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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8.5 (월) 장마감 분석

by 장주공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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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8/5 KOSPI 2,441.55(-8.77%)

美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급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11.30(-64.89P, -2.42%)으로 급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

오후 2시14분경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됐고, 거래재개가 재개되고 장 후반 2,386.96(-289.23P, -10.8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441.55(-234.64P, -8.77%)에서 폭락 마감.

美 경기 침체 공포에 코스피지수는 8% 넘게 폭락, 종가 기준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

외국인이 금일만 1조5천억 넘는 대규모 순매도,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지난주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이어 주말 발표된 美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등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부각.

일본 니케이225(-12.40%), 대만 가권(-8.35%) 등 아시아증시도 동반 급락.

美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

이는 시장예상치와 전월의 4.1%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21년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증가하는 데 그치면서

전월의 17만7,000 명 증가와 예상치 17만6,000명 증가를 크게 하회.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Fed가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부각.

지난 주말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고용보고서 발표 이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Fed가 9월 기준금리 50bp 인하할 확률은 71.5%,

12월까지125bp 인하할 확률도 45.9%로 크게 상승.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우려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시장에 부담.

미국 정부는 이란과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 중동 내 친 이란 세력들이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5일 이스라엘을 겨냥한 대규모 보복 공격을 감행할 것이라고 보고 있음.

친 이란 측이 이스 라엘 수도 텔아비브의 군사시설 뿐 아니라

지중해의 가스유전 등을 포함하는 공격계획을 세웠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삼성전자(-10.30%), SK하이닉스(-9.87%) 등 반도체 관련주가 급락,

기아(-10.08%), 현대차(-8.20%), 현대모비스(-6.21%) 등 자동차,

KB금융(-7.69%), 신한지주(-7.53%), 삼성화재(-9.89%), 삼성생명(-6.87%), 미래에셋증권(-10.12%), 한국금융지주(-9.90%),삼성증권(-6.82%) 등 은행/증권/보험 등 금융주,

HD한국조선해양(-14.88%), HD현대중공업(-11.00%), 한화오션(-13.48%)

등 조선주 등이 동반급락.

휴니드(+18.97%), 대성에너지(+12.15%) 등 일부 방산/에너지 관련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한양증권(+3.72%) 등은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303억, 2,692억 순매도, 개인은 1조6,99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59계약, 9,87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조2,118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4.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8.8원 급등.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3bp 하락한 2.806%,

10년물은 전일 대비 9.8bp 하락한 2.878%를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POSCO홀딩스(-11.78%), LG화학(-11.67%), HD현대중공업(-11.00%), 삼성전자(-10.30%), 기아(-10.08%), 삼성화재(-9.89%), SK하이닉스(-9.87%), 삼성SDI(-9.66%), NAVER(-8.93%), 하나금융지주(-8.55%), 카카오(-8.22%), 현대차(-8.20%), 삼성물산(-7.90%), KB금융(-7.69%), 신한지주(-7.53%), 삼성생명(-6.87%), 현대모비스(-6.21%), 셀트리온(-5.73%) 등이 5% 넘게 급락.

업종별로도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11.85%), 기계(-11.10%), 화학(-10.67%), 철강/금속(-10.13%), 섬유/의복(-10.07%), 전기/전자(-9.57%), 운수장비(-9.32%), 제조(-9.18%), 건설(-8.91%), 비금속광물(-8.41%), 금융(-8.04%), 운수창고(-8.03%), 서비스(-8.00%), 보험(-7.92%), 유통(-7.90%), 종이/목재(-7.59%), 증권(-7.17%), 음식료(-7.07%) 등이 급락.

마감 지수 : KOSPI 2,441.55P(-234.64P/-8.77%)

코스닥 마감시황

8/5 KOSDAQ 691.28(-11.30%)

美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뉴욕증시가 美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급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65.57(-13.76P, -1.77%)로 약세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확대해 나갔고,

장 후반 672.57(-106.76P, -13.7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691.28(-88.05P, -11.30%)에서 폭락 마감.

美 제조업 지표 부진에 이어 고용지표 쇼크에 경기 침체 우려가 크게 부각됐고,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11% 넘게 폭락. 개인은 6,700억 넘는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오후 1시5분 경 사이드카 발동, 오후 13시56분 경

서킷브레이커(CB)가 발동, 코스닥시장의 서킷브레이커는 역대 10번째.

에코프로비엠(-11.30%), 에코프로(-11.07%), 엔켐(-11.03%) 등 2차전지,

HPSP(-20.10%), 리노공업(-10.77%), 이오테크닉스(-14.70%), 원익IPS(-9.60%),

테크윙(-10.72%) 등 반도체 등이 동반 급락.

반면, 지에스이(+26.59%), 스페코(+9.88%), 대성하이텍(+5.75%),

흥구석유(+3.88%) 등 친 이란 세력의 이스라엘 보복 공격 우려 등에

일부 방산/에너지 관련주들이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6,771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71계약, 1,172계약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HPSP(-20.10%), 삼천당제약(-14.99%), 이오테크닉스(-14.70%), 레인보우로보틱스(-14.53%), 실리콘투(-13.79%), 셀트리온제약(-13.72%), 리가켐바이오(-12.20%), 솔브레인(-11.53%), 알테오젠(-11.36%), 에코프로비엠(-11.30%), 에코프로(-11.07%), 엔켐(-11.03%), 리노공업(-10.77%), 휴젤(-10.40%), JYP Ent.(-9.75%) 등이 급락.

업종별로도 일제히 하락. 기계/장비(-13.49%), 운송장비/부품(-12.44%), 일반전기전자(-12.16%), 금속(-12.09%), 화학(-12.02%), 기타제조(-12.01%), 출판/매체복제(-11.74%), 제조(-11.61%), 섬유/의류(-11.21%), 기타서비스(-10.67%), 금융(-10.59%), 제약(-10.46%), 오락문화(-10.21%), 유통(-10.03%) 등이 10% 넘게 폭락.

마감 지수 : KOSDAQ 691.28P(-88.05P/-11.30%)

테마시황

상승테마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임박 소식 속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일부 LPG, 일부 도시가스 등 테마 상승.

하락테마

美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 급락 및 엔비디아 차세대 칩 출시 연기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온디바이스 AI, 뉴로 모픽 반도체, HBM 등 반도체 관련 테마 급락.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등 AI 관련주, 전선, 전력설비 등의 테마도 급락.

美 경기 침체 우려 및 조선업계 파업 리스크 부각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급락.

美 주요 은행주 급락 및 버크셔해서웨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일부 처분 소식 등에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 테마 급락.

미국 고용(실업) 불확실성 확대로 자동차 업종 우려 확대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급락.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국내 전기차 화재에따른 시장 위축 우려 등에

2차전지/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리비안 테마 등 급락.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중국산 저가 철강재 초과 공급에 따른 '치킨게임' 우려 부각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급락.

비트코인 급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급락. NFT(대체불가토큰), STO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지분 약 절반 매각 소식에 아이폰 테마 급락. 애플페이 테마도 급락.

이 외 美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코스피지(-8.77%), 코스닥지수(-11.30%) 폭락한 가운데, 유리 기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의료AI, LED장비, 전기자전거, 창투사, 스마트카, 그래핀, 증강현실(AR), 모바일콘텐츠, 전력저장장치(ESS), 3D 프린터, 메타버스, 탄소나노튜브(CNT), 스마트팩토리, PCB(FPCB 등), MLCC,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OLED, 카카오뱅크, 가상현실(VR),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스마트그리드, 자율주행차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급락세를 연출.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면서 이스라엘군은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미국은 군함을 급파하는 등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 당국자 3명이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이 이르면 5 일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지난달 31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되자 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공격 주체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한 상태이며, 이와는 별도로 이란의 지원을 받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도 최근 이 단체 최고위급 지휘관이 공습을 받아 숨진 것과 관련,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바 있음.

이란은 공격의 파괴력을 키울 방안으로 헤즈볼라, 예멘 반군 후티 등을 비롯한 역내 대리세력을 동원하는 카드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따라 이스라엘은 높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군사 훈련 등 다양한 조치로 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미국은 중동 지역에 해·공군 전력 증파를 결정.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현지시간) 탄도 미사일 방어 역량을 갖춘 복수의 해군 순양함과 구축함을 중동과 유럽으로 추가로배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고 발표.

이 같은 소식 속 휴니드, 스페코, 대성하이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및

엔비디아 차세대 칩 출시 연기 소식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등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급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1.83(-5.18%) 하락한 4,607.76를 기록. 엔비디아(-1.78%), ASML(-8.41%),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7.38%), 퀄컴(-2.86%), 인텔(-26.06%) 등이 약세를 보였음.

지난 주말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1%를 상회하는 수치로, 2021년 10월 이후가장 높은 수준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직전월 수치 17만9,000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 17만6,000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이에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는 모습.

주말간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출시가 당초 예정보다최소 3개월 늦춰진다고 전해짐. 엔비디아가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MS)와 다른 1곳의 클라우드 업체에 AI 칩 신제품 블랙웰 B200 생산 지연 사실을 통보. 이는 생산 과정에서 이례적으로 늦게 발견된 결함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엔비디아는 현재 반도체 생산업체인 TSMC와 새로운테스트 작업을 진행 중이며, 내년 1분기까지는 이 칩을 대규모로 출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엔비디아는 납품 지연 사실 및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았음. 엔비디아 대변인은 이메일 성명을 통해 "올해 말 목표로 생산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힘.

한편, 인텔은 지난 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매출이 128억달러라고 발표. 이는 시장의 예상치 129억달러를 하회하는 것임. 주당 순익도 2센트를 기록, 예상치(10센트)를 크게 밑돌았음.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실적을 개선하기 위해 직원 15%에 해당하는 1 만5,00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뿐 아니라 배당금도 취소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10.30%)가 10% 넘게 폭락했고, SK하이닉스(-9.87%)는 10% 가까이 폭락. 이 외 리노공업, 한미반도체, HPSP, 와이씨, 하나마이크론, 솔브레인,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美 경기 침체 우려 및 조선업계 파업 리스크 부각 등에 하락

조선업계가 여름 휴가에 돌입한 가운데, 업무 복귀 후 본격적인 하투(여름 투쟁)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올해는 조선노조가 동반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또한, 조선업 호황으로 노조의 입김이 세지고 있어 올해 하투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주요 조선사 노조 단체인 조선업종노조연대(조선노연)는 오는 28일 동반 파업을 예고. 조선노연은 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삼성중공업·한화오션·케이조선·HSG성동조선 등이 국내 중대형 조선사들이 소속돼 있음.

노조는 조선업에 호황이 돌아왔으나 노동자들의 처우는 과거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음. 사측이 노조의 요구안에 대한 제시안을 제출하지 않으며, 교섭을 해태하고 있고, 회사가 어렵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음. 노사의 입장 차이가 큰 만큼 올해 교섭도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지난 주말 발표된 美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경기 침체 우려도 지속되는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1%를 상회하는 수치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직전월 수치 17만9,000명 증가와 시장 예상치 17만6,000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현대힘스,

STX엔진, 태광, 성광벤드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금융주

美 주요 은행주 급락 및 버크셔해서웨이,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 일부 처분 소식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美 실업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는 등 고용지표 쇼크 속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며 3대지수 모두 급락한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4.86%), 웰스파고(-6.36%), JP모건체이스(-4.24%), 씨티그룹(-7.14%) 등 은행주들도 큰 폭 하락.

지난 주말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 예상치이자 전월치인 4.1%를상회하는 수치로,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직전월 수치 17만9,000명증가와 시장 예상치 17만6,000명 증가를 크게 밑돌았음.

또한, 최근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기업 버크셔해서웨이가공개한 공시 자료와 2분기(4∼6월)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투자 포트폴리오상 애플 다음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던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약 38억 달러 가량 처분했음.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워런 버핏이 은행주 대표주자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를 매각 중인데모든 사람들이 은행주에 의문을 가지고 있던 2011년부터 꾸준히 BoA에 투자 했었음을 감안하면 시장의 경계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KB금융, 제주은행, 우리금융지주,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화재, 한화생명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등 금융주가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미국 고용(실업) 불확실성 확대로 자동차 업종 우려 확대 분석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미국 고용(실업) 불확실성확대로 자동차 업종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 자동차 업황은 구매 형태 특성상 고용과 상관관계가 높으며, 이는 오토론(할부) 통해구입하는 비중 높아 미래 현금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 8월 들어 ISM제조업지수를 시작으로 부진한 고용보고서가 발표됐으며, 24 년7월 미국 실업률은 4.3%로 시장 컨센·전월치(4.1%)를 하회했고, 침체 판단 지표 중 하나인 Sahm 지표는 0.53%p로 임계점인 0.5%p를 넘어선 모습이라고 밝힘. 특히, 경기침체가 현실화된다면, 자동차 수요 둔화 및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

한편, 7월 들어 자동차 업종 주가 낙폭 확대되며 코스피 대비 Underperform을 보였으며, 이는 2분기 실적 기대감 둔화, 하반기 수요 및 업황 둔화 우려 때문이라판단. 특히, 24년7월 이후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및 불확실성 확대되며 미국/한국 업종의 하락세 두드러졌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HL만도,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화신,

한주라이트메탈, 명신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및 국내 전기차 화재에 따른 시장 위축 우려 등에하락

최근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더 위축된 가운데, 지난 2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美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7월 실업률은 4.3%를 기록해 시장예상치 및 전월치인 4.1%를 웃돌았으며,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음. 또한, 7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1만4,000명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직전월(17만9,000명)과 시장예상치(17만6,000명)를 크게 밑돌았음. 이에 지난 주말사이 美 증시가 급락세를 보인 데 이어, 이날 코스피지수는 8.77% 폭락, 코스닥지수는 11.30% 폭락.

지난주 인천 서구 청라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전기차 차량에 화재가 발생, 주변 차량 40대를 전소시키고 100여대를 손상시킨 뒤 진화됐음. 특히, 해당 차량은 충전중이거나 사고로 전기차에서 폭발한 것이 아니라 멀쩡히 주차중인 차량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음. 이에 전기차 구매를 꺼리는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될수 있다는 우려가 시장에서 확대되는 모습.

한편,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해 금일 LG디스플레이는 지하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 잠정 폐쇄 및 지상주차장 사용 권고 등을 공지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대해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어가기 위한 사전조치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신성델타테크, 이녹스, 금양, 천보, 에코프로, 엘앤에프, LG화학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캐리, 와이엠텍, 알티캐스트, 휴맥스, 와이투솔루션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등 테마가 하락.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중국산 저가 철강재 초과 공급에 따른 '치킨게임' 우려 부각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산 철강재가 계속 수출 시장으로 밀려 나오면서 건설, 조선, 자동차, 제철 등 연관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산 철강재가 저가로 쏟아지는 것은 자국 경기 침체로 수요가 주춤하고 있기 때문으로 중국 철강 기업들은 자국 경기 침체에도 생산량을 줄이지 않고 있으며, 고부가가치 제품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하며 해외 제철 기업들을 상대로 치킨게임을 벌이는 형국을 나타내고 있음.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달 초 북중국 철광석(FE 62%) 현물 가격(CFR)은 톤(t)당 102.93달러에 거래됐으며, 지난해부터 쏟아진 중국산 홍수 속에서 국내 열연코일(3.0x4x8mm) 가격은 t당 88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음. 이는 작년 6월 약 108만원에 비해 가격이 20% 가까이 내린 수치임. 이와 관련, 싱가포르의 네비게이트코머더티의 아틸라 위드넬 상무는 전문매체 마이닝닷컴과 인터뷰를 통해 "중국의 '끔찍한' 국내 수요와 풍부한 공급으로 인해 철광석 가격이 t당40달러 이하로 떨어졌던 10년 전 시장 상황을 연상시킨다. 역사가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美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 경기 민감주인 철강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모습.

같은 소식에 금일 포스코스틸리온, KG스틸, POSCO홀딩스, 세아베스틸지주, 동국제강, TCC스틸, 신스틸, 대동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급락 등에 하락

최근 美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등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음. 금일 오후 4시10분경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 가까이 급락한 5만1,7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0% 넘게 급락한 7,490만원 선에서 거래중임.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원인으로는 美 ETF서 역대급 순유출, 경기 침체 우려, 트럼프 당선 가능성 하락 등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갤럭시아머니트리, 우리기술투자, 제이씨현시스템, 컴투스홀딩스,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아이폰

버크셔 해서웨이, 애플 지분 약 절반 매각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진행된 버크셔 해서웨이 실적 발표에서 6월 말 기준 애플 주식 842억 달러 상당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버크셔가 작년 말 기준으로 보유했던 애플 지분이 1,743억 달러 상당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6개월 새 보유지분 가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임. 버크셔는 앞서 지난 1분기 공시 때도 애플 지분 약 1억1,500만 주를 매각한 사실을 공개 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프로텍, 앤디포스, 인텍플러스, 덕우전자, LG이노텍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올리패스(+30.00%)

90% 비율 감자 결정 속 상한가

퀀타매트릭스(+29.97%)

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 네이처 본지 게재

모멘텀 지속 등에 상한가

지에스이(+26.59%)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휴니드(+18.97%)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SGC E&C(+18.05%)

연말까지 2조4,000억원

수주 기대감 등에 급등

SCI평가정보(+13.59%)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

채권추심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에이치브이엠(+12.98%)

중동 긴장 고조 속 이스라엘

방산업체향 제품 공급 부각에 급등

대성에너지(+12.15%)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리드(+11.35%)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 현황 및

향후 사업 비전 공개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스페코(+9.88%)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엘컴텍(+6.75%)

중동 긴장 고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심리 확산 속 금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로스웰 +8.36%

시간외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제놀루션 +5.77%

시간외 일부 코로나19 테마 상승

우리바이오 +5.06%

시간외 일부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셀리드 +4.62%

시간외 일부 코로나19 테마 상승.

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시험 현황 및

향후 사업 비전 공개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11.35% 급등

알테오젠 +4.02%

시간외 일부 제약/

바이오 관련주 상승

제넥신 +3.96%

시간외 일부 제약/

바이오 관련주 상승

원익IPS +3.92%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피에스케이 +3.86%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파크시스템스 +3.71%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46.97억원(전년동기대비 +13.31%),

영업이익 126.95억원(전년동기대비 +25.63%)

오브젠 +3.67%

장 마감 후 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 공시

DGP +3.51% )

시간외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미래반도체 +3.41%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펩트론 +3.35%

시간외 일부 코로나19 및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삼아제약 +3.35%

시간외 일부 제약/

바이오 관련주 상승

HLB이노베이션 +3.27%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DXVX +3.22%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HD한국조선해양 +3.01%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에너지와 9조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협상

진행 소식에 시간외 일부 조선 테마 상승

HD현대미포 +2.97%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조선 3사, 카타르 국영

석유기업인 카타르에너지와 9조원 규모 액화

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협상 진행 소식에

시간외 일부 조선 테마 상승.

[K조선' 또 일냈네…"올해 9조원 잭팟 터진다" 환호]

이스트아시아홀딩스 +2.94%

시간외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옵티코어 +2.91%

*AI 데이터센터용 '초고속

광트랜시버' 검증 진행 모멘텀 지속

오성첨단소재 +2.81%

시간외 일부 마리화나

(대마) 테마 상승

가온전선 +2.78%

장중 최대주주등소유

주식변동신고서 전자공시

(최대주주 LS전선 장내매수)

지에스이 +2.68%

이란, 이스라엘 보복 공격 임박

소식에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정규장 26.59% 급등

에코앤드림 +2.60%

장 마감 후 권리락(무상증자) 공시

보로노이 +2.38%

시간외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리가켐바이오 +2.18%

시간외 일부 코로나19 테마 상승

테크윙 +2.17%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하락종목

싸이버원 -2.82%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케이피에프 -3.09%

시간외 일부 로봇

(산업용/협동로봇 등) 및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티플랙스 -3.27%

시간외 일부 전기차 테마 하락

아이텍 -3.34%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최현식 외1인으로 변경 공시

해성에어로보틱스 -3.51%

시간외 일부 로봇

(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하락

넥스턴바이오 -3.65%

오버행 악순환 우려 부각

등에 정규장 14.05% 급락

샌즈랩 -3.89%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위메이드 -3.92%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이원컴포텍 -4.26%

시간외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윙입푸드 -4.78%

장 마감 후 유상증자 결정,

해외증권시장주권등상장결정,

증권예탁증권발행결정 정정공시(일정변경)

위메이드맥스 -5.10%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장 마감 후 [위믹스 코인 사기' 장현국 전 대표,

검찰 기소…위믹스, 900원대 폭락] 기사

아스타 -6.66%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종가급변종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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