치료제/분석, mRNA, 바이오시밀러 등 여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유리 기판, 폴더블폰, 일자리(취업), 탄소나노튜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창투사, 카메라모듈/부품, 아이폰, 5G, 조선, 통신장비, NI(네트워크통합), 보안주(정보),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PCB(FPCB 등), MLCC, 갤럭시 부품주, 자율주행차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공기청정기/ 전력설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등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11일(현지시간) CNN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美 서부 해변의 부촌

퍼시픽 팰리세이즈 등에서 발생한 산불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국의 총력 대응에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주거지역까지 번지면서 인명피해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대형 금융사 웰스파고는

이번 재난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총 600억달러(약 88조4,880억원)를 훨씬 넘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으며, 또 다른 금융사 JP모건은 이번 화재 관련 보험 손실액만 200억달러(약 29조4,960억원)를 넘을 것으로 예상.

이번 화재로 전력망이 크게 훼손되면서 전력망 복구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LA 산불 여파로 美 현지 공기질이 나빠지면서 주요 마트에서는 공기청정기가

품절되고 있는 등 공기청정기 수요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LA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고 탄소배출이 기록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제룡산업, 세명전기, 대원전선, 제일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전선,

케이웨더, 위닉스, 오텍 등 공기청정기, 이엔플러스 등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이건산업, 그린케미칼, 켐트로스, 에코바이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테마가 상승. 범양건영, 삼부토건 등 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는 재건 테마주로 시장에서 부각.

조림사업을 영위하는 한솔홈데코, 콘크리트 펌프카 제조업체인 전진건설로봇도 시장에서 부각.

원자력발전

韓美 원자력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한·미 양국 정부가 세계 원전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원자력 수출'에 협력키로 결정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이를 통해 체코 원전 수주 과정에서 원천기술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갈등이 해소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본계약 체결을 앞둔 24조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지역신규 원전 2기 건설사업(5·6호기)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정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 및 국무부와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MOU에는 원자력 평화적 이용 촉진 위한 원전 협력 원칙 재확인, 제3국으로 기술 이전 시 정보 공유체계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음. 또 제3국의 민간 원자력 발전 확대를 위한 양측 기관 간 협력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는 계획임.

양국은 MOU 체결 뒤 배포한 공동 보도자료에서 "한미 양국은 70년 넘게 민간 원자력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며, "이런 협력의 초석은 최고 수준의 원자력 안전, 안보, 안전조치 및 비확산 기준에 따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양국의 상호 헌신을 반영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에 금일 우진엔텍, 일진파워, 지투파워, 오르비텍, 우리기술,비에이치아이,

보성파워텍, 한신기계,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은행

새로운 주주환원 규모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2월 초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새로운 주주환원 규모에 대한 발표가

예정되어있는 만큼, 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분석. 모든 은행들이 지난해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하면서 위험가중자산 성장률 관리를 통한 자본비율 방어와 초과 자본을 활용한 주주환원을 확대할 계획을 밝힌 바 있기 때문에, 2025 년 주가의 방향은 위 계획을 얼마나 잘 이행하는가에 따라 좌우될 전망.

한편, 4분기 은행 합산 순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1.8%)할 것으로 전망. 은행별로는 JB금융지주(+14.6%)와 BNK(+6.0%), KB금융(+5.3%)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반면, DGB금융지주(-47.5%), 기업은행(-7.6%), 우리금융지주(-6.74%)는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보일 전망.

이와 관련,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DGB금융지주, KB금융, 제주은행 등 은행 테마가 상승.

남북경협

트럼프, 김정은 대화 추진 가능성 관련 국정원 발언 속 일부 관련주 상승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집권 2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를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국정원은 "'충성파'인 리처드 그레넬을 특임 대사로, '협상론자'인 알렉스 웡을 국가안전보장 회의 부보좌관으로 임명했기 때문에 대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고 설명. 이어 "단기간 내에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가 달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할 경우 핵 동결과 군축 같은 작은 규모의 협상, '스몰 딜' 형태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부토건, 일신석재, 양지사, 인디에프, 좋은사람들 등

일부 남북경협 테마가 상승.

화장품/ 미용기기/ 의료기기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4년 4분기 화장품 브랜드사들의 실적은 대체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중국향 채널 실적에 대한 우려와 비중국향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상쇄되고 있으며, 위 우려/기대감은 시장예상치에 기반영된 것으로 분석. 아울러 4분기 실적도 중요하겠지만, 25년 사업 및 성장 전략에도 많은 기대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 특히, 올해에도 미국은 가장 중요한 채널로 자리매김할 전망이기에 해당 지역에 대한 성장 계획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브랜드 라네즈의 성장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서구권 채널 확장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최근 코스알엑스 매출 성장 둔화, 중국향 채널 적자는 아쉬우나, 올해 상반기 내로 해소될 전망이기에 큰 우려는 없다고 언급. 또한, 한국콜마는 국내외 실적이 대체로 양호하다며, 국내 고객사 수주가 견조한 덕에 성장 흐름이 안정적이고, 최근에는 미국 법인에도 신규 고객사가 유입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아울러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말 QoQ 실적 감소나 성장률 둔화에 대한 의구심으로 의료기기 업종 주가 하락이 있었으나, 2025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중심으로 높은 주가 상승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 특히, 연초 실적 발표와 함께 Galderma와 클래시스, Evolus가 가이던스를 제공하며 해당 가이던스가 섹터 성장의 기준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언급.

우호적인 환율 또한 실적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국내 의료기기 업종 중 파마리서치 해외 매출 비중은 37% 수준이고, 클래시스와 휴젤의 해외 매출 비중은 50%를 상회한다고 밝힘. 4Q24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99원으로 환율 효과에 따른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고설명. 또한 국내 중심으로 재료 수급이 이루어지며 대리점 체제로 영업하는 국내 기업 특성상 환율이 상승하는 구간에서 ASP 상승에 따른 GPM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에스씨엠생명과학, 애니젠, 코스맥스, 컬러레이, 내츄럴엔도텍, 청담글로벌, 코디,아이패밀리에스씨 등 화장품, 원텍, 휴젤, 비올 등 일부 미용기기/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트럼프·푸틴 회담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차기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논의할 정상회담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짐. 마이크 왈츠 차기 미국 정부 국가안보보좌관 내정자는 12일(현지시간) ABC 방송에 출연해 "상대방 측과 어떤 유형의 관계나 대화가 없으면 협상을 할 수 없으며 우리는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를 확실하게 확립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간 회동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동참 여부를 묻는 말에 "아직 정확한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적어도 수일 내지 수주 안에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간전화 통화가 있 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에스와이, 아이톡시, 삼부토건, SG, 에스와이스틸텍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고용지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42%) 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고용지표 호조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88(-2.42%) 하락한 5,037.47를 기록. 엔비디아(-3.00%), AMD(-4.76%), 퀄컴(-1.32%), 브로드컴(-2.18%) 등이 하락.

Fed의 금리 인하 속도가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진 점이 부정적으로 작용. 美 노동부가 발표한 12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전월대비 25만6,000명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16만명을 10만명 가까이 웃도는 수치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Fed의 금리인하 사이클이 끝났다고 본다"고밝혔으며, 골드만삭스도 올해 금리인하 횟수 전망치를 종전 3회에서 2회로 축소. 아울러 인공지능(AI) 반도체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바이든 행정부가 수출 통제를 강화하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특히, AMD는 골드만삭스가 치열해지는 경쟁 환경을 고려해 투자 등급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 주가도 낮췄다는 소식이 전해짐. 골드만삭스는 AMD의 12개월 목표주가를 175달러에서 129달러로 낮추고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테크윙, 오로스테크놀로지, 한미반도체,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1월1∼10일수출액이 160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가운데,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23.8%), 승용차(4.7%), 선박(15.7%) 등에서 증가했음. 반도체 수출 비중은 전체의 19.9%로 3.2%p 증가.

당일 상승종목

세명전기 (+30.00%)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166.9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41%)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제룡산업 (+29.92%)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222.04억원

규모 HVDC 애자 및 전선 금구류

공급계약 체결 등에 상한가

이건산업 (+29.91%)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조립사업/온실가스(탄소배출권)/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테마

상승 속 상한가

대원전선 (+26.07%)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전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우진엔텍 (+17.37%)

韓美 원자력 협력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티앤엘 (+15.92%)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씨엠생명과학 (+14.52%)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하이젠알앤엠 (+14.32%)

로봇 산업 성장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케이웨더 (+13.11%)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공기청정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와이 (+12.96%)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및 LA 산불 소식 속 미국에 샌드위치

패널 수출사실 부각에 급등

그린케미칼 (+12.46%)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

저장(CCUS)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일일렉트릭 (+12.26%)

LA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서전기전 (+11.92%)

전력설비/재난/안전(지진/화재 등) 및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엔플러스 (+11.76%)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재난/안전(지진/화재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대신밸런스제15호스팩 (+11.72%)

티씨머티리얼즈, 동사와 합병을 위한

증권신고서 제출 속 급등

이노진 (+11.62%)

탈모샴푸 인체시험서 탈모증상

완화 효과 확인 소식에 급등

케이피에스 (+11.22%)

에이치엘비 前 대표 주도 바이오

산업 기대감 분석 등에 급등

애니젠 (+10.41%)

지난해 4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및

올해 성장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성창기업지주 (+10.03%)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조립사업테마 상승 속 급등

1.13 (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덕신이피씨 ( +7.37% )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일부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한빛레이저 ( +6.31%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관련주로 부각

현대ADM ( +5.91% )

도세탁셀·파클리탁셀 경구 흡수율

동시 해결 연구 결과 발표 모멘텀 지속

에스와이 ( +4.87% )

LA 산불 복구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일부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이구산업 ( +4.39% )

LA 산불 확산 속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시간외 일부 구리 관련주 상승

수성웹툰 ( +4.22% )

장 마감 후 2025년 사업연도 연결기준

매출액 1,454억원, 영업이익 178억원 전망 공시

필옵틱스 ( +3.48%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SKC ( +3.12%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제이앤티씨 ( +2.86%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인벤티지랩 ( +2.48% )

장 마감 후 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및 4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이수스페셜티케미컬 ( +2.47% )

장 마감 후 중국석유물자유한공사와 230.36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9.6%) 규모 공급계약

(TDM 관련 촉매 골격체 계약) 체결 공시

비투엔 ( +2.38% )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마르스엘피1호 대상 6,462,984주

(54.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대창 ( +2.33% )

LA 산불 확산 속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시간외 일부 구리 관련주 상승

HB테크놀러지 ( +2.30%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아이씨디 ( +2.28% )

글로벌 유리 기판 시장 확대 전망 및 삼성전기,

LG이노텍 등 유리 기판 시장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유리 기판 관련주 상승

서원 ( +1.75% )

LA 산불 확산 속 전력망 복구 수혜 기대감

등에 시간외 일부 구리 관련주 상승

하락종목

엑스게이트 ( -1.30%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및

양자암호 테마 하락

한싹 ( -1.36%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아이씨티케이 ( -1.57%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및 양자암호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유티씨인베스트먼트(주) 특별관계자 장내매도)

파이버프로 ( -1.74% )

블루오리진 '뉴 글렌' 발사 연기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하락

케이씨에스 ( -1.80%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주연테크 ( -1.82% )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속 정규장 13.09% 급락

클로봇 ( -1.92%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이랜시스 ( -2.05%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하락

비츠로테크 ( -2.07% )

블루오리진 '뉴 글렌' 발사 연기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우주항공산업

(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하락

인바이오젠 ( -2.10% )

상장유지 결정으로 인한 거래재개

이틀째 정규장 25.56% 급락

무림P&P ( -2.14% )

시간외 일부 조림사업 테마 하락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 -2.27% )

블루오리진 '뉴 글렌' 발사 연기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블루오리진 '뉴글렌' 발사

최종 연기…"발사체 하위 시스템 문제"] 기사

성창기업지주 ( -2.34% )

시간외 일부 조림사업 테마 하락

삼성공조 ( -2.36% )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하이젠알앤엠 ( -2.42%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위험종목 지정예고 및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액션스퀘어 ( -2.44% )

장 마감 후 [투자주의]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 공시

아이윈플러스 ( -2.75%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한솔홈데코 ( -3.00% )

시간외 일부 조림사업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바이오로그디바이스 ( -3.91%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케이바이오 ( -4.23% )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한국첨단소재 ( -9.89% )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9,868,409주 추가상장

(유상증자(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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