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6/10 KOSPI 2,701.17(-0.79%)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원/달러 환율 급등(-)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견조한 고용 지표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98.71(-23.96P, -0.88%)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89.19(-33.48P, -1.2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만회한 모습.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장후반 2,718.89(-3.78P, -0.14%)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막판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701.17(-21.50P, -0.79%)로 장을 마감.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선물시장에서 12,000계약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0원 넘게 급등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퇴.
美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27만2,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상회. 실업률은 4.0%로,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3.9%를 넘어섰음.
실업률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견조한 고용 지표에 Fed의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음.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던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비농업 고용 지표를 확인한 후 각각 11월, 9월로 인하 시기전망을 수정.
이에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나타냈고,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알파벳A, 메타, 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하락.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삼성전자(-2.07%)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1.67%) 등2차전지, NAVER(-2.68%) 등 인터넷, 삼성에스디에스(-4.57%) 등 IT 대표주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 홍콩이 단오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7원 급등한 1,376.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5,683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538억, 1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91 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27계약, 7,62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5bp 상승한 3.35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8bp 상승한 3.43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7틱 내린 104.57로 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4,572계약, 3,879계약 순매도, 외국인, 투신, 보험은 5,523계약, 2,155계약, 1,23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8틱 내린 112.87로마감. 은행, 외국인이 3,634계약, 1,70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13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화학(-3.01%), 삼성물산(-2.91%), NAVER(-2.68%), 카카오(-2.60%), 포스코퓨처엠(-2.48%), POSCO홀딩스(-2.46%), 삼성전자(-2.07%), 신한지주(-1.91%), 삼성바이오로직스(-1.87%), LG에너지솔루션(-1.67%), KB금융(-1.51%), 삼성SDI(-1.50%), 하나금융지주(-1.16%), 셀트리온(-0.84%), 현대모비스(-0.67%), 삼성생명(-0.12%)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0.94%), 기아(+0.25%), SK하이닉스(+0.2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수창고(-2.40%), 의약품(-1.65%), 철강금속(-1.64%), 서비스업(-1.62%), 섬유의복(-1.46%), 유통업(-1.31%), 전기전자(-1.12%), 통신업(-0.86%), 증권(-0.73%), 화학(-0.73%), 제조업(-0.71%), 의료정밀(-0.66%), 금융업(-0.53%), 보험(-0.3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업(+6.27%), 기계(+1.06%), 전기가스업(+0.64%), 운수장비(+0.38%)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01.17P(-21.50P/-0.79%)
코스닥 마감시황
6/10 KOSDAQ 864.71(-0.17%)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외국인 순매도(-),
개인/기관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견조한 고용 지표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2.21(-3.97P, -0.46%)로 하락 출발.
장초반 860.90(-5.28P, -0.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장중 반등에 성공하며 867.60(+1.42P, +0.16%)에서 고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며 결국 864.71(-1.47P, -0.17%)로 장을 마감.
美 금리 인하 기대감이 크게 후 퇴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6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다만, 기관, 개인 순매수 등에 낙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에코프로비엠(-2.93%), 에코프로(-3.53%) 등 일부 2차전지, 알테오젠(-5.95%), 삼천당제약(-4.33%) 등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하락. 반면, 제룡산업(+29.98%), 세명전기(+29.79%),제일일렉트릭(+14.43%) 등 전력설비/전선 관련주들은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416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6억, 982 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알테오젠(-5.95%), 삼천당제약(-4.33%), 에코프로(-3.53%), 에코프로비엠(-2.93%), 리가켐바이오(-2.90%), 펄어비스(-1.37%), 레인보우로보틱스(-1.23%), 동진쎄미켐(-0.69%),
JYP Ent.(-0.69%), HLB(-0.67%), 셀트리온제약(-0.64%), 엔켐(-0.54%) 등이 하락.
반면, LS머트리얼즈(+14.47%), 리노공업(+3.00%), 실리콘투(+2.95%), 클래시스(+2.38%), HPSP(+1.01%), 솔브레인(+0.8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2.39%), 기타서비스(-2.21%), 비금속(-1.85%), 인터넷(-1.20%), 섬유/의류(-1.01%), 제약(-0.97%), 운송(-0.95%), 컴퓨터서비스(-0.57%), 일반전기전자(-0.51%), 출판/매체복제(-0.49%) 업종 등이 하락.반면, 의료/정밀 기기(+2.32%), IT 부품(+1.39%), 음식료/담배(+1.24%), IT H/W(+1.01%), 종이/목재(+0.96%), 반도체(+0.96%), 통신장비(+0.76%), 건설(+0.70%), 오락/문화(+0.62%), 통신서비스(+0.5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4.71P(-1.47P/-0.17%)
테마시황
상승테마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전력설비/ 전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 상승.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여름/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美 원전 설비용량 확대 추진, 체코·영국 등 원전 수주 기대감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상승.
한반도 긴장 고조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야놀자, 내달 美 주식시장 상장 기대감 지속등에 야놀자(Yanolja) 테마 상승.
제이시스메디칼(+18.59%)이 프랑스 투자회사 아키메드그룹의 공개 매수 소식 속
급등한 가운데, 미용기기 및 일부 의료기기 테마 상승.
美 액트지오 국내 공식 한글 홈페이지 개설 소식 속 피팅(관이음쇠)/밸브, 일부 강관업체,
남-북-러 가스관사업, 셰일가스 등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 상승.
호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필리핀, 호주산 닭고기등 수입 금지 소식 등에 육계 테마 상승.
이 외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유리 기판, 핵융합에너지, 음원/음반, 전력저장장치, 사료, 쿠팡, 전자결제(전자화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 희귀금속(희토류 등), 손해보험, 비료,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2차전지(생산)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 하락. 비만치료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mRNA, 제대혈,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 마도 하락.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 조사 진행 소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하락.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에 올해 1~4월 국내 조강 생산량 2010년 이후 최저 기록 소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해운, 토스, 캐릭터상품, 니켈, 은행, 테마파크, 정유, 전기자전거, 공작기계, 종합 물류, 홈쇼핑, 패션/의류, 편의점, 메타버스, 키오스크,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CCTV&DVR, 출산장려정책, 렌터카, 통신, 생명보험, 자동차 대표주, 마이데이터, 모듈러주택, 골판지 제조, 두나무,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여행, 타이어, 웹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력설비/ 전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가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 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동철 한전 사장은 현지시간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전력공사(PLN) 본사에서 PLN, 지멘스 에너지와 인도네시아 섬들을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설치 사업 등전력 분야 신기술·신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MOU를 통해 세 회사는 지멘스 기술에 한전 송배전 설비 운영 능력을 접목해 인도네시아 핵심섬인 자바섬과 수마트라섬을 HVDC로 연결하는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지능형 전력 계량 시스템(AMI), 지능형 디지털발전소(IDPP), 변전소 예방진단시스템(SEDA) 등 에너지 신기술 협력 사업 발굴도 함께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동철 한전 사장은 "총연장 2만㎞의 HVDC를 해상과 육상으로 연결하는 큰 사업으로 전체 사업 규모만 300억달러(약 41조원)에이른다"며 "오늘 MOU를 기반으로 실제 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전산업, 제룡산업, 세명전기, 보성파워텍, 제일일렉트릭, 제룡전기,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등 전력설비/ 전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테마가 상승.
여름/ 음식료업종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상승
불닭볶음면, 만두, 냉동김밥 등 글로벌 K-푸드 인기가 지속되며, 국내 기업들의 실적도 우상향하고 있는 가운데, 예년보다 폭염이 빨리 찾아오면서 관련 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시작될 전망임. 대구 등 남부 내륙 지역은 최고기온이 33~34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예보됐음.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초·중순 최고 기온은 25~29도였음. 기상청은 전일 예보에서 이날부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고 체감온도도 31도안팎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빙그레, 롯데웰푸드, 파세코, 신일전자, 해태제과식품, 크라운제과, 동서, 오리온 등
여름/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美 원전 설비용량 확대 추진, 체코·영국 등 원전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들어가는 엄청난 전력량을 감당하기 위해 2050년까지 원자력발전소 설비용량을 최소 3배 이상 늘릴 예정. 제니퍼 그랜홈 美 에너지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조지아주 웨인즈버러에 있는 보글 원전 4호기를 방문한 자리에서 "미국이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원전 설비용량을 최소한 3배로 늘려야 한다"며 "이제 2GW(보글 3호기·4호기)를 확보했으니198GW만 더 추가하면 된다"고 밝힘.
또한, 업계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가 탈원전 완전 폐기 선언과 함께 추가 원전 건설 계획을 밝히면서 해외 원전 수출에도 청신호카 켜졌다고 전해짐. 최근 정부가 내놓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 반도체 등 첨단산업에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형 원전 3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 등 4기의 신규 원전 건설을 정부에 제안한 가운데, 특히, 이르면 이달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 결과가 나올 전망이어서 한국의 수주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있음.
아울러 추가 원전 건설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영국도 공략 가능한 시장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중인 영국 원전 기업단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으로 국내 원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보성파워텍, 비에이치아이, 서전기전, 에너토크, 효성중공업, 지투파워, 우진엔텍,
한신기계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전기차/ 2차전지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미국 전기차( 승용) 시장 점유율이 올 1~5월 11.2%로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지난 1∼5월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승용) 43만7,246대 가운데현대차·기아 전기차는 11.2%에 해당하는 4만8,838대로 집계, 현대차·기아는 최근 5년(1∼5월 기준)간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꾸준히 높여왔음. 이에 따라 미국 전기차 시장 1위 테슬라와 현대차·기아의 점유율 격차는 5년 새 약 33%포 인트 줄었으며, 현대차그룹이 美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 플랜트’가 내년 본격 가동되면 미국 내 점유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영국일간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EU가 이르면 12일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조사를 마무리하고 중국 측에 관세 부과 방침을 사전 고지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것을 전해짐. EU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이 자국산 전기차에 과도한 보조금을 지급해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유럽산 제품의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집행위는 불법 보조금을 받은 중국 전기차 때문에 유럽산 전기차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있으며 조사 이후 중국 전기차에 보복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SKC, LS머트리얼즈, 삼화전기, 강원에너지, 엠플러스, 신흥에스이씨, 엔시스,
덕산테코피아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테러
한반도 긴장 고조 속 상승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 추정 물체를 재차 살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전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며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즉각 대응했음. 대통령실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시행하기로 했다고밝힘. 이어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떤 시도도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가 취하는 조치들은 북한 정권에는 감내하기힘들지라도, 북한의 군과 주민들에게는 빛과 희망의 소식을 전해줄 것이라고 강조했음.
우리 군이 북한의 '오물풍선'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 만에 재개하자, 북한은 '새로운 대응'을 언급하며 위협에 나섰음.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전일 저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에서 "만약 한국이 국경 너머로 삐라(대북전단) 살포 행위와 확성기 방송 도발을 병행해 나선다면 의심할 바 없이 새로운 우리의 대응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코츠테크놀로지, 한컴라이프케어, LIG넥스원, 빅텍, 스페코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육계
호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속 필리핀, 호주산닭고기 등 수입 금지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필리핀 농업 당국은 전일 성명을 통해 지난달 23일과 25일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H7N3, H7N9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각각 발견됐다며, 호주산 가금류 수입을 금지한 것으로 전해짐. 성명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이전에 도축되거나 생산된 호주산 가금류만 수입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호주는 필리핀의 4번째 닭고기수입국으로 필리핀은 지난 4월에만 닭고기 5천365t, 병아리 4만6,987마리, 종란(種卵) 3만780개를 호주로부터 수입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마니커, 하림, 팜스토리, 체리부로 등 육계 테마가 상승.
기술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5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알파벳A(-1.28%), 엔비디아(-0.09%), 메타(-0.16%), 넷플릭스(-1.09%), 마이크로소프트(-0.16%), 아마존(-0.38%) 등 美 대형 기술주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 주말 美 노동부가 발표한 5월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부문 고용이 27만2,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9만명 증가를 큰 폭으로 웃돌았음. 실업률은 4.0%로 전월치이자 시장 예상치였던 3.9%를 넘어섰음. 실업률이 높아졌음에도 여전히 견조한 고용 지표에 Fed의 올해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됐음. 이에 7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던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은 비농업 고용 지표를 확인한 후 각각 11월, 9월로 인하 시기전망을 수정한 가운데, 美 국채금리도 급등세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삼성에스디에스, 삼성SDI, 삼성전자, 주성엔지니어링, 디아이티 등 인터넷/IT 대표주, 반도체 관련주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가 하락.
게임/ 모바일 게임(스마트폰)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조작 의혹 조사 진행 소식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상위 13곳 게임사 중 카카오게임즈·더블유게임즈·펄어비스를 제외한 모든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치를 받았거나 조사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짐. 확률형 아이템 고지 문제와 ‘슈퍼 계정’ 의혹에 게임업계가 공정위의 집중포화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게임업계 등에 따르면, 2023년 매출액 기준 상위 13개 게임사 중 넥슨·넷마블 등 2곳에 대해 공정위가 기조치했고, 크래프톤·엔씨소프트·컴투스·그라비티·위메이드·네오위즈홀딩스·네오위즈·웹진 등 8곳에대해선 최근 현장조사를 진행한 이후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116억원 과징금 철퇴를 맞았던 넥슨의 공정위 상대 취소소송은 이런 유형 사건의 선례이기에 내부에서도 주목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서울고등법원 제6-3행정부에 배당돼 재판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위메이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크라운해태홀딩스(+29.98%)
자회사 크라운제과/해태제과식품
상한가 속 동반 상한가
세명전기(+29.79%)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아이에스이커머스(+29.96%)
최대주주 변경 속 상한가
해태제과식품(+29.90%)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전산업(+30.00%)
전력설비 및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제룡산업(+29.98%)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크라운제과(+29.99%)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빙그레(+24.42%)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여름/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시스(+23.79%)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통지 전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덕산테코피아(+23.49%)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시스메디칼(+18.59%)
프랑스 투자회사 아키메드그룹,
동사 주식 공개매수 추진에 급등
에이비온(+18.45%)
ASCO서 c-MET 저해제 Vabametkib
(ABN401) 임상 2상 데이터
안정성 확인 모멘텀 지속에 급등
바이오다인(+18.41%)
로슈와 협업 기대감 부각에 급등
나노엔텍(+18.21%)
제대혈 이식원 조혈줄기세포
자동계수기 美 FDA 승인 소식에 급등
보성파워텍(+17.31%)
전력설비 및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다날(+17.25%)
페이팔과 전략 파트너
계약 체결 소식 등에 급등
코츠테크놀로지(+15.59%)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및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 속 한국전력에 초고압
직류송전(HVDC) 적용 제어시스템
납품 사실 부각에 급등
LS머트리얼즈(+14.47%)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신재생
에너지 및 전기차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제일일렉트릭(+14.43%)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래몽래인(+13.93%)
경영권 분쟁 지속 등에 급등
SKC(+13.74%)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제룡전기(+13.50%)
한국전력, 41조원 규모 인도네시아
송전망 구축 사업 소식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농심(+13.43%)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애드바이오텍(+12.46%)
올해 하반기부터 미생물제
공급 개시 소식에 급등
롯데웰푸드(+12.17%)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폭염 예보 등에
여름/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솔브레인홀딩스(+12.02%)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씨(+10.66%)
HBM 테스트 공정 주목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삼화전기(+10.50%)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파세코(+10.10%)
글로벌 K-푸드 인기 지속 및 때이른
폭염 예보 등에 여름 테마 상승 속 급등
태성(+9.50%)
복합동박용 RTR 및 유리기판
성장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비에이치아이(+9.49%)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경제사절단
자격 CIS 2개국 방문 소식 등에 급등
HD현대일렉트릭(+9.42%)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전력기기
시장 호황 속 호실적지속 전망
등에 급등
디케이락(+9.28%)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영일만
석유 시추 수혜 전망 등에 급등
미코(+9.10%)
현대차·기아 1∼5월 美 전기차시장
점유율 역대 최고 소식 및 EU, 이번 주
中 전기차 관세 부과 방침 통지 전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경동인베스트+10.00%
장 마감 후 (주)경동에너아이를 흡수
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0000000 대
0.0000000, 합병기일:2024-09-01) 공시
대성파인텍+9.94%
현대트랜시스 협력업체로 시장에서 부각.
장 마감 후 [현대트랜시스, 빈살만 이끄는
전기차 '시어'에 감속기 납품한다] 기사.
JW홀딩스+9.84%
장 마감 후 보통주 1,718,214주(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자회사 JW중외제약,
장 마감 후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
(Linzagolix)의 기술도입 계약 체결 공시
에코앤드림+8.75%
장중 132.67억원 규모 교환사채
(해외교환사채포함)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 공시. [에코앤드림, 교환사채 130억
조기 상환 후 말소처리…"오버행 해소"] 기사
플레이디+6.23%
네이버 '치지직' 오는 13일(목)부터
중간 광고 도입 예정 속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래몽래인+5.40%
경영권 분쟁 지속 등에
정규장 13.93% 급등
와이즈버즈+3.91%
네이버 '치지직' 오는 13일(목)부터
중간 광고 도입 예정 속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JW중외제약+3.40%
장 마감 후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Linzagolix)의 기술도입
계약 체결 공시. 최대주주 JW홀딩스,
장 마감 후 보통주 1,718,214주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컴퍼니케이+3.40%
장중 [컴퍼니케이, 업스테이지
인텔 AI의 구세주...'솔라' 인텔
CPU에 '최적화' 함박 웃음] 기사
플레이그램+3.23%
장 마감 후 제30, 31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취득
후 재매각의 건 공시. 조회공시
요구(현저한시황변동)
JW신약+3.18%
최대주주 JW홀딩스, 장 마감 후
보통주 1,718,214주(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계열사 JW중외제약,
장 마감 후 자궁근종 치료제 린자골릭스
(Linzagolix)의 기술도입 계약 체결 공시
이엠넷+3.11%
네이버 '치지직' 오는 13일(목)부터
중간 광고 도입 예정 속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영원무역+3.08%
장 마감 후 5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에코프로머티+2.20%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비등기임원, 주식매수선택권 등)
퀀타매트릭스+1.56%
[퀀타매트릭스,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판매 인증 획득] 기사
파트론+1.04%
장 마감 후 보통주 500,000주(38.5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하락종목
가온전선-1.50%
시간외 일부 전선/전력설비 테마 하락
한신기계-1.59%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휴스틸-1.60%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
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화성밸브-1.68%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
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대원전선-1.72%
시간외 일부 전선/
전력설비 테마 하락
서전기전-1.89%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테마 하락
에너토크-1.98%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하이스틸-2.01%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
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디케이락-2.17%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
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KBI메탈-2.20%
시간외 일부 전선 테마 하락
강스템바이오텍-2.23%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삼영에스앤씨-2.29%
장 마감 후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제룡전기-2.55%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에이비온-2.58%
장 마감 후 913,936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3.7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한전산업-2.75%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전력설비 테마 하락
바이오다인-2.90%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삼영이엔씨-2.93%
장 마감 후 181,797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37%)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및
주식회사 아이디엑스 대상 7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우림피티에스-3.21%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고려시멘트-3.35%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넥스틸-3.41%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동양철관-3.54%
시간외 일부 동해 석유·
가스전 관련 테마 하락
제일일렉트릭-4.20%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보성파워텍-4.27%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전력설비 테마 하락
한빛레이저-4.43%
장 마감 후 750,808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3.37%)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코츠테크놀로지-4.56%
한전 인니 송전망 구축 사업 관련
정규장 부각, 시간외 하락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11 (화) 장마감 (2) | 2024.06.11 |
---|---|
6.11 (화) 장마감 분석 (0) | 2024.06.11 |
6.10 (월) 장마감 분석 (0) | 2024.06.10 |
6.7 (금) 장마감 (0) | 2024.06.09 |
6.7 (금) 장마감 분석 (0) | 2024.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