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2/17 KOSPI 2,456.81(-1.29%)
FOMC 경계감 속 외국인 순매도(-),
2차전지·삼성전자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관망 속 혼조세를 이어갔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7.31(-1.66P, -0.07%)로 약보합 출발.
장중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 오전 장중 2,4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2,455.05(-33.92P, -1.3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56.81(-32.16P, -1.29%)로 장을 마감.
美 FOMC 회의 경계감 속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15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대폭 축소 및 배터리 소재에 관세 계획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3.89%), POSCO홀딩스(-2.40%), LG화학(-4.10%),
삼성SDI(-6.08%), 포스코퓨처엠(-8.2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삼성전자(-2.52%)는 실적 추정치 하향 속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하락세를 이어갔고,
경영권 분쟁 중인 고려아연(-4.63%)은 8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111만원선에서 거래를 마감.
반면,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SK하이닉스(+2.62%), 한미반도체(+3.46%)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
현지시간으로 오는 17~18일 연방준비제도(Fed)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0.25%p의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 Fed 경제 전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25bp 인하될 확률을 100% 가까이
반영하고있으며, 내년부터 금리인하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상승한 1,438.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7,135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646억, 1,52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00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36계약, 517 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6.8bp 상승한 2.62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6.9bp 상승한 2.79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8틱 내린 106.63으로 마감. 외국인이 26,13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15,846계약, 9,3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1틱 내린 118.56으로 마감. 은행, 연기금등, 투신이 1,363계약, 1,164계약, 1,11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외국인은 2,830계약, 55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고려아연(-4.63%), LG화학(-4.10%), LG에너지솔루션(-3.89%), 삼성전자(-2.52%), 삼성바이오로직스(-2.50%), 카카오(-2.50%), POSCO홀딩스(-2.40%), 현대차(-2.13%), NAVER(-2.10%), 신한지주(-1.72%), 셀트리온(-1.53%), 메리츠금융지주(-1.12%), 삼성물산(-0.85%), KB금융(-0.24%)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2.62%), 현대모비스(+0.84%),
삼성생명(+0.51%), 기아(+0.42%) 등은 상승. HD현대중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속(-2.24%), 화학(-1.97%), 제약(-1.92%), IT 서비스(-1.90%), 전 기/전자(-1.68%), 제조(-1.55%), 통신(-1.49%), 오락/문화(-1.05%), 음식료/담배(-1.03%), 운송장비/부품(-0.98%), 운송/창고(-0.86%), 부동산(-0.85%), 증권(-0.78%), 금융(-0.6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0.82%), 섬유/의류(+0.58%), 건설(+0.49%), 기계/장비(+0.18%), 의료/정밀기기(+0.1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6.81P(-32.16P/-1.29%)
코스닥 마감시황
12/17 KOSDAQ 694.47(-0.58%)
FOMC 경계감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대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99.52(+0.99P, +0.14%)로 강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빠르게 낙폭을 확대. 오전 중 691.58(-6.95P, -0.9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지수는
장중 내내 693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694.47(-4.06P, -0.58%)로 장을 마감.
FOMC 경계감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에코프로비엠(-7.80%), 에코프로(-6.28%), 대주전자재료(-6.91%),
엔켐(-3.17%), 피엔티(-3.44%)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JYP Ent.(-5.21%), 에스엠(-4.16%), 와이지엔터테인먼트(-3.09%) 등 엔터,
위메이드(-8.28%), 위메이드맥스(-3.95%), 네오위즈홀딩스(-2.76%) 등 게임주들도 약세.
반면, 리노공업(+6.85%), HPSP(+4.22%), 이오테크닉스(+8.0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39억, 93억 순매도, 개인은 1,52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에코프로비엠(-7.80%), 에코프로(-6.28%), 코오롱티슈진(-6.12%), JYP Ent.(-5.21%), 엔켐(-3.17%), HLB(-3.12%), 알테오젠(-2.90%), 리가켐바이오(-1.22%), 휴젤(-0.74%), 클래시스(-0.61%), 펩트론(-0.38%) 등이 하락. 반면, 삼천당제약(+9.31%), 리노공업(+6.85%), HPSP(+4.22%), 신성델타테크(+3.01%), 실리콘투(+1.82%), 레인보우로보틱스(+1.59%), 파마리서치(+1.37%), 루닛(+1.21%), 셀트리온제약(+0.1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4.24%), 출판/매체복제(-3.10%), 오락/문화(-2.21%), 화학(-1.72%), 운송장비/부품(-1.02%), 기타제조(-0.97%), 일반서비스(-0.95%), 금속(-0.92%), 건설(-0.84%), 전기/전자(-0.73%), 종이/목재(-0.68%), 운송/창고(-0.59%), IT 서비스(-0.35%), 제조(-0.22%), 제약(-0.1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섬유/의류(+2.06%), 기계/장비(+1.36%), 의료/정밀기기(+0.49%), 비금속(+0.21%), 통신(+0.15%)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694.47P(-4.06P/-0.58%)
테마시황
상승테마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시스템반도체, PCB(FPCB 등)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트럼프-머스크, CCUS 탄소포집 기술 투자 지속전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LIG넥스원, 美 스카이디오와 인도-태평양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 소식 등에 드론(Drone) 테마 상승.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일부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인벤티지랩(+29.96%)이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원천 특허 등록에 상한가, 나이벡(+12.71%)이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공공연구과제 주관기관 선정에 급등한 가운데,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브로드컴(+11.21%) 이틀 연속급등, 브로드컴의 반도체 유리기판 도입 추진
모멘텀 지속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대왕고래 시추선 웨스트카펠라호 작업해역도착, 곧 탐사 시작 소식 등에 셰일가스,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자원개발, 일부 피팅(관이음쇠)/밸브 등 대왕고래 프로젝트 관련주 상승.
오징어게임2 공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감 지속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美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기대감 지속 및 내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를 앞두고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일부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편의점, 마리화나(대마), NI(네트워크통합), 렌터카, 카메라모듈/부품, 가상현실(VR), 영화, 5G, 갤럭시 부품주,타이어, 증강현실(AR), 마이크로 LED, 보톡스, 탈모 치료, 원자력발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전선, 카지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대폭 축소 및 배터리 소재에 관세 계획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등 테마 하락.
조기 대통령선거 기대감 속 시장에서 부각됐던 일자리(취업), 출산장려정책, 창투사,
엔젤산업 등 테마 하락.
생명보험, 은행, 손해보험, 증권 등 금융주 및 통신 등 밸류업/배당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야놀자, 두나무, 인터넷 대표주,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항공/저가 항공사, 토스, 건설 중소형, 게임/모바일게임, 국내 상장 중국기업,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교육/온라인 교육, 음원/음반, 모듈러주택, 그래핀, 정유, 마스크, 비철금속, 미디어(방송/신문), 니켈, 페라이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급등,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OMC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6.28(+2.06%) 상승한 5,256.06를 기록. 마이크론테크놀로지(+5.62%), 램리서치(+2.06%), 인텔(+2.41%) 등이 상승. 특히, 브로드컴(+11.21%)은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기업으로 부상하며 큰 폭으로 상승. 브로드컴은 지난 12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대형 클라우드 기업 3곳과 AI 칩을 개발 중"이라며 "향후 3년간 AI에서 기회를 보고 있다"고 밝힘. 이들 기업은 구글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틱톡'을 운영하는 중국의 바이트댄스로 추정.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주문형 반도체(ASIC)가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브로드컴이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며, 반도체 업계에서는내년부터 ASIC 시장이 그래픽처리장치(GPU) 못지 않은 격전지가 될 것으로 전망. ASIC은 학습, 추론 등 철저하게 ‘특정 기능’에 특화한 맞춤형으로 설계, 생산되는 칩으로 GPU 대비 가격, 전력소모, 총투자비용이 낮아 생성형 AI 데이터센터에서 GPU의 대체재로 주목 받고 있음.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메모리칩 생산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2025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 앞서 마이크론은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를 역대 최대인 87억달러로 제시한 바 있음. 이는 전년동기 대비 84% 높으며, 기존 최고치인 82억8,000만달러보다 5% 이상 늘어난 수치임.
한편,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이 전년대비 6.5% 성장해 역대최대인 1,1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SEMI는 이 같은 성장세가 전공정과 후공정 모든 분야에서 지속될 것이라며, 2025년 1,210억달러, 2026년 1,3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에이직랜드, 자람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리노공업,
가온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인텍플러스, HPSP,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반면, 삼성전자(-2.52%) 는 올 4분기 및 내년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 소식 등에 하락.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트럼프-머스크, CCUS 탄소포집 기술 투자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그의 측근인 일론 머스크가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는 트럼프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을 대대적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있지만, CCUS 관련 세액공제 혜택만큼은 유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론 머스크는 최근 XPRIZE 재단과 함께 1억 달러 규모의 경연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기존 산업 구조를 급격히 바꾸는 대신, 실질적이고 확장 가능한기술이 중요하다"며, CCUS 기술이 화석연료 산업과 공존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을 돕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평가한 바 있음.
여기에 유럽연합(EU) 등 글로벌 주요국들의 CCUS 투자가 가속화되면서 CCUS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한국도 수출 측면에서 관련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CCUS 관련 품목 대미수출액은 2020년 1억7,000만 달러에서 지난해 3억 달러를 웃돌 정도로 늘어났음. 특히, SK그룹의 경우 SK이노베이션을 통해 가스 분리막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에 투자해 분리막을 활용한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짐. 포스코는 에너지 사업의 효율화와 함께 CCUS 기술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롯데케미칼 역시 삼성엔지니어링과 협력해 ‘셰퍼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탄소포집 및 저장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그린케미칼, 유니드, 에코바이오, 에코아이, TKG휴켐스, SGC에너지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아울러 SK그룹 투자로 탄소포집 기술을 개발중인
에어레인은 상한가.
드론(Drone)
LIG넥스원, 美 스카이디오와 인도-태평양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LIG넥스원이 미국 최대 드론 기업 스카이디오와 협력해 인도-태평양 지역(인태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전해짐. 양사는 지난 11일 드론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가운데, 스카이디오의 자율 드론 플랫폼 X10D에 LIG넥스원의 정밀 전자시스템을 통합, 인태지역 특수 작전 환경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임.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인태지역에서 전략적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며, LIG넥스원의 드론 사업 확장과 신시장 진출에도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군용 드론 시장 규모는 2024년 218억1,000만달러에서 2033년 566억9,000만 달러로 연평균 11.20%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IG넥스원을 비롯해 디티앤씨, 네온테크, 에이럭스, 딥마인드 등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양자암호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아이온큐(+23.59%), 리게티 컴퓨팅(+17.74%), 퀀텀 컴퓨팅(+65.25%), 디웨이브 퀀텀(+44.60%) 등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 최근 구글이 초전도 양자컴퓨팅 반도체 칩셋 '윌로우'를 공개한 가운데, 구글 양자컴퓨팅 기술개발로 비트코인 암호 해독이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오고있음. 구글은 기존 컴퓨터가 풀지 못했던 문제에 대한 양자컴퓨터의 해결 사례를 내년에 발표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아이윈플러스, 아이씨티케이, 쏠리드, 우리넷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년 LCO₂ 운반선 발주 확대의 가능성을 뒷받침하는 뉴스를 확인했다며, 12월16일 영국과 노르웨이의 각 수상들은 노르웨이의 Bergen 지역 내 Northern Lights CCUS 플랜트를 방문했다고 밝힘. Northern Lights는 Equinor, Shell, TotalEnergies가 조인트벤처를 통해 운영하는 CCUS(Carbon Capture & Utilization Storage) 플랜트로 에너지 협력과 이산화탄소의 국경간 운송(cross border) 및 저장에 관한 가능성을 논의했으며 상호협정을 체결했다고 언급.
이와 관련, 노르웨이와 영국은 북해지역의 탄소매장 허브에 대한 공동의 개발과 이산화탄소 운송루트에 대한 정립을 위해 상호협조할 계획이며, 북해지역을 활용한 CO₂ 해상 매립이 활성화되면 2040년에는 CO₂ 저장 비용을 연간 28.4억달러씩 절감할 수 있다고 언급.
이에 근거해 9월19일 ‘항해3’ 발간 자료에서 언급한 이산화탄소운반선 건조시장 개화의 당위성에 대한 당사의 의견을 유지한다며, 11월4일 ‘다시 한번, 증명의 시간’ 발간 자료에서 언급한 2025년 LCO₂ 운반선 발주 전망치 179만CBM에 대한 의견도유지한다고 밝힘.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등장과 그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은 2024년초 VLAC(대형암모니아운반선) 등장으로 경험한 바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J중공업, HD현대미포,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특히, HJ중공업은 해군 대형수송함(LPH-I)·고속상륙정(LSF-II) 외주 창정비 사업 최종 사업자 선정 및 867.14억원 규모 공사 수주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전기차 등
트럼프 인수팀, 전기차 지원 대폭 축소 및 배터리 소재에관세 계획 소식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팀이 전기차와 충전소에 대한 지원을 줄이고 중국산 자동차 및 부품, 배터리 소재 차단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해짐. 트럼프 인수팀의 내부 문건에 따르면, 인수팀은 우선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근거한 최대 7,500달러 규모의 보조금(소비자 세금 공제)을 폐지할 것을 촉구했으며, 이는 지난달 로이터가 보도한 계 획과 같은 내용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어 배터리와 핵심 광물, 충전 부품 등 전기차 공급망에 관세를 부과하자는 제안도 포함됐다며, 특정 품목의 수입이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관세 등 조치로 수입을 제한할 수 있게 하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동원하자는 내용이 포함.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인수팀은 "전 세계의 모든 배터리 소재에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미국 내 생산을 장려하고, 이후 동맹국들과는 개별적인 협상을 통해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삼성SDI,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금양, 포스코퓨처엠, 나노신소재, 에코프로머티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한국정밀기계: (+30.00%)
우원식 의장, 정부 요직정치인 신뢰도 1위
모멘텀 지속에 정치/인맥(우원식)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에어레인: (+30.00%)
트럼프-머스크, CCUS 탄소포집 기술 투자
지속 전망 등에 일부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아이윈플러스: (+29.96%)
美 양자컴퓨팅 업체 주가 급등 영향
등에 일부 양자암호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인벤티지랩: (+29.96%)
비만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원천 특허 등록 소식에 상한가.
GH신소재: (+29.94%)
우원식 의장, 정부 요직 정치인 신뢰도 1위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정치/인맥
(우원식)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시그네틱스: (+29.89%)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엔비디아 대항마로
브로드컴 부상 속 브로드컴을 주요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는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29.71%)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현장 발표
기업으로 선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에이직랜드: (+29.07%)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자람테크놀로지: (+21.25%)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디티앤씨: (+20.50%)
LIG넥스원,
美 스카이디오와 인도-태평양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 소식 등에
드론(Drone) 테마 상승 속 급등.
센서뷰: (+19.05%)
엔비디아 대항마로 브로드컴 부상 속
브로드컴에 고주파 RF 계측 및 측정용
케이블 조립체 공급 사실이 부각되며 급등.
퀄리타스반도체: (+18.90%)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최신
DSC 1.2a 솔루션 최초 공개 소식에 급등.
네온테크: (+17.36%)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LIG넥스원,
美 스카이디오와 인도-태평양지역 군용 드론
시장 공략 소식 등에 드론(Drone)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이언디바이스: (+17.36%)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뱅크웨어글로벌: (+15.17%)
우원식 의장, 정부요직 정치인 신뢰도 1위
모멘텀 지속에 일부 정치/인맥
(우원식) 테마 상승 속 급등.
그린케미칼: (+14.11%)
트럼프-머스크, CCUS 탄소포집 기술 투자
지속 전망 등에 일부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속 급등.
칩스앤미디어: (+14.06%)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아티스트스튜디오: (+13.23%)
'오징어 게임' 시즌2 흥행 기대감 지속 속
배우 이정재씨가 주요 주주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큐로셀: (+13.00%)
이달 림프종 3차 치료제 ‘CRC01’(안발셀)
신약허가 신청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SG글로벌: (+12.86%)
일부 정치/인맥(김동연) 테마 상승 속 급등.
나이벡: (+12.71%)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 공공연구과제
주관기관 선정 소식에 급등.
효성: (+11.18%)
특수가스사업부 계열사
양수도 상호 윈윈 분석 등에 급등.
휴온스: (+10.45%)
건기식사업부문 물적분할 및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등에 급등.
사피엔반도체: (+10.36%)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삼일제약: (+9.75%)
국내 판권 보유 골관절염
신약 임상 3상 효과 입증 소식에 급등.
유니드: (+9.68%)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속
수산화칼륨 성장성 유효 분석 등에 급등.
더코디: (+9.66%)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티에스넥스젠: (+9.41%)
총 86.41억원 규모 자기
전환사채 매도 결정 속 급등.
티에프이: (+9.29%)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143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급등.
에스티아이: (+9.01%)
브로드컴 훈풍 지속에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마이크론(MU) 실적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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