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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2.27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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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2/27 KOSPI 2,404.77(-1.02%)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 기대감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박싱데이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2,419.46(-10.21P, -0.42%)으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423.86(-5.81P, -0.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낙폭을 키웠고,

정오 부근 2,388.33(-41.34P, -1.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여 오후 한때 2,411선까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2,404.77(-24.90P, -1.02%)에서 거래를 마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및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하루만에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반면,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오후 한때 1,486.7원(+17.1원)까지 급등,

1,500원선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는 모습. 더불어민주당이 전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한 후 여야간 갈등이 심화됐음. 다만, 장 후반 당국 추정 매도 물량 처리 등으로

달러-원 환율은 상승폭을 빠르게 반납했음.

이에 코스피지수도 장 후반 들어 저점 대비 낙폭을 다소 만회한 채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조원 규모 공급 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SK하이닉스(+2.59%), 삼성전자(+0.19%), 한미반도체(+0.85%),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1.8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SK이노베이션(-1.33%),

포스코퓨처엠(-0.1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등락이 엇갈림.

반면, 현대차(-1.15%), 기아(-1.94%), 현대모비스(-2.27%) 등 자동차,

신한지주(-1.12%), 하나금융지주(-1.20%), KB금융(-0.58%), 삼성생명(-3.28%), 삼성화재(-1.35%), 삼성증권(-8.13%), 키움증권(-9.00%) 등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도 하락.

미국 및 인도 조선업 협력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HD한국조선해양(-1.91%), HD현대중공업(-2.85%), 삼성중공업(-2.50%),

HJ중공업(-4.42%) 등 조선 테마도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48억, 1,159억 순매도, 개인은 2,1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094계약, 1,94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106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67.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4bp 하락한 2.634%,

10년물은 전일 대비 2.8bp 하락한 2.8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6.63 마감. 금융투자가 5,655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35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8틱 오른 116.79 마감. 금융투자 및 투신이 각각 8,388계약, 1,071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9,7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고려아연(-15.75%), 삼성생명(-3.28%), HD현대중공업(-2.85%), 현대모비스(-2.27%),

기아(-1.94%), 삼성물산(-1.53%), 셀트리온(-1.37%), 삼성화재(-1.35%), 현대차(-1.15%),

신한지주(-1.12%), NAVER(-1.10%), POSCO홀딩스(-0.98%)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2.59%), 메리츠금융지주(+2.53%), LG에너지솔루션(+1.02%),

삼성SDI(+0.40%), 삼성전자(+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금속(-6.86%), 비금속(-4.81%), 증권(-3.84%), 오락/문화(-2.56%), 전기/가스(-2.55%), 유통(-2.44%), 건설(-2.06%), 보험(-1.95%), 운송장비/부품(-1.91%), 기계/장비(-1.85%), 화학(-1.75%), 운송/창고(-1.75%), 음식료/담배(-1.62%), 금융(-1.42%), 일반서비스(-1.40%), 섬유/의류(-1.36%)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0.57%), 전기/전자(+0.5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04.77P(-24.90P/-1.02%)

코스닥 마감시황

12/27 KOSDAQ 665.97(-1.43%)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산타 랠리 기대감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4.30(-1.34P, -0.20%)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오전 한때 677.50(+1.86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하락 전환했고, 낙폭을 키워 정오 부근 661.24(-14.40P, -2.1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낙폭을 줄였고,

결국 665.97(-9.67P, -1.43%)에서 거래를 마감.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을 맞은 가운데,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및 달러-원 환율 상승,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오징어게임2 외신 혹평 속

아티스트스튜디오(-29.84%), 위지윅스튜디오(-25.31%),

덱스터(-24.08%), 쇼박스(-19.16%) 등 영상콘텐츠 테마 하락.

알테오젠(-0.17%), 리가켐바이오(-4.42%), 삼천당제약(-4.42%), 셀트리온제약(-4.75%),

코오롱티슈진(-4.88%), 보로노이(-5.36%), 동국제약(-2.81%), 바이넥스(-3.11%)

등 제약/바이오,

에코프로비엠(-1.73%), 에코프로(-2.90%), 피엔티(-2.86%), 엔켐(-3.4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반면, 美 양자컴퓨팅 업체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케이씨에스(+30.00%), 한국첨단소재(+29.98%), 코위버(+21.09%), 우리넷(+18.87%)

등 양자암호 테마가 급등.

젠큐릭스(+29.84%)는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 지분 전량 양도 결정 모멘텀 지속 등에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7억, 1,253억 순매도, 개인은 1,59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코오롱티슈진(-4.88%), 셀트리온제약(-4.75%), 리가켐바이오(-4.42%), 삼천당제약(-4.42%),

휴젤(-3.79%), 신성델타테크(-3.78%), 엔켐(-3.45%), 실리콘투(-3.15%), 루닛(-3.01%),

에코프로(-2.90%), 파마리서치(-2.67%), JYP Ent.(-2.56%), HPSP(-1.92%), 레인보우로보틱스(-1.74%), 에코프로비엠(-1.73%), 리노공업(-1.49%) 등이 하락.

반면, HLB(+6.52%), 클래시스(+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4.77%), 기타제조(-4.07%), 음식료/담배(-3.01%), 금융(-2.30%), 건설(-2.30%), IT 서비스(-2.23%), 화학(-2.08%), 금속(-2.05%), 기술성장기업(-1.64%), 운송장비/부품(-1.63%), 벤처기업(-1.62%), 전기/전자(-1.35%), 일반서비스(-1.33%)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8.4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65.97P(-9.67P/-1.43%)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조원 규모 공급 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등 일부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美 5G 설비 투자 활성화 기대감 지속 속 일부 5G/ 통신장비 테마 상승.

이 외 키오스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LED장비,

CCTV & DVR, 2차전지(생산) 등 일부 테마만 상승.

하락테마

후판 가격 협상 난항 속 달러-원 환율 급등에 따른 순이익 감소 우려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 음식료업종 등 대표적 환율 상승 피해 업종들도 하락.

오징어게임 시즌2 외신 혹평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 및 정유업계 환차손 발생 우려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하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업황 불확실성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하락.

12월 결산법인배당락일을 맞이한 가운데,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증권, 통신 등

고배당 관련 테마 하락.

신세계, 알리바바 합작법인 설립 소식 속 쿠팡 테마 하락.

美 선박법 수혜 기대감 지속, 미국에 이어 인도와 조선업 협력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조선, 조선기자재테마 하락.

석유화학산업 불황 속 정부 '석유화학 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실망감 지속 등에 석유화학 테마 하락.

건설업부진 우려 지속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시멘트/레미콘 등 테마 하락.

이 외 밥솥, 마켓컬리, 편의점, AI 챗봇(챗GPT 등), 도시가스, 광고, 미디어, 교육/온라인 교육, 요소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수산, 엔터테인먼트,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비철금속, 음성인식, 낙태/피임, 증강현실(AR),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딥페이크, 애플페이, 타이어, 홈쇼핑, 골프, 강관업체, 종합상사, 클라우드 컴퓨팅, 주류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약세 속 대부분 테마가 하락.

양자암호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아이온큐(+8.21%), 리게티 컴퓨팅(+36.04%), 퀀텀 컴퓨팅(+12.55%)

등 양자컴퓨팅 업체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또한, 양자 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보안 반도체와 IoT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인 실스크(+60.15%)가

나스닥 상장 규정 준수 회복 발표 속 급등세를 기록.

최근 트럼프 당선인의 양자컴퓨팅 육성 기대감, 구글 양자컴퓨팅 칩 '윌로우' 공개 등 양자컴퓨팅 상용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양자컴퓨터 기술을 둘러싼 美-中 경쟁도 격화되고 있음.

구글이 자체 개발한 양자 칩 ‘윌로우’(Willow)을 공개한데 이어 중국과학원 산하 중국과학기술대 연구진도 새로운 양자컴퓨터 프로세서(칩) ‘쭈충즈 3.0 ’을 논문 사전 공유 사이트를 통해 공개.

아울러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올 8월 ‘우려 국가 내 특정 국가 안보 기술·제품 상대

미국 투자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으며, 내년 1월2일부터 우려 국가인 중국을 상대로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 등을 포함한 최첨단 기술 분야 투자를 통제할 예정.

아울러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국내 최초로 양자정보기술 분야 국가표준을 제정했다고 밝힘. 이번국가표준은 양자암호통신 기술인 양자키분배(QKD) 네트워크의 개념과 기능을 정의하고 서비스 품질 평가 항목을 규정하는 등 상용화에 필수적인 기술 기반을 체계화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표준 참여 등을 통해 국내 양자 기업의 기술 상용화와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방침임.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코위버, 우리넷, 에이엘티, 아이씨티케이,

시큐센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조원 규모 공급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산업은행이 반도체, 인공지능(AI)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을 위해 3년간 100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을 공급할 것으로 전해짐. 산업은행은 2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도 경영목표를 설정했으며,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 시행 첫해인 내년 최저 국고채 금리수준의 반도체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을 신규 출시하는 등 약 30조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공급할 예정.

아울러 세계 최대 반도체 산업단지인 용인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앞당겨

승인됐음. 정부는 26일 경기도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특화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사업시행자인 LH와 입주기업인 삼성전자 간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용인반도체 국가산단은 728만㎡ 부지에 대규모 반도체 제조공장(팹·fab) 6기와 발전소 3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협력기업 60개 이상이 입주하는 대형 국가 전략사업이며,

전체 단지 준공 시까지 최대 360조원에 이르는 민간 투자가 이뤄져 160만명의 고용과

400조원의 생산 유발 등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네덜란드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ASML의 CEO는 중국의 반도체 제조 역량이 글로벌 정상급업체들에 비해 10~15년 뒤져 있다는 평가를 내놓았음. 크리스토퍼 푸케 ASML CEO는 네덜란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화웨이와SMIC가 7나노(nm) 반도체를 생산한 것은 인상적인 발전"이라면서도 "이들 기업은 삼성전자, 인텔, TSMC와 같은 최정상급 업체들에 비해 10~15년 뒤처져 있다"고 언급.

이어 "(미국의 제재로 인해) 중국은 극자외선(EUV) 포토리소그래피(노광기) 장비를 구할 수 없기 때문에 중국은 (이보다 한 단계 아래인) DUV(심자외선) 장비로만 반도체를 제조할 수밖에 없다"며,

"최근 SMIC가 EUV 장비 한 대를 주문했지만, 현재로서는 주문이 이행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SK하이닉스, 디아이, 테크윙, 이오테크닉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에스티아이,

퀄리타스반도체, 예스티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한편, 삼성전자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된 가운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후판 가격 협상 난항 속 달러-원 환율 급등에 따른 순이익 감소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철강·조선사가 매년 상·하반기에 다음 반기 후판 공급가를 정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 시작된 하반기 후판 가격 협상이 올해가 끝나도록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철강업과 조선업의 업황이 정반대인 데다, 값싼 중국산 후판이 협상판을 뒤흔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들면서 조선업계에선 ‘비싼 가격에 국내산을 살 바에는 중국산 비중을 늘리는 게 낫다’는 강경론까지 나오고 있음. 이는 배를 주문하는 해운사가 최근 韓-中간 품질 격차가 줄어들면서 이를 용인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한편, 현재 국내 조선사들은 전체 후판 사용량 중 20% 정도를 중국산으로 조달하고 있음.

아울러, 달러-원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면서 포스코와 현대제철 두 회사의 순이익이 환율로만 1,000억원 가까이 날아간 것으로 분석됐음. 원화 약세로 철광석 등 원자재 수입 가격이 오르면서 수백억원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철강사들은 지난달 수립했던 새해 경영전략도 긴급하게 재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특히, 극단적인상황인 1,500원이 뉴노멀이 되고, 1,600원까지 환율 시나리오에 포함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에 금일 한국철강, 동국제강, KG 스틸, 포스코스틸리온, 넥스틸, 한국주철관, 삼현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하락. 이와 함께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음식료업종 등 달러-원 환율 상승에

따른 피해 업종으로 분류되는 테마들도 하락세를 기록.

영상콘텐츠/ 영화

오징어게임 시즌2 외신 혹평 소식 등에 하락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가 전일 공개된 가운데, 해외 언론의 혹평 일색으로 전작만 못하다는

반응이 다수 나오고 있음. 뉴욕타임스, 할리우드리포터 등 미국의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번에 공개된 시즌 2가 시즌1을 통해 보여준 참신함과 날카로운 주제의식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대부분인 것으로 전해짐.

뉴욕타임스(NYT)는 “오징어 게임이 빨간불을 켰다”는 제목으로 “넷플릭스 히트작의 두 번째 시즌은 더 스타일리시한 살육을 보여 주지만 이야기는 정체돼 있다”고 밝힘. 특히, “시즌1을 본 사람이라면 이미 봤던 것들을 또 보게 될 것”이라며 “시즌2는 이야기를 이어가면서도 7시간 동안 그것을 확장하는 데는 별 노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강조. 할리우드리포터도 “넷플릭스의 한국 히트작이 그 날카로움(edge)을 잃었다”는 기사를 통해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은 완전히 실망스러웠다고 평가.

이 같은 소식 속 아티스트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덱스터, 쇼박스, 빅텐츠, 바른손,

스튜디오드래곤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하락. 아울러 배우 이정재가 최대주주로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도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하락 및 정유업계 환차손 발생 우려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주간 실업지표 발표 속 장중 강달러 영향 등에 하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8달러(-0.68%) 하락한 69.62달러에 거래 마감.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1만9,000명으로 전주대비 1,000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음. 이는 한 달만의 최저치로, 시장 예상치(22만3,000명)를 밑돈 수치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주간 실업보험 데이터가 나오자 장중 한 때 108.3선을 웃돌면서 2년여만의 최고치 부근에서 머물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고환율 기조 속 원유 수입 규모 큰 정유업계의 환차손 발생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짐. 정유사들은 원유 수입과 제품 수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어 환율 변동폭이 커지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영향을 동시에 받는 가운데, 원유 수입 규모가 수출 규모보다 훨씬 크고 원유 수입이 100% 달러로 거래된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국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의 올해 3분기 정유 부문

영업손실 규모는 1조9,539억원으로, 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정제마진 급락에 이어국제유가까지 동반 하락하며 수익성을 끌어 내린 탓으로 전해짐. 아울러 최근 빚어진 정국 혼란으로 고환율 기조까지 이어지자 업계 근심이깊어지고 있는 것 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SK이노베이션, 극동유화, E1,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젠큐릭스: (+29.84%)

56.39억원 규모 자회사 나노바이오라이프

지분 전량 양도 결정 모멘텀 지속 속 상한가.

케이씨에스: (+30.00%)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국첨단소재: (+29.98%)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일반공모 유상증자 흥행 등에 상한가.

코위버: (+21.09%)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스마트

코히어런트 광트랜시버 양산공급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우리넷: (+18.87%)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삼현: (+18.55%)

지능형 로봇 핵심부품 개발 완료 속

해외 고객사와 양산 계약 진행 소식에 급등.

에이엘티: (+15.84%)

반도체 관련주 및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스마트레이더시스템: (+15.26%)

글로벌 빅테크 러브콜 속

'비정형 안테나 어레이'

기술 지속 부각 등에 급등.

케이엔제이: (+14.32%)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200억원 규모

반도체공정용 소재/부품 관련

증설투자 결정 속 급등.

디아이: (+14.03%)

산은,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 육성 목적

3년간 100 조원 규모 공급 기대감 및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아이빔테크놀로지: (+12.87%)

中 글로벌 기업 래비티와 독점 계약

후 생체현미경 첫 매출 발생 소식에 급등.

아이씨티케이: (+12.63%)

반도체 관련주 및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금호전기: (10.88%) 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급등.

시큐센: 2,920원 (+10.19%)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울소재과학: (+9.80%)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및

과기부, 양자기술 국가표준 제정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급등.

피에스케이홀딩스: (+9.57%)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4분기

최대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12.27 (금)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오리엔트정공: +4.81%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에이텍: +2.91%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형지엘리트: +2.46%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CS: +2.15%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오리엔트바이오: +2.10%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에이텍모빌리티: +1.94%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수산아이앤티: +1.80%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코이즈: +1.76%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코나아이: +1.71%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일성건설: +1.67%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동신건설: +1.64%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토탈소프트: +1.54% 상승.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탄핵소추안

가결 속 시간외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하락종목

드림시큐리티: -1.52%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범진규 대표이사)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장외매도) 전자공시.

덱스터: -1.52% 하락.

오징어게임 시즌2 외신 혹평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영화 테마 하락 속

정규장 24.08% 급락.

코위버: -1.54%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우리로: -1.56%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이마트: -1.62% 하락.

알리바바와 협력 시너지 의문 분석

등에 정규장 9.80% 급락.

아이씨에이치: -1.63% 하락.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장영훈 부대표)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량 장내매도) 전자공시.

아이윈플러스: -1.64%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에이직랜드: -1.69% 하락.

장 마감 후 291.41억원 규모 유형자산

(토지 및 건물) 양수 결정

(양수기준일:2025-12-27) 공시.

제주맥주: -1.72% 하락.

공시변경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에 정규장 8.39% 약세.

효성화학: -1.72% 하락.

장 마감 후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결정 공시.

젬백스: -1.77% 하락.

장 마감 후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결정(제11회차)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테크윙: -2.16%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시큐센: -2.23%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차이커뮤니케이션: -2.32% 하락.

736,667주(6.62%) 보호예수 해제

속 정규장 7.80% 약세.

위지윅스튜디오: -2.87% 하락.

오징어게임 시즌2 외신 혹평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하락 속 정규장 25.31% 급락.

비트나인: -2.87% 하락.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정정공시(일정 변경).

이엔셀: -2.91%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우리넷: -3.01% 하락.

시간외 일부 양자암호 테마 하락.

더테크놀로지: -3.69% 하락.

장 마감 후 신주인수권부사채권 발행 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에 의한 일정 정정 등).

삼영이엔씨: -10.00% 하락.

장 마감 후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 공시.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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