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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7.31 (수) 장마감

by 장주공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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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7/31 KOSPI 2,770.69(+1.19%)

외국인·기관 현,선물 동반 순매수(+),

반도체株 상승( +)

지난밤 뉴욕증시가빅테크 실적 우려, 반도체 관련주 급락,

FOMC 경계감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45.58(+7.39P, +0.27%)로 소폭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2,733.63(-4.56P, -0.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상승 전환했으나 상승폭을 재차강보합권까지 줄이는 모습.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770.70(+32.51P, +1.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2,770.69(+32.50P, +1.1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삼성전자(+3.58%), SK하이닉스(+3.02%) 등 반도체 관련주상승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개인은 1,800억 가까이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선물시장에서도 동반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대형 기술주들이 조정을 보인 가운데,

美 증시 마감 후 AMD가 2분기 호실적을 발표했고, 삼성전자도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株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뉴욕 시간외 거래에서 AMD(+7.71%), 엔비디아(+5.08%), 인텔(+1.16%)가 상승.

코스피시장에서도 삼성전자(+3.58%), SK하이닉스(+3.02%), 한미반도체(+1.94%) 등

반도체 관련주가 코스피 상승을 이끄는 모습.

삼성전자는 2분기 매출액 74.06조원(전년동기대비 +23.44%), 영업이익 10.44조원(전년동기대비 +1,462.29%), 순이익 9.84조원(전년동기대비 +470.97%)를 기록.

특히, 반도체부문은 메모리 반도체 호황 등으로 영업이익이 6.45조원을 기록.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HBM3E 8단 제품은 지난 분기 초 양산 램프업 준비와 함께

주요 고객사에 샘플을 제공했고 고객사평가를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3분기 중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

아울러 HBM내 HBM3E 매출 비중은 3분기 10% 중반,

4분기에는 60% 수준까지 빠르게 확대될것이라고 언급.

후판가 인하에 따른 향후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HD현대중공업(+3.18%), HD한국조선해양(+2.99%), 한화오션(+1.50%) 등

조선, 밸류업 기대감 지속 등에

하나금융지주(+1.09%), 기업은행(+1.16%), 삼성화재(+3.47%), 한화생명(+3.15%),

삼성생명(+1.47%), 두산(+6.25%), SK스퀘어(+4.99%),

삼성물산(+3.33%) 등 은행/보험/지주사 등 저PBR 관련주가 상승.

반면, 에코프로 그룹주 실적 부진 및 전기차 시장 캐즘 여파 지속 등에

LG에너지솔루션(-2.70%), 삼성SDI(-3.33%), 포스코퓨처엠(-1.86%),

에코프로머티(-4.48%)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3억, 491억 순매수, 개인은 1,79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97계약, 1,169계약 순매수, 개인은 2,97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376.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8.1원 하락.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0bp 상승한 3.004%,

10년물은 전일 대비 1.2bp 상승한 3.0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5.69 마감. 외국인이 4,602계약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1,311계약, 1,31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틱 내린 116.59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1,057계약, 93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577계 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삼성전자(+3.58%), 삼성화재(+3.47%), 삼성물산(+3.33%), HD현대중공업(+3.18%), SK하이닉스(+3.02%), 삼성생명(+1.47%), 하나금융지주(+1.09%), LG전자(+0.78%), 신한지주(+0.50%), 기아(+0.45%), NAVER(+0.40%) 등이 상승. 반면, 삼성SDI(-3.33%), LG에너지솔루션(-2.70%), POSCO홀딩스(-2.23%), 셀트리온(-2.15%), KB 금융(-1.57%), 현대모비스(-0.68%), 현대차(-0.4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4.10%), 유통(+2.62%), 전기/전자(+2.22%), 보험(+2.16%), 비금속광물(+2.05%), 운수창고(+1.76%), 전기가스(+1.69%), 음식료(+1.57%), 금융(+1.33%), 제조(+1.14%), 건설(+1.10%), 섬유/의복(+1.05%), 서비스(+0.70%), 증권(+0.66%), 통신(+0.39%), 기계(+0.20%)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02%), 철강/금속(-0.98%), 운수장비(-0.4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0.69P(+32.50P/+1.19%)

코스닥 마감시황

7/31 KOSDAQ 803.15(-0.08%)

외국인 순매도(-), 시총 상위 2차전지株 하락(-), 반도체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빅테크 실적 우려, 반도체 관련주 급락,

FOMC 경계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2.00(-1.78P, -0.22%)으로

소폭 하락 출발. 오전중 상승 전환했고, 804.17(+0.39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795.18(-8.60P, -1.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결국 803.15(-0.63P, -0.0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에코프로 그룹주 실적 부진 및 전기차 시장 캐즘 여파 지속 등에

에코프로비엠(-4.05%), 에코프로(-3.95%)가 하락.

반면, AMD 및 삼성전자 2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리노공업(+1.73%), HPSP(+1.41%), 이오테크닉스(+7.46%), 테크윙(+2.83%), 동진쎄미켐(+3.73%), 원익IPS(+7.53%), 와이씨(+13.27%), 주성엔지니어링(+3.8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하마스 정치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흥구석유(+29.95%),중앙에너비스(+15.47%),

스페코(+8.94%), 빅텍(+5.44%) 등 에너지 관련주 및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32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35억, 8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클래시스(-6.50%), 리가켐바이오(-5.38%), 펄어비스(-4.18%), 에코프로비엠(-4.05%), 에코프로(-3.95%), 알테오젠(-1.72%), 실리콘투(-1.34%), 셀트리온제약(-1.28%), 휴젤(-1.21%) 등이 하락. 반면, 이오테크닉스(+7.46%), 엔켐(+4.80%), 솔브레인(+4.77%), HLB(+3.99%), 동진쎄미켐(+3.73%), JYP Ent.(+3.41%), 테크윙(+2.83%), 리노공업(+1.73%), HPSP(+1.4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비금속(+3.38%), 기계/장비(+2.59%), 운송(+1.85%), 오락문화(+1.09%), 종이/목재(+0.98%), 화학(+0.97%), 유통(+0.60%), 음식료/담배(+0.51%), 건설(+0.41%), 섬유/의류(+0.37%), 제조(+0.24%) 등이 상승. 반면, 금융(-2.42%), 기타서비스(-1.42%), 출판/매체복제(-0.90%), 금속(-0.90%), 의료/정밀기기(-0.81%), 제약(-0.77%), 운송장비/부품(-0.6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03.15P(-0.63P/-0.08%)

테마시황

상승테마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美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규제 한국 제외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셰일가스(Shale Gas) 테마 등 에너지 관련주와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확산 소식 등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후판가 인하에 따른 향후 실적 기대감 지속 및 HD현대그룹, 외국인 지분율 20%

돌파 소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배당소득 분리과세시 폭발적 호응 기대감 등에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상승.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Fed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정부 14년만에 다목적댐 건설 추진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진출 소식

등에 시멘트/레미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테마 상승.

현대차 수소차 '넥쏘' 후속모델, 내년 5월 양산 소식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타이어 업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트럼프 재집권 시 국내 통신장비 업계 긍정적 영향 전망 등에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이 외 LED장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무선충전기술, 온디바이스 AI, 유리 기판, 편의점, 페인트, 종합상사, 핵융합에너지, 갤럭시 부품주, 백화점, 휴대폰부품, 카메라모듈/부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에코프로 그룹주 2분기 실적 부진, 전기차 시장 캐즘 여파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 하락.

전일 환경부의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 소식 등에 상승했던

4대강 복원 테마는 금일 하락.

이 외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치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와 비만치료제, 미용기기, 건설기계,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광고, 조선기자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우크라이나 재건, 재난/안전(지진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美 대중 반도체장비 수출규제 한국 제외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4.06조원(전년동기대비 +23.43%), 영업이익 10.44조원(전년동기대비 +1,462.28%), 순이익 9.84조원(전년동기대비 +470.97%). 2분기 실적을 부문별로 보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28조5,600억원, 영업이익 6조4,500억원을 기록.

이는 2년 만에 최대 영업이익이자, 매출로는 2년 만에 세계 1위 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TSMC를 추월했음. 인공지능(AI) 시장 확대에 따른 메모리 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등이 반도체 부문의 실적을 크게 개선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음. 메모리는 생성형 AI 서버용 제품의 수요 강세에 힘입어 시장 회복세가 지속되는 동시에 기업용 자체 서버 시장의 수요도 증가해 DDR5와 고용량 SSD 제품의 수요가 확대됐으며, 시스템LSI의 경우 주요 고객사 신제품용 시스템온칩(SoC)·이미지센서 등의 제품 공급 증가로 실적이 개선돼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음.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오는 8∼9월 엔비디아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승인을 받고, 하반기 3년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최근 삼성전자는 HBM3E 본격 양산의 직전 단계인 PRA(양산준비승인) 내부 절차를 완료한 것으로 추정돼 4분기부터 HBM3E 8단 및 12단 양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힘.

AMD는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2분기 58억3,000만 달러(8조745억원)의 매출과 0.69달러(955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 57억2천만 달러와 0.68달러를 소폭 상회했음. AI 칩을 포함하는 데이터 센터 부문 매출 은 1년 전보다 115% 증가한 28억 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조사업체 스트리트 어카운트가 집계한 월가의 예상치 27억5,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임. 이에 AMD는 시간외거래서 7.71% 급등세를 보였음. 아울러, 시간외거래에서 엔비디아(+5.08%), 마이크론테크놀로지(+3.04%), 인텔(+1.16%) 등도 동반 상승.

한편,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다음 달 대중반도체 장비 수출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지만, 한국 등 동맹국은 제외된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것으로 전해짐.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다른나라에서 반도체 장비를 중국으로 수출하지 못하게 막는 권한을 확대하는 내용의 새로운 규정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서 전했으며, 새로운 규정에서 한국, 일본, 네덜란드와 30개국 이상의 동맹국은 예외로 분류돼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를 비롯해 SK하이닉스, DB하이텍, 와이씨, 피에스케이,

티에스이, 인텍플러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정유/ LPG/ 해운 등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상승

하마스의 정치국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짐.하마스는 이날 텔레그램 계정에 올린 성명에서 하니예가 전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힘. 이란혁명수비대(IRGC)도 성명을 내고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살해됐다고 밝혔음.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 10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마스의 고위 지도자 중 한 명인 하니예가 이란 심장부에서 살해되면서 중동 정세가 크게 요동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이스라엘군이 30일(현지시간) 오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겨눠 보복 공습을 단행했음.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 고위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가 사망했으며, 이에 따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속 아시아장에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S-Oil,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셰일가스(Shale Gas) 등 에너지 관련주,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대한해운 등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스페코, 휴니드, 빅텍, 대성하이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도 상승.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확산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가4주 새 3.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백일해,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도 확산되고 있음. 지난 26일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첫째 주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으나 6월 넷째 주부터 증가하는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음. 입원 환자 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 병원체 검출률도 증가하는 추세로 7월 셋째 주 기준 검출률(17.0%)이 6월(6.4%) 대비 10.6%p 증가.

아울러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도 4주간 유행이 확산돼 7월 셋째 주 기준 총 1만3,545명(의사환자 포함)의 환자가 신고됐으며,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 수도 유행 주의보 발령 이후 최고 환자 수가 신고됐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늘고 있다고 전해짐. 영국 수영 선수 애덤 피 티를 필두로 여자 자유형 1,500m 메달 기대주인 호주 수영 선수 래니 폴리스터, 호주 여자 수구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경기를 기권하거나 격리됐음.

이 같은 소식 속 수젠텍, 퀀타매트릭스, 랩지노믹스, 휴마시스, 피씨엘, 엑세스바이오,

멕아이씨에스 등 코로나19 및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 테마가 상승.

조선

후판가 인하에 따른 향후 실적 기대감 지속 및 HD현대그룹, 외국인 지분율 20%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사들과 철강사들 간의 후판 가격협상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 상반기 협상에서도 후판가가 소폭 인하된 것으로 알려지며, 조선사 입장에서는 수익성 개선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진단됐음. 이 같은 결과는 올해 들어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풀이되고 있으며,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초 톤 당 140달러가 넘었던 철광석 가격은 이달에는 101달러까지 30% 가까이 떨어진 바 있음. 이에 조선용 후판이 선박 제조원가의 약 20%를 차지하는 만큼 조선사 입장에서는 하반기에도 원가 절감 효과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코스콤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HD현대미포·HD현대 등 HD현대그룹의

외국인 지분율은 이달 들어 사상 처음으로 20%(2일·20.16%) 를 돌파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3년4월 이래 최고치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미포, 한화오션 등 조선 테마가 상승.

은행/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배당소득 분리과세시 폭발적 호응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7월 기획재정부는 세법개정안을 상세발표한 가운데,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실현되면 폭발적 호응이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세제개편에는 ISA한도상향도 있는데 납입한도가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되고 비과세 한도는 2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늘어난다고 밝힘. 사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투자형 ISA신설인데, 일본 밸류업의 일본 소액투자 비과세 제도(NISA)가 출시 후 40조원이 모집되어 이 중 20조원이 국내주식에 투자되었기 때문에 저평가 금융주 상승의 마중물이 된 점을 감안하면 9월 정기국회에 귀추가 주목되는 이유라고 밝힘.

또한, 올해 2분기 4대 금융지주 모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밝힘. 당 분기 실적 특이사항은 ELS 배상금 KB 880억원, 신한 910억원, 하나 652억원 환입되었으며 대손비용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다고 밝힘. 이어 4대 시중은행 모두 대출 성장 연간 목표치를 상반기에 달성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한양증권, 교보증권,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한화생명, 동양생명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 Fed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고금리와 부동산 프 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장기간 부진했던 건설주들이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음. 이는 서울과 수도권의주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오는 9월 美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있음.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예상과 달리 주요 건설 업체들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업종 주가 회복세가 지속될가능성이 높다며, 업체별 시적 개선은 어려울 수 있지만 2025년 이후 실적 회복은 확실하다고 전망했음. KB증권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서울부동산 시장 중심의 가격 및 거래량 회복 추이, 주도 업종 추가 조정에 따른 포트폴리오 변화 등이 맞물린 것이 업종 주가 반등의 주요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면서, 장기적으로 주가가 차별화되려면 업종을 둘러싼 환경 개선이 기업의 펀더멘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고진단했음.

전일 IBK투자증권은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주택 중심 개선세가 지속됨에 따라 2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1.1조 원(YoY +16.4%), 영업이익은 538억 원(YoY +839.5%)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542억원)에 부합했다고 밝힘. 아울러 서울/수도권 주거용 부동산 매매가 상승은 지속되고 있고 전세가 상승이 이를 뒷받침해주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동사는 자체 사업 수주 잔고의 약 80~90%가 서울/수도권에집중되어 있어 매매가 반등에 따른 수혜를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HDC현대산업개발,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이화공영, HL D&I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상승.

시멘트/레미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정부 14년만에 다목적댐 건설 추진 및 포스코인터내셔널,

우크라이나 도로 복구 사업 진출 소식 등에 상승

환경부는 전일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에 대비하고 국가 전략산업의 용수 수요 등을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음. 2018년 발표한 신규 댐 백지화 방침을 뒤집고 14년 만에 신규 다목적댐 건설 계획을 밝힌 것으로 권역별로 보면 한강권역이 4곳, 낙동강권역이 6곳, 금강권역이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이 3곳임. 정부는 신설하는 기후대응댐으로 약 220만 명의 시민이 쓸 수 있는 연간 2억5,000t가량의 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음.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9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포스코타워에서 국내 1위 아스콘 제조기업인 SG와 아스콘 사업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및 공동 추진 협약을 체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아스콘 사업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4조원대 철강슬래그 무상공급계약을 체결한 중견기업 SG와 협력해 해외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스페코, SG 등

시멘트/레미콘,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현대차 수소차 '넥쏘' 후속모델, 내년 5월 양산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 수소전기(FCEV) 승용차 '넥쏘' 후속 모델을내년 5월 양산할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18년 데뷔 이후 약 7년 만에 이뤄지는 모델 변경임. 이와 관련, 현대차는 넥쏘 후속 모델 개발 프로젝트 'NH2(FE PE)' 양산 일정을 수립해 부품 협력사와 공유했으며, 3 월 테스트를 위한 첫 프로토타입 모델을 제작한 데 이어 내년 4월까지최종 양산차 개발을 완료, 같은 해 5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수소차 보급을 확대하고 있는 유럽과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도 세운 가운데, 신형 넥쏘의 유럽형 모델은 내년 8월, 북미형 모델은 11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방침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일진다이아, 일진하이솔루스, 코오롱인더, 두산퓨얼셀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 등

에코프로 그룹주 2분기 실적 부진, 전기차 시장 캐즘 여파 지속 등에 하락

에코프로는 전일 장 마감 후 24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640.90억원(전년동기대비 -57.16%), 영업손실 546.3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636.2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에코프로비엠은 연결기준 매출액 8,095.17억원(전년동기대비 -57.53%), 영업이익 39.03억원(전년동기대비 -96.59%), 순 손실 88.4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에코프로머티는 별도기준 매출액 666.92억원(전년동기대비 -76.93%), 영업손실 36.6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8.4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이 같은 실적 부진은 전기차 시장의 캐즘(대중화 전 일시적 수요 정체기) 여파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신한투자증권은 삼성SDI 에 대해 2Q24 매출액은 4.5조원(-24% YoY, -13% QoQ), 영업이익은 2,802억원(-38% YoY, 27% QoQ)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320억원) 대비16% 하회했다고 밝힘. 주요 EV(전기차) 고객사향 물량이 대량 감소해 외형이 위축되었고, 관련한 물량 보전 보상금(약 1,000억원)이 발생해수익성 유지했으나 일회성 이익으로 향후 소형 전지 사업부 실적에 대한 눈높이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언급.

한편, 율촌화학은금일 개장전 1.48조원(최근 매출액대비 358.8%) 규모

LIB 제조용 Aluminum Pouch 공급계약 해지 공시.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머티, 율촌화학,

PI첨단소재, 리튬포어스, 금양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퀀타매트릭스(+29.99%)

코로나19 테마 상승 속올인원 신속 항균제

감수성 통합 검사 솔루션 네이처 본지

게재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흥구석유(+29.95%)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LPG( 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하츠(+26.48%)

2분기 호실적에 급등

한국석유(+24.54%)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테마 상승 및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속

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이화공영(+24.46%)

일부 4대강 복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STX그린로지스(+18.34%)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진원생명과학(+15.57%)

코로나19 테마 상승 속 자회사 VGXI,

미국 BARDA 지원 신속대응협력기구

회원 선정 소식에 급등

중앙에너비스(+15.47%)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수젠텍(+15.00%)

코로나19/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속 여성호르몬 관리 솔루션

북미 진출 소식에 급등

피앤에스미캐닉스(+13.86%)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메타랩스(+13.79%)

216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속 급등

와이씨(+13.27%)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대성에너지(+12.33%)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멕아이씨에스(+11.97%)

코로나19 등 감염병 재확산 소식

등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속 급등

흥아해운(+11.55%)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아이(+11.52%)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자람테크놀로지(+10.98%)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샘씨엔에스(+10.25%)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2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스페코(+8.94%)

하마스 정치국 최고 지도자 암살 소식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강세

제우스(+8.30%)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강세

하나머티리얼즈(+8.17%)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어닝 서프라이즈 및

AMD 2분기 호실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강세

드림텍(+8.12%)

코로나19 테마 상승 속 인도

현지 공장 준공 모멘텀 지속에 강세

7.31 (수) 시간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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