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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2.3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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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2/3 KOSPI 2,500.10(+1.86%)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대기, 기술주 강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화 약세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2.06(+17.58P, +0.7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471.55(+17.07P, +0.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중 2,49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들어서도 2,495선 부근에서 강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후반 2,500선을 회복하며 2,500.67(+46.19P, +1.8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상승폭을 다소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2,500.10(+45.62P, +1.86%)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급등,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다만,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한국 수출의 선행지표로 여겨지는 美 공급관리협회(ISM)의

구매자관리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국내 시장 전반에 호재로 작용.

美 11월 제조업 PMI는 48.4로 위축 국면을 이어갔지만,

전월 46.5보다 상승해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 매수세가 금융업에 집중된 가운데

KB금융(+4.98%), 신한지주(+4.64%) 등 은행,

삼성화재(+9.43%), 현대해상(+3.02%) 등 보험, N

H투자증권(+5.14%), 한국금융지주(+5.62%) 등 증권 등 금융업종이 강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SK하이닉스(+3.84%), 한미반도체(+3.60%)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삼성전자는 장중 1% 넘게 상승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도세 지속 속 결국 보합 마감.

한국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한국화장품제조(+15.80%), 코스맥스(+9.87%), 토니모리(+9.09%),

에이피알(+7.46%) 등 화장품 테마 도 강세를 나타냈고,

기아(+4.03%)가 밸류업 방안 발표 속 큰 폭 상승.

한편,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전일(현지시간)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힘.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했으며,

이에 한국에서 미국 기술로 만드는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중국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HBM 일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출 규제에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당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원상승한 1,40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09계약, 2,784계약 순매수, 개인은 8,34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2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719계약, 2,07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2.58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6bp 상승한 2.7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06.87로 마감. 외국인이 2,479계약 순매도, 은행은 2,494계약 순 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8틱 내린 119.84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 투신이 6,597계약, 1,915계약, 1,19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9,36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화재(+9.43%), 고려아연(+9.28%), KB금융(+4.98%), 신한지주(+4.64%), 기아(+4.03%), SK하이닉스(+3.84%), 메리츠금융지주(+2.82%), NAVER(+2.70%), 삼성생명(+2.25%), 삼성물산(+2.22%), LG에너지솔루션(+1.40%), 셀트리온(+1.25%) 등이 상승. 반면, POSCO홀딩스(-1.78%), 현대모비스(-1.43%), 현대차(-0.69%), 삼성바이오로직스(-0.41%)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보험(+4.95%), 증권(+4.22%), 철강금속(+4.02%), 금융업(+3.60%)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기계(+2.79%), 화학(+2.38%), 유통업(+2.35%), 음식료업(+2.33%), 섬유의복(+2.15%), 건설업(+1.77%), 운수장비(+1.75%), 제조업(+1.63%), 전기전자(+1.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업(-0.89%), 전기가스업(-0.30%) 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0.10P(+45.62P/+1.86%)

코스닥 마감시황

12/3 KOSDAQ 690.80(+2.21%)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대기, 기술주 랠리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678.98(+3.14P, +0.46%)로 상승 출발.

장중 저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장 후반 692.81(+16.97P, +2.5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690.80(+14.96P, +2.21%)으로 장을 마감.

외국인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등,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9거래일만에 순매도.

알테오젠(+7.62%), 리가켐바이오(+7.87%), HLB(+3.08%), 셀트리온제약(+2.85%)

등 제약/바이오, 엔켐(+20.07%), 대주전자재료(+7.94%), 신성델타테크(+4.87%) 등 2차전지,

이오테크닉스(+8.88%), 주성엔지니어링(+7.69%) 등 반도체,

실리콘투(+12.35%), 브이티(+27.05%)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32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11억, 21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엔켐(+20.07%), 펩트론(+9.80%), 리가켐바이오(+7.87%), 알테오젠(+7.62%),

신성델타테크(+4.87%), 삼천당제약(+3.14%), HLB(+3.08%), 셀트리온제약(+2.85%),

파마리서치(+2.81%), 클래시스(+2.64%), HPSP(+2.36%), 리노공업(+1.94%),

휴젤(+1.57%), 에스티팜(+0.56%), 펄어비스(+0.39%), 에코프로비엠(+0.36%),

레인보우로보틱스(+0.14%) 등이 상승.

반면, 에스엠(-3.07%), 에코프로(-2.38%), JYP Ent.(-2.33%)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화학(+6.32%), 기타서비스(+4.52%), 제약(+3.02%), 섬유/의류(+2.84%), 유통(+2.35%), 제조(+2.10%), 기타 제조(+2.07%), 일반전기전자(+1.75%), 기계/장비(+1.66%), 의료/정밀 기기(+1.52%), 금속(+1.45%), 운송장비/부품(+1.32%), 운송(+1.25%), 건설(+1.22%) 업종 등이 상승.반면, 오락/문화(-0.92%), 금융(-0.46%), 출판/매체복제(-0.32%), 종이/목재(-0.31%)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690.80P(+14.96P/+2.21%)

테마시황

상승테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업황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국내 상장 중국기업/ 면세점/ 카지노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상승.

삼성화재, 업계 최초 비만치료제 보장 보험 출시 소식 속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에 10조5,000억원 규모 대출지원 및

LG엔솔-GM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상승.

방어주 매력 부각 및 연말 배당 기대감 등에 은행/ 증권/ 보험 테마 상승.

협동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퀀텀에너지연구소, 초전도체 관련 특허 출원 소식에 초전도체 테마 상승.

軍, 골판지 드론 100여대 도입 추진 속 골판지 제조 테마 상승.

2025년 여객·화물 등 항공사 실적 흐름 긍정적 전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mRNA(메신저 리보핵산),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주요 아티스트 컴백, 내년 엔터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산업부, '데이터센터 냉각시스템' 新수출 성장엔진으로 육성 모멘텀 지속 등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야놀자(Yanolja), 미용기 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창투사, 화학섬유, 폐기물처리, 보톡스, 타이어, MLCC, 비철금속, 석유화학, 종합상사, 소매유통, 해운, STO(토큰증권 발행), 갤럭시 부품주, 편의점, 마켓컬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출산장려정책,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건설 대표주, 태양광에너지, 인터넷 대표주, 탄소나노튜브, 콜드체인(저온 유통), 풍력에너지, 의료기기, 원격진료/비대면진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리츠, 통신, 제지, 클라우드 컴퓨팅, 블록체인,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등 일부 테마만이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 속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대기, 기술주 랠리 속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8.76(+2.61%) 상승한 5,055.32를 기록.

엔비디아(+0.27%), AMD(+3.56%), TSMC(+5.27%), 마이크론테크놀로지(+0.61%)

등 주요 반도체 업체들이 상승 마감했음.

美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2일(현지시간) 관보를 통해 '중국의 군사용 첨단 반도체 생산능력

제한을 위한 수출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수출통제 대상 품목에 특정 HBM 제품을

추가한다고 밝힘. 특히, 상무부는 이번 수출 통제에 해외직접생산품규칙(FDPR)을 적용했으며

이에 따라 한국에서 미국 기술로 만드는 일부 반도체 장비와 부품의 중국 수출이 제한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경우 HBM 일부를 중국에 수출하고 있어

이번 수출 규제에일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

반면 SK하이닉스는 현재 HBM 전량을 미국에 공급하고 있어 당장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SK하이닉스는 대부분 HBM을 미국 기업인 엔비디아에 공급하고 있고,

삼성전자가 일부 사양이 낮은 HBM 을 중국에 수출하지만 매출 대비 비중은 작은 것으로 안다"며

"전체적으로 한국 기업에 끼치는 영향이 적은 것으로 파악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미국의 이번 HBM 대중 수출 통제가 HBM을 중국에 직접 수출하는 경우에만 해당하고,

로직칩 등과 함께 패키징된 HBM은 포함되지 않는다면서 "향후 미국 규정이 허용하는 수출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이오테크닉스, 예스티, 퀄리타스반도체, 에이직랜드, 주성엔지니어링, 디아이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전선/ 전력설비

업황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전력케이블 회사 Prysmian, NKT, NEXANS는 모두 양호한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양호한 수익성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한 EHV(Extra High Voltage) 케이블의 매출 확대와 북미·유럽전력케이블 시장의 호황에 따른 HV(High Voltage)부터 LV(Low Voltage)까지의 케이블 부문 이익 개선에 기인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국내 업체들도 이와 같은 흐름에 동참하는 중이라며,

특히 LS전선과 대한전선의 3분기 수주잔고는 각각 5.7조원, 2.3조원으로 해외 경쟁사와 유사한 수주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해외 경쟁사와는 지역 차에 따른 시차와 생산 설비에 따른 수주 규모 차가 있지만, 제품에 적용된기술수준의 차이나 고객사의 격차는 현저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두 회사 모두 증설 중인 해저케이블 증설 및 신규 공장이 완성될 경우 수익성이 유의미하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특히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은 현재 국내와 해외의 증설분을 감안하더라도 유럽의 설치량만 충족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LS, 대한전선,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산일전기, 효성중공업,

LS ELECTRIC 등 전선/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화장품/ 국내 상장 중국기업/ 면세점 등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가 93억 달러(잠정·약 13조원)로 역대 최대였던 지난 2021년 전체 수출액(92억 달러)을 뛰어넘었다고 밝힘. 화장품 수출은 14년 이후 지난 9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수출 증가세는 올해도 계속돼 10월에는 한 달동안 10억 달러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 이에 따라 올해 한국 화장품의 해외 수출액이 100억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전일 차이신과 S&P 글로벌에 따르면, 中 11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1.5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인 50.5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전월치인 50.3도 상회했음. 또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30일 올해 11월 제조업 PMI가전월보다 0.2 상승한 50.3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지난 4월 이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로이터와 블룸버그통신이 각각 내놓은 시장 전망치 50.2도 웃돌았음. 시장에서는 中 경기 부양책에 따른 낙수 효과 및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미리 주문을 해두려는 움직임이 있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자회사 에뛰드는 다음해 1월1일부터 단색 섀도우 ' 룩 앳 마이 아이즈' 가격을 종전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약 9% 올릴 예정. 이와 관련, 에뛰드 관계자는 "계속되는 원자재 및 인건비 상승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일부 품목의 가격을 부득이하게 인상하게 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제닉, 브이티, 삐아, 실리콘투, 아이패밀리에스씨,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헝셩그룹, 윙입푸드,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토니모리, 현대백화점, 글로벌텍스프리, 신세계, HDC, 호텔신라, GKL, 강원랜드

등 면세점/카지노 테마 등이 상승.

비만치료제

삼성화재, 업계 최초 비만치료제 보장 보험 출시 소식 속 상승

삼성화재는 전일 언론을 통해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치료비'와 '당뇨 GLP-1 급여치료비' 신담보 2종을 출시했다고 밝힘. GLP-1를 보장하는 '비만동반 주요대사질환 비급여 GLP-1치료비'는 BMI 30 이상이면서 주요대사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중 한 개 이상의 질환으로 진단 받은 고객이 상급종합병원에서 GLP-1 계열의 비급여 비만치료제를 처방 받았을 경우 연간 1회 증권에 기재된 보험금을 지급 받는것으로 전해짐. 삼성화재 관계자는 "비만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기존에 출시한 비만 수술비와 더불어 비만의 체계적인 보장 세트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나이벡은 자체 약물전달 플랫폼 ‘NIPEP-TPP’의 경구제형 연구에서 ‘질병활동지수(Disease Activity Index, DAI)’가 3배 이상 감소하는 효능 을 확인했다고 밝힘. 해당 연구결과로 나이벡의 NIPEP-TPP 기술이 기존 피하주사(SC)제형에서 경구제형으로 확장이 가능해졌으며, 나이벡은 염증성장질환치료제를 시작으로 비만 치료제를 경구제형으로 개발하고 글로벌 제약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신약에 NIPEP-TPP 플랫폼 탑재를 가속화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나이벡, 올릭스, 펩트론, 인벤티지랩, 디앤디파마텍, 라파스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등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에 10조5,000억원 규모 대출지원 및

LG엔솔-GM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삼성SDI와 스텔란티스간 배터리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에 10조5,000억원(75억4천만달러)의 대출을 지원할 것으로 전해짐. 美 에너지부는 2일(현지시간) 바이든 정부의 '인베스트 인 아메리카' 정책의 일환으로 이런 조건부 지원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대출은 인디애나주에 스타플러스 에너지의 리튬이온 배터리 및 모듈 공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음. 美 에너지부는 "새 시설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북미 지역 전기자동차(EV)에 사용되도록 스텔란티스에 판매될 예정"이라면서 "이는 급속도로 확장하는 전기차 산업에서 미국이 미국내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리더로 남아있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미국 1위 자동차 기업 GM과 '각형 배터리및 핵심 재료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이 각형 배터리 개발 계획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협약을 통해 개발되는 각형 배터리는 향후 GM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임. 또한, 양사가 합작 투자해 미국 미시간주에 건립 중이던 얼티엄셀즈 3공장의 인수도 검토중이라고 밝혔으며, 공장 지분 매각은 내년 1분기 완료될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3.46%)가 자율주행을 목표로 개발 중인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의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 투자은행 로스MKM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스티펠의 목표주가 상향 조정 소식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금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엠플러스, 파워로직스, 디아이티, 대주전자재료, 삼아알미늄, 엔켐, 지오릿에너지, 중앙첨단소재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테마가 상승.

금융주

방어주 매력 부각 및 연말 배당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네거티브 요인 발생에도 방어주 매력이 부각됐다고 밝힘. 한은이 기준금리를 2개월 연속 인하하는 등 국내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고, 트럼프 트레이드에 따른 수출주 센티멘트 악화, 여기에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까지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요인이 계속 발생하면서 방어주들의 상대적 매력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 한화투자증권은 단기 수익성을 낮추어 보아야 한다는 점에서 톤 다운이 필요하지만, 견조한 주주환원에 의해 이전보다 주가 하방이 높아진 은행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Positive를 유지한다고 밝힘.

아울러 키움증권은 보험 업종과 증권 업종 관련 연간배당 지급일이 점차 다가옴에 따라 기대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의 주가 흐름이 양호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최근 2차례 기준금리 인하로 국채금리도 하락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무위험수익률 하락으로 배당주의 매력도는 추 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에 BNK금융지주,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유진투자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삼성화재, 한화손해보험, 코리안리 등 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도 상승.

로봇( 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협동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iM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4.01~09월 미국 협동로봇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0.1% 증가(EU 협동로봇 수입액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다며, 2025년 글로벌 협동 로봇 수요는 미국 시장 성장세로 얼마나 유럽 수요 하락분을 상쇄할 수 있을지가관건이라고 밝힘. 이에 국내 주요 협동로봇 업체들도 2025년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노동력이 부족하고 고임금에따른 비용 절감 수요가 존재하는 산업은 모두 협동로봇을 채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한편, 트럼프 정부 내 일론 머스크의 역할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중이라며, 여러 해석이 있 지만 휴머노이드와 자율주행 산업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는 중국 휴머노이드 산업 견제 목적도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며, 중국 대비 열위에 있는 휴머노이드 부품 공급망을 채택하기 위해 자국 및 우방국 내 부품망 구축에 나설가능성 존재한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피앤에스미캐닉스, 두산, 스맥, 고영, 휴림로봇,

알에스오토메이션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초전도체

퀀텀에너지연구소, 초전도체 관련 특허 출원 소식에 상승

퀀텀에너지연구소는 전일 홈페이지를 통해 '산소 발생 반응용 복합체 전극촉매,

이를 포함하는 수전해 장치,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와 공동 출원했다고 밝힘. 이는 2023년 6월 양 기관의 공동 연구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4년 8월 첫번째 응용 특허인 '광활성 재료용 복합체, 이를 포함하는산소 발생 반응용 광전극, 및 이의 제조방법' 출원에 이은 두번째 성과라고 설명.

또한, 퀀텀에너지연구소는 2024년11월19일, 러시아 모스코바에 위치한 유라시아특허청(EAPO)으로부터 'ROOM-TEMPERATURE AND AMBIENT-PRESSURE SUPERCONDUCTING CERAMIC AND METHODS FOR PRODCING THE SAME'에 대한 특허 등록 결정서를 수령했다고 밝힘. 이어 위의 내용과 관련하여 국내 특허에 대한 기타의견서를 2024년12월2일자로 한국 특허청에 제출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파워로직스, LS ELECTRIC, 신성델타테크, 아모텍, 덕성, 서남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골판지 제조

軍, 골판지 드론 100여대 도입 추진 속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북한이 개최한 무기 전시회 현장에서 포착돼 새로운 대남 위협 무기로 떠오른 종이비행기 ‘골판지 드론’을 우리 군도 도입할 것으로 알려짐. 골판지 드론은 소형에 소음이 작아 포착이 어려운 데다 종이라는 재질 특성상 레이더에 거의 탐지되지 않으며, 대당 가격도 500만원 안팎으로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무기이자 현대전에서 가장 위협적인 무기 중 하나로 꼽히고있음.

이와 관련, 군 당국은 현재 소형 골판지 드론 도입과 관련한 막바지 입찰을 진행 중이며, 도입될 드론은 국산으로 연말 무렵납품 계약을 진행해 내년 초 100여 대를 초도 납품받은 뒤 상반기 중 드론작전사령부에 실전 배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음. 군은 우선 정찰용 골판지 드론을 운용한 뒤 작전 효용성 등을 평가해 추후 자폭 골판지 드론 도입 및 개발 여부도 검토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태림포장, 대영포장, 신대양제지 등 골판지 제조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2025년 여객·화물 등 항공사 실적 흐름 긍정적 전망 등에 상승

LS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통적으로 운송업종은 유가·금리·환율의 함수로 설명되어 왔으나 최근의 업황은 이들 전통적인 거시경기 요소들 뿐만 아니라 전쟁을 비롯한 지정학적 이슈와 기후 변화, 팬데믹~리오프닝, 환경규제, 국제 정치 환경 변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변수들이 시장 변동성을 심화하는 촉매로서 작용하는 양상이라고 밝힘. 내년에는 또 한 번 저마다의 변화를 맞이할 것이며 산업 생태계의 치열한 변화 속에서 업종 내 옥석가리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항공업종의 경우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이 비로소 마무리되며 산업 생태계의 재편이 이루어질 것이고 가파른경쟁구도 재편 속에서 몇몇 기업들은 눈에 띄는 반사수혜를 확인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항공사들의 실적 흐름은 2025년에도 여객·화물 두루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아시아나항공, 한진칼,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지노믹트리 (+29.98%)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

방광암 진단키트 미국서 판매 승인 소식에 상한가

위드텍 (+29.97%)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원자력硏,

세계 최초 로봇·센서 활용 방사성핵종

분리 장치 개발 소식 속 원자력硏과

기술개발 사실 부각에 상한가

아이빔테크놀로지 (+29.96%)

美 하버드·존스홉킨스대로 판매처 확대 소식에 상한가

셀리드 (+29.90%)

항원 플랫폼 기술 특허 등록 결정 소식에 상한가

헝셩그룹 (+29.84%)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브이티 (+27.05%)

화장품 테마 상승 속 64.86억원

규모 이엔씨 지분 추가 인수에 급등

이수페타시스 (+26.78%)

금감원, 유상증자 제동 속 급등

SBI인베스트먼트 (+21.24%)

리플 가격 급등 영향 속 최대주주의

최대주주인 SBI홀딩스,

리플 관련 파트너십 구축 사실 부각에 급등

엔켐 (+20.07%)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상승 및

2,500억원 규모 공모 전환사채

납입 완료 모멘텀 속 급등

삐아 (+18.60%)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올릭스 (+16.67%)

삼성화재, 업계 최초 비만치료제 보장

보험 출시 소식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화장품제조 (+15.80%)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씨앤씨인터내셔널 (+15.69%)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지오릿에너지 (+15.59%)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에 10조5,000억원

규모 대출지원 및 LG엔솔-GM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오리진 (+14.64%)

사업 파트너 '조이포트',

올해 中 게임 판호 16개 획득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아이패밀리에스씨 (+14.38%)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나이벡 (+13.97%)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속 약물전달 플랫폼

'경구제형화' 효능 확인 소식에 급등

코스텍시스 (+13.66%)

전기차 테마 상승 속 1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디아이티 (+12.98%)

반도체 관련주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제닉 (+12.95%)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주IB투자 (+12.90%)

스페이스X 기업가치 492조원으로 평가 소식 속

美 법인, 스페이스X 지분 확보 사실 부각에 급등

레이저옵텍 (+12.66%)

피부과 전문의 초청 '레이저옵텍 포럼' 개최 소식 속 급등

산일전기 (+12.43%)

업황 호황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망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실리콘투 (+12.35%)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아알미늄 (+12.08%)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에 10조5,000억원

규모 대출지원 및 LG엔솔-GM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대동기어 (+12.03%)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현대차그룹과 총 1조2,398억원 규모

전동화 차량 핵심 부품 수주 소식에 급등

노브랜드 (+11.24%)

아웃도어 기업 인수 효과 기대감 등에 급등

중앙첨단소재 (+10.80%)

美,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에 10조5,000억원

규모 대출지원 및 LG엔솔-GM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 추진 소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메카코리아 (+10.63%)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잉글우드랩 (+10.35%)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효성티앤씨 (+10.14%)

효성화학, 동사로 특수가스 사업부 매각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씨피시스템 (+10.14%)

4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선진뷰티사이언스 (+10.10%)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딥마인드 (+10.06%)

육군과 '드론 전사' 100만 양성

MOU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키이스트 (+10.02%)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및

내년 실적 개선 전망 등에 급등

효성중공업 (+9.97%)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그룹사

재무 우려과도 분석 등에 급등

코스맥스 (+9.87%)

한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펩트론 (+9.80%)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속 당뇨·비만치료제

임상 계획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아이텍 (+9.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美 상무부 대중국 HBM 수출 통제

발표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덕산테코피아 (+9.48%)

반도체 관련주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성화재 (+9.43%)

방어주 매력 부각 및 연말 배당 기대감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속 급등

클리오 (+9.40%) 한

국 화장품 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고려아연 (+9.28%)

임시주주총회 앞두고 지분

확보 경쟁 지속 전망 등에 급등

휴마시스 (+9.23%)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짐바브웨 리튬광산 조사사업'에

대한 해외자원개발사업신고서 수리 소식에 급등

피앤에스미캐닉스 (+9.16%)

협동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토니모리 (+9.09%)

한국 화장품수출 규모 역대 최대 소식 및

중국 경기 회복 기대감 부각 등에

화장품/면세점 테마 상승 속 급등

12.3 (화) 시간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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