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9/13 KOSPI 2,575.41(+0.13%)
美 증시 상승 속 개인/기관 순매수(+),
추석 연휴 및 FOMC 관망세 속 외국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PPI 및 실업 지표 소화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결정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1.81(-0.28P, -0.01%)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2,584.11(+12.02P, +0.4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하다 정오 무렵 2,562.91(-9.18P, -0.36%)에서 저점을 형성.
오후 들어 2,570선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장후반 반등에 성공한 뒤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575.41(+3.32P, +0.13%)로 장을 마감.
추석 연휴 및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다만,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특히,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속
KB금융(+4.74%), 하나금융지주(+4.12%), 신한지주(+3.71%) 등 은행,
코리안리(+3.84%), 삼성화재(+2.00%), 삼성생명(+1.35%) 등 보험,
한국금융지주(+5.65%), 미래에셋증권(+3.08%) 등 증권 등 금융 업종이 강세.
현대모비스(+4.68%), 현대차(+2.16%), 기아(+1.41%) 등 자동차,
HD한국조선해양(+6.52%), HD현대중공업(+5.45%) 등 조선 테마도 강세.
MBK파트너스,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영풍(+29.97%), 영풍정밀(+29.99%), 고려아연(+19.78%) 등 영풍 그룹주는 급등.
반면, BNP파리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매도 권고 소식 및
삼성전자, 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속
삼성전자(-2.87%), SK하이닉스(-3.55%), 한미반도체(-1.87%) 등 반도체 관련주는 하락.
밤사이 발표된 美 PPI와 실업 지표가 무난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속되는 모습. 美 8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대비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전년동월대비(계절 비조정)로는 1.7% 상승하며
올해 2월 이후 처음으로 2%선을 하회.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는 계절 조정 기준 23만명으로 직전주보다 2,000명 늘어났지만, 상승폭이 크지는 않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9월 기준금리가 20bp 인하될 확률은 65%로 반영했으며, 50bp 인하될 확률은 35%로 크게 상승. Fed는 오는 18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
한편, 유럽중앙은행(ECB)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예금금리를 종전 3.75%에서 3.50%로 인하했으며,
향후 인하와 관련해서는 별다른 신호를 주지 않았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 중국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1원 급락한 1,329.5원을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255억, 4,295억 순매수, 외국인은 9,72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2,131계약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90계약, 1,892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4bp 하락한 2.822%, 10년물은전거래일 대비 4.2bp 하락한 2.92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오른 105.97로 마감. 은행, 외국인이 5,680계약, 5,48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연기금등, 투신은 6,297계약, 2,412계약, 2,38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오른 117.40으로마감. 금융투자가 3,22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40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KB금융(+4.74%), 현대모비스(+4.68%), 하나금융지주(+4.12%), 신한지주(+3.71%),
POSCO홀딩스(+3.21%), 메리츠금융지주(+3.10%), 현대차(+2.16%), 삼성바이오로직스(+1.96%), 기아(+1.41%), 삼성생명(+1.35%), LG화학(+0.31%), 삼성SDI(+0.27%), 삼성물산(+0.07%), NAVER(+0.06%)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3.55%), LG에너지솔루션(-3.50%), 삼성전자(-2.87%), 포스코퓨처엠(-0.85%), 셀트리온(-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업종이 상승. 철강금속(+6.31%), 금융업(+2.49%), 증권(+2.47%), 운수장비(+2.44%)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건설업(+1.76%), 전기가스업(+1.52%), 운수창고(+1.48%), 보험(+1.46%), 섬유의복(+1.34%), 의약품(+1.13%), 비금속광물(+1.13%), 기계(+1.09%), 서비스업(+0.82%), 통신업(+0.78%) 등이 상승. 반면, 전기전자(-2.48%), 제조업(-0.62%), 화학(-0.47%), 의료정밀(-0.25%)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75.41P(+3.32P/+0.13%)
코스닥 마감시황
9/13 KOSDAQ 733.20(+0.30%)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PPI 및 실업 지표소화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3.36(+2.33P, +0.32%)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734.35(+3.32P, +0.4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 정오 무렵 726.37(-4.66P, -0.64%)에서 저점을 형성했고,
점차 낙폭을 만회하다 장후반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을 다소 키워 결국 시초가 부근인 733.20(+2.17P, +0.30%)으로 장을 마감.
추석 연휴 및 美 FOMC 회의를 앞둔 관망세 속 눈치보기 장세를 보이다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
개인이 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알테오젠(+1.11%), HLB(+1.13%), 셀트리온제약(+1.04%), 휴젤(+2.62%),
리가켐바이오(+1.59%), 에스티팜(+2.93%)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양호한 모습을 이어간 반면,
리노공업(-1.43%), 동진쎄미켐(-1.58%), 와이씨(-4.64%), 원익IPS(-3.81%)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1,33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50억, 2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펄어비스(+5.01%), HPSP(+4.22%), 에스티팜(+2.93%),휴젤(+2.62%), 파마리서치(+2.51%),
클래시스(+2.23%), 리가켐바이오(+1.59%), 이오테크닉스(+1.28%), 에코프로비엠(+1.14%), HLB(+1.13%),알테오젠(+1.11%), 셀트리온제약(+1.04%), 엔켐(+0.99%), 실리콘투(+0.11%) 등이 상승. 반면, 솔브레인(-3.85%), JYP Ent.(-1.74%), 리노공업(-1.43%), 레인보우로보틱스(-1.32%), 삼천당제약(-0.45%), 에코프로(-0.39%)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1.96%), 제약(+1.16%), 음식료/담배(+1.08%), 운송장비/부품(+1.03%), 의료/정밀 기기(+0.99%), 기타서비스(+0.71%), 금속(+0.70%), 출판/매체복제(+0.45%), 유통(+0.42%), 운송(+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비금속(-1.55%), 기계/장비(-0.78%), 화학(-0.46%), 기타 제조(-0.42%), 금융(-0.10%)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33.20P(+2.17P/+0.30%)
테마시황
상승테마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저가 매수 유효 분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9월 넷째 주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등에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등 테마 상승.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등 테마 상승.
美 신재생에너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모멘텀 지속 및 尹 대통령 체코 방문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MS·오픈AI 등 AI기업, 성적 딥페이크 확산 방지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테마 상승.
위고비 10월 국내 출시 및 비만치료제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美 생물보안법 하원통과 모멘텀 지속, 유럽종양학회(ESMO) 개최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이 외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비철금속, 피팅(관이음쇠)/밸브, 자원개발, 미용기기, STO(토큰증권 발행), LNG, 보안주(물리), 건설 대표주, 보톡스, 종합상사, 항공기부품, 컬리, 사료, 웹툰, 교육/온라인 교육, 음식료업종, 건강기능식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BNP파리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매도 권고 소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전선/ 전력설비/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AI 전력 인프라 관련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화학섬유, 유리 기판, 2차전지(생산), MLCC, 가상현실, 증강현실, 영화, 의료AI, 2차전지(전고체), 희귀금속(희토류 등), 폴더블폰, NI(네트워크통합), 드론, 리튬, 페라이트, OLED, 맥신,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조선/ 조선기자재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저가 매수 유효 분석 등에 상승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조선주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하반기 예상되는 상선 물량 및 글로벌 LNG 투자 확대 모멘텀으로 인해 높은 레벨의 백로그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또한, ‘27년에 이어 글로벌 조선소들의 ‘28년 인도 슬롯 또한 타이트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신조선가지수 상승세는 계속될 예정이라며, 조선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내 상장 조선사인 CSSC Holdings(중국선박공업주식유한공사)가
주식교환을 통해 CSIC Limited(중국선박중공주식유한공사)를 합병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국내 조선사는 물론 전체 조선업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는 이들 기업이 소속된 ‘그룹’의합병은 오래전부터 진행된 만큼 업황의 측면에서 새롭게 바뀔 부분은
크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아울러 애초에 CSSC와 CSIC 그룹의 합병 목적이 확장보다는
중국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일환이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에 중국 ‘상장’ 조선사 합병 뉴스로 인한주가 조정은
기존 한국 조선사들에 대한 매수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마린엔진,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등
9월 넷째 주 밸류업 지수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거래소는 KRX코리아밸류업 지수를 추석 연휴(9월 16~18일)가 지난
9월 넷째주에 선보일 예정으로 전해짐. 지수는 구성 종목과 개수, 비율 등이 같은
KRX코리아밸류업 1개지만, 총수익 지수(TR·Total Return)형을 원하는 자산운용사를 위해
일반적인 주가 수익지수(PR·Price Return)형과 함께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밸류업 지수가 발표되면 고배당 등 주주환원에 강점을 가진
금융·증권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에스트래픽, DB금융투자, 디케이앤디, 미래에셋증권, 메리츠금융지주, 신한지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상상인증권, 한국금융지주, 코리안리 등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은행/ 증권/ 보험/ 지주사 등의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전기차 등
현대차-GM, 포괄적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네럴 모터스(General Motors)가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향후 주요 전략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생산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 및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신속히 제공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
양사의 잠재적인 협력 분야는 승용/상용차량, 내연기관, 친환경 에너지, 전기/수소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생산 등이며, 또한 양사는 배터리 원자재, 철강 및 기타 소재의 통합 소싱방안을
검토할 예정. 이밖에도 양사는 유연성과 민첩성을 바탕으로 공동의 역량을 개발해 나갈 계획.
메리 바라(Mary Barra) GM 회장 겸 CEO는 "양사의 이번 파트너십은 체계화된 자본 배분을 통해
제품 개발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능력 있는 조직을 바탕으로 규모와 창의성을 발휘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빠르게 제공할 것이다"라고 언급.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와 GM은 글로벌 주요 시장및 차량 세그멘트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회를 탐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양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혁신적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을 향상시켜 고객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영화테크, 삼기이브이, 코리아에프티,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전기차 등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美 신재생에너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대선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우세했다는 평가 속에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가 공동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47%의 지지율로 42% 지지를 받은 트럼프 전 대통령에 5% 포인트 앞선 것으로
전해짐.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리드폭이 지난달 말 같은 기관의 조사 때보다 소폭 커진 것임.
아울러 미국 등록 유권자들의 절반 이상은 지난 10일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이겼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짐.
유진투자증권은 미 대선 토론이 해리스의 승리로 평가되며 트럼프에 억눌려온그린산업 관련주 주가가 급등했으며, 해리스가 당선되면 바이든 정부의 그린산업 육성책인 IRA의 연속성이 보장되기 때문이라고 분석. 아울러 금리 인하의 사이클까지 겹치고 있어 대규모 투자가 동반되는 해상풍력>육상풍력>태양광 순으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대명에너지, 금양그린파워, 세진중공업, KCC, HD현대에너지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2차전지(소재/부품)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미국 하원이 중국 관련 부품이 포함된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세액 공제 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법안을 12일(현지시간) 가결한 것으로 전해짐.
이번 법안은 중국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배터리를 쓰는 전기차는 세액 공제혜택 대상에서
아예 제외하는 것이 골자임. 배터리에서 '중국'과의 관련성을 일절 배제토록 하는 이 법안이 발효되면 관련 한국 기업들의 대미 수출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기이브이, 코이즈, 에코앤드림, 이닉스, 이녹스, 에코프로머티, 나노팀,
POSCO홀딩스, 상아프론테크 등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 재개 모멘텀 지속 및 尹 대통령 체코 방문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4호기 건설허가안'을 의결. 원안위는 "지난달 29 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가 보고한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신한울 3·4호기가 원자력안전법 건설허가 기준에 충족함을 확인했다"고 언급했음. 경북 울진에 위치한 신한울 3·4호기는 전기 출력 1,400메가와트(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이며, 현재 운영 중인 울산 울주군 새울 1·2호기, 울진 신한울 1·2호기와 기본 설계가 같은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박4일 일정으로 체코를 공식 방문할 예정.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원전동맹’을 구축하고 외교·안보, 경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공식 방문을 통해 원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는 팀코리아의 확고한 협력 의지를 체코 측에 전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제1호 영업사원으로서 우리 기업의 원전 사업 수주가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 세일즈 외교를 전개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또한, 한·체코 간 원전 동맹 구축에 이어 글로벌원전 시장에서 한·미가 ‘글로벌 원전 동맹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기술, 오르비텍, 태광, 성광벤드, 디케이락,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보안주(정보)/ 딥페이크(deepfake)
MS·오픈AI 등 AI기업, 성적 딥페이크 확산 방지 소식 등에 상승
12 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유해한 성적 딥페이크 이미지 확산을막기 위해 AI 학습 데이터에서 나체(nude) 이미지를 제거하기로 서약했다고 보도했음. 이번 서약에는 어도비와 앤트로픽, 코히어도 동참한 것으로 알려짐.
미국 정부가 중재하고 백악관이 발표한 서약에서 AI 기업들은 "적절한 경우에, (AI) 모델의 목적에 따라" AI 학습 데이터 세트에서 누드 이미지를 자발적으로 제거하겠다고 언급했으며, MS를 비롯해 메타, 틱톡, 범블, 디스코드, 매치 그룹 등은 미국 여성폭력방지법 제정 30주년과 연계한 별도의 서약을 통해 이미지 기반 성학대 방지를 위한 일련의 자발적 원칙을 발표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모니터랩, 신시웨이, 시큐센, 파수, 에스피소프트, M83
등 일부 보안주(정보)/딥페이크(deepfake)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BNP파리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매도 권고 소식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BNP파리바 애널리스트 칼 애커먼은 전일(현지시간) 분석 노트에서
마이크론 추천 의견을 실적상회(매수)에서 실적하회(매도)로 두 단계 낮췄으며,
목표주가는 140달러에서 67달러로 대거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애커먼은 마이크론이 내년까지 AI 반도체 업체 가운데 저조한 흐름을 보이는 종목이 될 것으로
비관했으며, AI 붐 속에 각광받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공급 과잉을 그 이유로 꼽았음.
아울러 HBM 반도체가 공급과잉 상태로 접어들면서 마이크론 메모리 반도체평균 판매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에 지난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가 3.79% 하락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1.73(-0.24%) 하락한 4,898.44를 기록.
또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체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지속되는모습.
현대차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부진한 범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직전분기 대비 비우호적인 환율로 인해 기존 추정치를 각각 4.7%, 4.5% 하회하는 17.7조원과 6.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흥국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78.7조원(+6% QoQ, +17% YoY), 영업이익은 10.6조원(+2% QoQ, +336% YoY, OPM 13.5%)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DS 부문에서 성과급충당금이 3Q 집중되며, DRAM에서 일회성 비용 발생하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
BN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고금리 장기화로글로벌 소비 경기 부진의 지속됨과 AI 서버 인프라 투자 Cycle에서 제품 경쟁력이 뒤쳐지며 제대로 수혜를 받지 못한 점이 아쉽다며, 수요 둔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102,000원에서 81,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퀄리타스반도체, 파두, 네온테크, 원익IPS, 피엠티,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하이트론(+29.96%)
신약 개발 사업 진출 기대감지속 및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상한가
에이치엘사이언스(+30.00%)
中 상해의약그룹과 '우슬조인트100'
중국 시장 독점 판매계약 체결
소식 등에 상한가
영풍정밀(+29.99%)
MBK파트너스,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영풍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영풍(+29.97%)
MBK파트너스, 동사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상한가
오가닉티코스메틱(+29.85%)
지주사 테마 상승 속 주식병합
결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유틸렉스(+22.03%)
2025년 핵심 파이프라인
중간발표 주목 분석 등에 급등
비씨엔씨(+21.56%)
SK하이닉스, 3분기 HBM 제조 B4C
포커스링 도입 예정 속 동사 B4C
포커스링 'CD9' 퀄테스트 진행 및
PO(구매주문서) 제출 재부각 등에 급등
고려아연(+19.78%)
MBK파트너스, 영풍과 함께
동사 지분 공개매수 추진 등에 급등
대양금속(+18.30%)
경영권 분쟁 소송 피소 속 급등
인벤티지랩(+17.85%)
독일계 글로벌 빅파마에 장기지속형
플랫폼 기술수출 진행 모멘텀 지속,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 내년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신청 목표로 개발
박차 기대감 지속, 390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에스트래픽(+16.50%)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테마 상승 속 K-교통인프라
해외 진출 가속화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소프트캠프(+14.95%)
MS·오픈AI 등 AI기업, 성적
딥페이크 확산 방지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속 급등
대명에너지(+13.97%)
美 신재생에너 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테마 상승 속 급등
삼기이브이(+12.06%)
전기차 테마 상승 및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에 일부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조선내화(+12.03%)
MBK파트너스, 영풍과 함께
고려아연 지분 공개매수 추진
소식 속 고려아연 지분 보유 및
우호 주주로 분류되며 급등
SAMG엔터(+10.28%)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 지속
및 中 개봉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코이즈(+10.23%)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에
일부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예스24(+10.18%)
피프티 피프티 두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 유튜브 공개 소식 속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투자 사실 부각에 급등
그린리소스(+9.55%)
美 하원, 中 배터리 부품 장착
전기차 세액공제 배제 법안 처리 소식
속 희토류 등 배터리 원료
수출사실 부각되며 급등
엑셀세라퓨틱스(+9.51%)
엑소좀 자동화 분리정제 장비
‘엑소더스 T-2800’ 출시
모멘텀 지속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스바이오메딕스 ( +10.00% )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주)에스와이에스홀딩스 등 대상 271,320주
(7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씨유메디칼 ( +9.88% )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엑스큐어㈜가
(주)대광헬스케어에 보유주식 4,812,456주를
70.02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변경 예정일자:2025-06-30) 공시
하나금융22호스팩 ( +9.79% )
장 마감 후 [에스지헬스케어,
하나금융22호스팩과 합병 증권신고서 제출] 기사
엑스큐어 ( +9.38% )
장 마감 후 경영 효율성 제고 및
자금 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주)씨유메디칼시스템 주식 4,812,456주를
70.02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
(양도후지분율:8.96%, 양도예정일:2025-06-30) 공시
바이오니아 ( +7.32% )
장 마감 후 [바이오니아 "HIV-1 정량
RT-PCR 키트 아시아 최초 WHO PQ 인증 획득"] 기사
현대약품 ( +7.29% )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 후 지지율 격차 확대 속
해리스 정책(낙태)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대명에너지 ( +4.70% )
美 신재생에너지 정책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3.97% 급등
SAMG엔터 ( +2.07% )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 지속 및
中 개봉 기대감 지속 등에
정규장 10.28% 급등
애니젠 ( +2.04%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씨엔알리서치 ( +1.43% )
["복잡한 임상시험 손쉽게" 씨엔알리서치
'아이엠트라이얼'로 임상 혁신 이끈다] 기사
샤페론 ( +1.36%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비투엔 ( +1.30% )
장 마감 후 김대환이 주주총회
소집결의무효확인 소송
(경영권 분쟁) 제기 공시
에스트래픽 ( +1.16% )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발표) 테마 상승 속
K-교통인프라 해외 진출 가속화
기대감 지속 등에 정규장 16.50% 급등
현대퓨처넷 ( +1.06% )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최대주주 현대홈쇼핑)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수) 전자공시
하락종목
다날 ( -1.07% )
시간외 일부 STO
(토큰증권 발행) 테마 하락
한싹 ( -1.09%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파수 ( -1.15%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샌즈랩 ( -1.16% )
시간외 일부 보안주
(정보)/딥페이크(deepfake) 테마 하락
갤럭시아머니트리 ( -1.42% )
시간외 일부 STO
(토큰증권 발행) 테마 하락
CNH ( -1.54% )
장 마감 후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공시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양수도 계약 해제ㆍ취소 등
정정공시(기타 투자판단에 참고할 사항 문구 추가)
모니터랩 ( -1.57% )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플루토스 ( -1.70% )
장 마감 후 [투자주의]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 및
신주인수권증권 매매거래정지 공시.
제3자배정 유상증자결정 정정공시(납입일 연기)
대양금속 ( -2.12% )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및 [투자주의]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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