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 보니 창을 띄워 놓는 일이 많다.
물론 그렇게 까지 많은 창은 필요 없고, 계속 띄워 놓을 필요까진 없기에 이렇게 까지 큰 모니터를 쓸 필요까진 없지만,
그래도 모니터 3대를 쓰는 것보다는 49인치 모니터 두대를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단 판단에 오디세이 OLED G9 두대를 구매하였다.
기존 32인치 3대를 쓰고 있었던 것과 큰 차이는 없지만, 양옆으로 한 20CM 정도 늘었다고 볼 수 있다.
널찍한 화면에 너무나도 멋진 모습이다.
이렇게 주식창을 다 띄워놓고도 공간이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을 줄여서 블로그의 글을 쓸 수도... 다른 정보도 함께 볼 수 있어 아주 좋다.
삼성의 OLED G9을 사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이렇게 뒷면에 들어오는 라이트닝 코어 때문이다.
물론 게임은 하지 않지만, 뭔가 멋지다. 괜히 없는 것보단 나으니까...
영롱하게 들어오는 불빛으로 색깔을 조정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귀찮아서 해보질 않아 잘 모른다.
그래도 오로라 빛이 아무래도 마음에 쏙 든다. 나중에 지루해지면 바꿔보려 시도해 보는 날이 오지 않으려나...
짠...
이렇게 방안의 불빛을 껐을 때, 역시 멋지다...
모니터 치고는 가격대가 있는 편이기 때문에 조금 고민을 하였지만, 그래도 이전부터 사고 싶었기 때문에 좋은 기회의 가격으로 제품을 잘 구매하였다.
믿음직한 삼성...
후기가 다소 늦은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유는 즉슨 , 두 대 중 한대의 전원버튼이 불량으로 압력을 엄청 세게 가해야 설정으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 사실 이 부분도 두 대를 구매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수도 있는 부분이었다... 한 대는 너무 부드럽게 잘 눌리고 설정으로 잘 넘어갔기 때문에... A/S 신청을 하였고, 기사님이 친절하게 방문을 해주셨다.
기사님이 A/S를 할 수 있는 상황이긴 하나, 구매하신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A/S 보다는 제품교환을 추천해 주셨고, 판매자 동명 업체와의 전화 통화로 제품 교환 절차를 밟을 수 있었다.
친절하게 제품교환 절차 안내를 해주셨고, 제품 교환은 4-5 일 이내로 받을 수 있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D469235546&frm3=V2
제품 구매는 옥션의 삼성공식파트너 동명에서 진행하였고, 역시 삼성다운 A/S로 만족스러운 구매였다고 볼 수 있다.
게이밍 모니터답게 역동적인 게임을 하였으면, 더 만족스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만족스러운 모니터 구매 후기를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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