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0/2
KOSPI 2,561.69(-1.22%)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566.55(-26.72P, -1.03%)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2,555.46(-37.81P, -1.4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약보합권까지 올라서며 2,591.61(-1.66P, -0.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2,561.69(-31.58P, -1.22%)로 장을 마감.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속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1%넘게 하락, 3거래일 연속 하락.
美 항만 노조 파업, 美 제조업 지표 부진 등도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오는 4일(현지시간)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700계약 넘게 순매도.
특히, 메모리 업황 부진 속 맥쿼리, 삼성전자 목표주가 대폭 하향 조정,
중국 엔비디아 칩 사용제한 소식 등에
삼성전자(-0.33%), SK하이닉스(-3.15%) 등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
현대차(-2.87%), 기아(-1.20%)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美 판매량 부진 등에 하락했고,
LG에너지솔루션(-1.45%), 삼성SDI(-1.85%)
등 2차전지 대표주와
삼성화재(-3.19%), 현대해상(-6.21%), DB손해보험(-3.12%) 등 보험주도 약세.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타격하면서 전면적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란은 전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약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음.
이는 지난 4월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만임.
아울러 이란이 2차공격을 준비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도 보복을 천명한 만큼 전면전에 대한 고조되는 모습.
이스라엘은 며칠 내로 이란 내 석유생산 시설과 다른 전략적 요충지를 겨냥해
상당한 보복을 가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한편,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이날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 공격을 감행했으며,
이스라엘과 헤즈볼라가 첫 지상 교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9월 수출이 587억7,000만달러(약 78조원)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5% 늘었다고 발표.
이는 올해 최대 규모이자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9월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급락한 반면, 홍콩은 급등하는 등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319.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82억, 7,055억 순매도, 개인은 9,87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736계약, 540계약 순매도, 기관은 3,59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1bp 하락한 2.78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6.0bp 하락한 2.9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6.42로 마감. 외국인이 7,31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2,771계약, 2,417계약, 1,01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3틱 오른 117.91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7,093계약, 1,32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7,14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하이닉스(-3.15%), 현대차(-2.87%), 삼성생명(-2.68%), POSCO홀딩스(-2.47%),
셀트리온(-2.25%), 삼성물산(-2.03%), 삼성SDI(-1.85%), LG에너지솔루션(-1.45%),
현대모비스(-1.38%), 기아(-1.20%), LG화학(-0.84%), 메리츠금융지주(-0.82%), NAVER(-0.71%), 포스코퓨처엠(-0.40%), 삼성전자(-0.33%) 등이 하락.
반면, 하나금융지주(+1.19%), 신한지주(+0.72%), KB금융(+0.49%) 등이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업(-3.37%), 보험(-2.98%), 음식료업(-2.94%), 운수창고(-2.14%), 화학(-1.68%), 유통업(-1.65%), 기계(-1.52%), 의료정밀(-1.40%), 건설업(-1.31%), 제조업(-1.26%), 의약품(-1.24%), 비금속광물(-1.23%), 전기전자(-1.2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섬유의복(+0.63%), 증권(+0.06%) 업종만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61.69P(-31.58P/-1.22%)
코스닥 마감시황
10/2 KOSDAQ 762.13(-0.23%)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외국인/개인 순매도(-),
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7.30(-6.58P, -0.86%)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754.38(-9.50P, -1.2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축소하다
오전 장중 반등에 성공.
오후 들어 769.69(+5.81P, +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762.13(-1.75P, -0.23%)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실리콘투(-8.23%), 브이티(-4.59%), 코스메카코리아(-9.04%),
아이패밀리에스씨(-8.84%) 등 화장품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에코프로비엠(+3.04%), 에코프로(+4.29%), 엔켐(+2.37%),
신성델타테크(+6.81%)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관련주들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12억, 216억 순매도, 기관은 42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에코프로(+4.29%), 대주전자재료(+3.93%), 에코프로비엠(+3.04%), 알테오젠(+2.75%),
엔켐(+2.37%), HPSP(+2.09%), 펄어비스(+1.94%), 클래시스(+0.92%),
휴젤(+0.84%), 리노공업(+0.53%), 이오테크닉스(+0.07%) 등이 상승.
반면, 실리콘투(-8.23%), 레인보우로보틱스(-3.22%), HLB(-1.28%), 삼천당제약(-1.07%),
리가켐바이오(-0.91%), 에스티팜(-0.20%), 셀트리온제약(-0.15%),
파마리서치(-0.05%)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유통(-2.21%), 건설(-1.65%), 음식료/담배(-1.29%), 제약(-1.05%), 섬유/의류(-0.94%),
비금속(-0.92%), 운송(-0.83%), 기타 제조(-0.77%), 기계/장비(-0.69%), 화학(-0.64%),
출판/매체복제(-0.63%), 운송장비/부품(-0.62%), 제조(-0.39%), 금속(-0.3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2.42%), 일반전기전자(+0.51%), 기타서비스(+0.35%),
의료/정밀 기기(+0.04%)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62.13P(-1.75P/-0.23%)
테마시황
상승테마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기대감 지속 및 사이버트럭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활성화 시작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빗썸, 나스닥 상장 검토 소식 속 빗썸코리아 지분 보유 부각에
티사이언티픽이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이 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CCTV & DVR, 윤활유, 유리 기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조선기자재 등 일부 테마만 상승.
하락테마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및 맥쿼리, 삼성전자 목표주가 대폭 하향 조정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등 AI 관련주, 전선/전력설비 테마 등이 하락.
현대·기아차, 9월 美 판매 부진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아이폰16 수요 부진 우려 속 애플(-2.91%) 주가 하락 영향
등에 아이폰 테마하락.
주요 의류업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패션/의류 테마 하락.
대형 손보사, 올해 8월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 적자 구간 진입 소식 등에
손해보험 테마 하락.
美 항만노조 파업 우려 등에 최근 강세를 보였던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 외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한 가운데, 딥페이크(deepfake), 핵융합에너지, 밥솥, 수산, 셰일가스(Shale Gas), 마이크로바이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화장품, 야놀자(Yanolja), 희귀금속(희토류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원자력발전소 해체, 미용기기, 종합상사,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LPG(액화석유가스)/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암살하면서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은 이스라엘을 겨냥해약 180발의 탄도미사일을 포격했음.
지난 4월 13∼14일 미사일과 드론으로 이스라엘 본토를 공습한 지 5개월여만임.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미사일 공격에 대해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하마스 수장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와 압바스 닐포루샨 이란 혁명수비대 작전부사령관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란의 체제가 자신을 보호하려는 우리의 결의,
적에게 보복하려는 우리의 결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국에 대한 이란의 미사일 공격에
보복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이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6달러(+2.44%) 상승한 69.83달러에 거래 마감.
한편,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란 정부는 이스라엘의
보복이 없다면 추가 공격을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힘. 압바스 아락치 장관은 현지시간 2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미사일 공격은 '자기 방어권 행사'라고 주장. 반면,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이스라엘이 며칠 내로 이란 내 석유생산 시설과 다른 전략적 요충지를 겨냥해 상당한 보복을 가할것이라고 보도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및 한일단조, 삼현,
STX엔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기대감 지속 및 사이버트럭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활성화 시작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30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 10개월 만에 감독형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를 사용할수 있게 됐다고 전해짐. 최근 사이버트럭오너스클럽 포럼에 게시된 글에
따르면, 일부 사용자는 2024.32.20 업데이트를 통해 FSD에 액세스하기 시작했음.
이 액세스는 '얼리 액세스'로 분류돼 있어 조기 액세스 프로그램에 초대된 소유자 중 일부만
액세스할 수 있다고 전해짐. 아울러 테슬라는 FSD의 기능이 더 향상될 것이며, 오는 10월에 버전 13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힘.
아울러 테슬라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오는 10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 중인 차세대 차량 플랫폼에 저가 전기차와 로보택시가 모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왔고, 머스크 또한 수년간 로보택시 프로젝트에 대해 강조해온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라이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슈어소프트테크, 엣지파운드리, 앤씨앤,
라닉스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비철금속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지난 27일(현지시간) 한국산 등 4개국의 알루미늄 압출재
반덤핑 조사에 대한 최종 판정 결과를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 기업 가운데 알멕은 덤핑 마진이 0%로 산정돼 반덤핑 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신양 및 기타 기업에대해서는 3.13%의 덤핑 마진이 산정된 것으로 알려짐.
반면, 주요국의 덤핑 마진은 4.25∼376.85%(중국), 7.42∼82.03%(멕시코), 7.11∼39.54%(콜롬비아), 14.15∼41.84%(베트남) 등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산업부는 "한국 기업의 경우 (덤핑 마진이) 경쟁국 대비 낮은 수준으로 최종 산정돼 업계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피제이메탈, 알멕, 조일알미늄등 일부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등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및 맥쿼리, 삼성전자 목표주가 대폭 하향 조정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8.11(-2.86%) 하락한 5,024.94를 기록.
엔비디아(-3.66%), AMD(-2.64%), TSMC(-0.92%), 마이크론테크놀로지(-3.28%) 등이 하락.
특히, 최근 中 엔비디아 칩 사용 제한 권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엔비디아가 이르면 올 4분기부터 주요 고객사에 공급할 서버용 AI GPU '블랙웰' 제품 중
서버용 랙 두 개에 최대 72개 GPU를 수납하는 'GB200 NVL36×2' 출시를
잠정 중단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아울러 모건스탠리가 SK하이닉스에 대해 ‘매도’ 의견을 내고 반도체 업종의 ‘겨울’을 전망한 데
이어 글로벌 금융 그룹 맥쿼리가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대폭 하향 조정했음.
맥쿼리는 삼성전자가 메모리부문이 다운 사이클에 진입함에 따라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하향했음.
특히, 맥쿼리는 D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라 평균판매가격(ASP)이 내림세로 전환한 가운데,
전방산업 수요 위축이 실적 둔화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음.
이어 상황에 따라 삼성전자가 DRAM 1위 공급업체 타이틀을 잃을 수도 있다며,
또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엔비디아 납품이 늦어져 주가 상승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하나머티리얼즈, 타이거일렉, 이엔에프테크놀로지, 티이엠씨, 자람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또한, 이스트소프트, 셀바스AI, 폴라리스AI, 바이브컴퍼니, 플리토 등 AI 챗봇(챗GPT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및 산일전기, 세명전기, LS ELECTRIC, 제일일렉트릭, 가온전선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한편, 삼성전자는 장중 한때 6만원선이 붕괴되기도 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한편,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전체 수출액은 587억7,000만 달러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7.5% 증가했음. 지난해10월 이후 12개월 연속 증가세(전년 동월 대비)로 역대 9월 중 최대치를 기록.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136억 달러로 지난해 9월보다 37.1% 급증했으며, 지난 6월 이후 3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한 것은 물론 11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음.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현대·기아차, 9월 美 판매 부진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의 지난 9월 현지 판매량이 6만2,491대로
전년동월(6만8,961대)대비 9% 감소했으며, 기아 미국판매법인의 지난 9월 현지 판매량은 5만8,913대로 전년동월(6만7,264대)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9월 달력상 판매 일수가 작년보다 적었던 영향을 받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온시스템, 현대차, 현대모비스, SG글로벌, 태양금속,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한온시스템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 피인수 속 양사 시너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영향으로 급락세를 기록.
한편, 장 마감 후 현대차는 2024년 9월 자동차 판매량이 343,824대(전년동월대비 -3.7%)를 기록했다고 공시. 국내 판매량은 55,805대(전년동월대비 +3.5%)이며, 해외 판매량은 288,019대(전년동월대비 -5.0%)를 기록.기아는 2024년9월 자동차 판매량이 249,842대(전년동월대비 -4.5%)를 기록. 내수 판매량은 38,140대(전년동월대비 -13.6%)이며, 해외 판매량은 211,002대(전년동월대비 -2.7%)임.
아이폰
아이폰16 수요 부진 우려 등에 애플(-2.91%) 주가 하락 영향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란과 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아이폰16 부진 우려 등에 애플(-2.91%)이 하락세를 보임.
투자은행 바클레이즈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6 생산을 4분기에 300만대 줄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이러한 감산이 애플 주요 공급망 파트너사들을 통해 확인됐으며, 이로 인해 올해 아이폰16 해외 판매가 전년 대비 15% 감소할 것이라고 관측했음. 3분기 아이폰16 출하량을 5,100만대로 예상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판매기간이 이틀이나 더 많았음에도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 아이폰16 수요 문제의 이유로 애플 인텔리전스순차 출시, 미국 외 지역에서의 AI 채택 제한, 하드웨어 차별화 부족 등을 지목했음.
메리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전작 대비 감소한 리드타임으로 인해 아이폰16 수요 부진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기존 34만원에서 2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음.
이어 올해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20조원, 2,41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컨센서스를 각각 1%, 15% 밑도는 수치임. 또한, 한국투자증권도 LG이노텍에 대해
아이폰 판매 가격이 올해도 동결됐고, 아이폰16부터는 중국 제조사의 카메라 모듈 공급도 시작된다며, 판가인하 압박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LG이노텍을 비롯해 덕산네오룩스, LG디스플레이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패션/의류
주요 의류업체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주요 의류업체들 모두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할 가능성 크다고 밝힘.
이는 7~8월이 패션 비수기이기도하지만, 9월 늦더위 영향 FW 시즌 판매가 부진했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3분기 브랜드 업체들 매출 역신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F&F 3분기 내수 매출 -7%, 휠라 -2%, 신세계인터 -8%, 한섬 -5% 추산).
아울러 중국 현지 소비도 부진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7월 중국 의류 소매판매는 YoY -5%,
8 월은 -2%를 기록했으며, 9월도 중국 소비 부진으로 역성장 추세가 지속되었을 것으로 예상.
이 같은 분석 속 형지엘리트, 노브랜드, 화승엔터프라이즈, 인디에프, 진도 등 패션/의류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셀루메드(+29.95%)
주사제형 피부이식재 ‘셀루덤 필’
시제품 생산 완료 소식 부각에 상한가
티사이언티픽(+29.93%)
빗썸, 나스닥 상장 검토 소식 속
빗썸코리아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한가
피제이메탈(+22.92%)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급등
라이콤(+22.58%)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기대감 지속 및
사이버트럭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활성화 시작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우리넷(+15.74%)
국내 최초 양자통신 암호화장비
'QENC' 보안기능확인서 발급 소식에 급등
스튜디오미르(+13.23%)
스튜디오N·토에이애니메이션과
글로벌 사업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알멕(+11.34%)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속
美 알루미늄 압출재 덤핑 마진
0% 산정 소식에 급등
맥스트(+10.32%)
메타 차세대 MR 안경 시제품 '오라이언'
공개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한성크린텍(+8.91%)
SK하이닉스로부터 512억원 규모
M15x ph-3 WWT 시스템 기계
공사 우선협상 구매의향서(LOI) 수령에 강세
위지트(+8.82%)
빗썸, 나스닥 상장 검토 소식 속 동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티사이언티픽,
빗썸코리아 지분 보유사실 부각에 강세
빅텐츠(+8.40%)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속 사모펀드(PEF)
밸류업 기대감 등에 강세
한일단조(+8.08%)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강세
흥구석유(+7.15%)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우려 등에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강세
서진시스템(+7.09%)
3분기사상 최고 매출액
경신 기대감 등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남선알미늄 ( +10.00% )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시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프리시젼바이오 ( +9.97% )
장 마감 후 광동제약(주)으로
최대주주 변경 공시
조일알미늄 ( +6.35% )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씨유메디칼 ( +5.97% )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씨유코퍼레이션 외 1사로 최대주주 변경 공시
피제이메탈 ( +3.78% )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시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하나금융22호스팩 ( +3.30% )
장 마감 후 (주)에스지헬스케어로
피흡수합병키로 결정 정정공시(일정 변경 등)
영풍제지 ( +2.44% )
장 마감 후 김○○ 외 2인이
검사인 선임 신청 소송 제기 공시
에쓰씨엔지니어링 ( +2.42% )
장중 NEXEON Korea, Ltd와 공급계약
(CAMP PROJECT 기계 및 전기계장장비 구매조달)
체결(계약기간:2024-09-30~2024-10-31) 공시
대구백화점 ( +2.21% )
자산 매각 기대감 지속
알루코 ( +2.06% )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시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래몽래인 ( +1.52% )
[래몽래인 소액주주, 신주발행
가처분 항고…새 변수되나] 기사
삼아알미늄 ( +1.51% )
美, 中 알루미늄 압출재에 최고 376.85%
덤핑 판정, 우리나라 최대 3.13% 덤핑 판정
소식에 시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하락종목
다보링크 ( -1.55% )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오은규) 소유주식수 변동
(장내매도) 전자공시
미래산업 ( -2.03% )
장 마감 후 권리락(유상증자)
기준가격(1,033원) 안내 공시
에이프릴바이오 ( -2.56% )
장 마감 후 442,78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2.02%)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지투파워 ( -2.77% )
장 마감 후 관급기관(조달청)과
363.5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3.56%)
규모 거래중단(중단일자:2024-11-02) 공시
쏘닉스 ( -2.98% )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종가급변 종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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