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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4.16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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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4/16 KOSPI 2,609.63(-2.28%)

중동 불안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소매판매 호조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에도

중동 리스크 지속 등에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4.17(-26.26P, -0.98%)로 하락 출발.

장초반 2,647.60(-22.83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해

오전 장 후반 2,601.45(-68.98P, -2.58%)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610선 부근에서 급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2,609.63(-60.80P, -2.28%)으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속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는 2% 넘게 급락, 사흘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이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기관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2,000계약넘게 순매도.

밤사이 발표된 美 소매지표가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됐고,

이에 美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임.

美 3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증가한 7,096억 달러를 기록해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감.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집계한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임. 소비가 되살아나면서 美 경제가 앞으로도 탄탄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커졌으며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욱 약화되는 모습.

밤사이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美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77.6%로 반영했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도 지속되고 있음.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본토 공격에도 중동 전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예고하면서 불안감은지속되고 있음.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며, 확전은 피하면서 이란에 깊은 타격을 줄 수 있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보도.

한편, 이스라엘이 이란의 공습에 대한 재보복 의사를 내비친 가운데,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내 핵시설 피격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대외 악재 속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를 이어가는 모습.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5원 급등한 1,394.5원을 기록, 연고점 재차 경신. 특히, 장중 한때 1,400원선을 터치하기도 했지만, 외환당국의 구두개입으로 상승폭을일부 축소되는 모습.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심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힘.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에 나선 것은 2022년 9월15일 이후 처음임.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44억, 2,934억 순매도, 개인은 5,49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661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48계약, 8,113계약 순매수.

국고채 3 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 상승한 3.4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7bp 상승한 3.61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5틱 내린 104.16으로 마감. 외국인이 7,99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5,580계약, 2,55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9틱 내린 111.25로 마감. 외국인이 11,77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40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SK하이닉스(-4.84%), 셀트리온(-3.70%), 하나금융지주(-3.25%), LG화학(-3.17%),

KB금융(-2.72%), 삼성전자(-2.68%), 포스코퓨처엠(-2.65%), 신한지주(-2.61%), POSCO홀딩스(-2.56%), 삼성생명(-2.46%), 카카오(-2.09%), 삼성SDI(-1.90%), LG에너지솔루션(-1.88%),

현대모비스(-1.86%), NAVER(-1.81%), 삼성바이오로직스(-1.01%)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0.21%), 기아(+0.09%)가 소폭 상승했고,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 음식료업(+0.14%)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4.27%), 기계(-3.22%), 운수창고(-3.20%), 전기전자(-3.14%), 제조업(-2.50%), 금융업(-2.23%), 철강금속(-2.20%), 증권(-2.05%), 보험(-2.04%), 전기가스업(-2.04%), 의약품(-1.98%), 화학(-1.73%)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PI 2,609.63P(-60.80P/-2.28%)

코스닥 마감시황

4/16 KOSDAQ 832.81(-2.30%)

중동 불안 지속(-), 美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원/달러 환율 급등(-),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중동 긴장 고조, 국채금리 급등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5.54(-6.88P, -0.81%)로 하락 출발.

장초반 848.24(-4.18P, -0.4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키워

오전 장 후반 830선으로 밀려나기도 함. 정오 무렵 835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829.76(-22.66P, -2.66%)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32.81(-19.61P, -2.30%)로 장을 마감.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 속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특히, 모든 업종이 하락한가운데, HPSP(-5.96%), 리노공업(-6.09%), 이오테크닉스(-4.62%),

동진쎄미켐(-4.06%) 등 반도체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5억, 101억 순매도, 개인은 1,856억 순매수.

코스닥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리노공업(-6.09%), HPSP(-5.96%), 삼천당제약(-5.45%), 레인보우로보틱스(-5.11%),

ISC(-4.85%), 이오테크닉스(-4.62%), 셀트리온제약(-4.36%), 동진쎄미켐(-4.06%),

원익IPS(-3.98%), HLB(-3.45%), 에코프로비엠(-3.29%), 휴젤(-2.68%), 알테오젠(-1.75%),

JYP Ent.(-1.71%), 솔브레인(-1.17%) 등이 하락.

반면, 엔켐(+4.90%), 신성델타테크(+1.46%), 에스엠(+0.9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반도체(-3.91%), 기계/장비(-3.46%), IT H/W(-3.42%), 통신장비(-3.22%), 컴퓨터서비스(-3.05%), 일반전기전자(-2.82%), 비금속(-2.58%), 제약(-2.48%), 인터넷(-2.45%), 기타 제조(-2.40%), 금속(-2.38%), 유통(-2.32%), 제조(-2.24%), IT 부품(-2.17%), 소프트웨어(-2.17%), 통 신서비스(-2.07%), 섬유/의류(-2.05%) 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DAQ 832.81P(-19.61P/-2.30%)

테마시황

상승테마

현대모비스, 4단계 자율주행 실증차 운행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이 외에 초전도체, 자전거, 아스콘, 자전거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테슬라 감원 소식 속 테슬라(-5.59%) 등

美 주요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 하락.

美 국채 금리 급등 속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대표주(생산), 유리 기판, PCB(FPCB 등) 등의 반도체 관련테마를 비롯해 인터넷/IT 대표주, 게임/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 하락.

철강업체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반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등 테마 하락.

1분기 전세계 아이폰 출하량 약 10% 감소 소식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1분기 은행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은행 테마 하락.

패션 업종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등에 패션/의류 테마 하락.

글로벌 인프라 및 AI 투자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구리 가격 상승 등에

최근 시장에서 크게 부각됐던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큰 폭으로 하락.

비철금속 테마도 하락.

이 외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무선충전기술, 조선, 3D 프린터, 해운, 페라이트, 스마트팩토리, 의료AI, OLED,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AI 챗봇( 챗GPT 등), 야놀자, 폴더블폰, 원자력발전, LNG, 비만치료제, 핵융합에너지, 갤럭시 부품주, 석유화학, 스마트폰, 보톡스, MLCC, 유전자 치료제/분석, 철도, 풍력에너지, 모바일솔루션, NI(네트워크통합), 요소수, 통신장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급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자율주행차

현대모비스, 4단계 자율주행 실증차 운행 소식 등에 일부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와 함께 개발 중인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를 이달부터 시험 운행할 것으로 전해짐.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운행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하며,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될 예정.

현대모비스는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를 육성함과 동시에 양산 수준의 시스템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실증차에는 차량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인 MCU 수십 개를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할 예정. 또한, 오픈소스 기반의 SW 설계역량과 전력 최적화 기술도 중점 확보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라닉스, 모바일어플라이언스, 코리아에프티, 라이콤, 모트렉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등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도 중동 전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예고하면서 불안감은 지속되고있음. 이스라엘 채널12 방송은 15일(현지시간) 전시 내각에서 다수의 보복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면서 이 선택지는 모두 역내 전쟁을 촉발하지 않으면서 이란에는 고통스러운 방식이라고 밝힘.

라파 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란의 보복 공습에 맞대응을 검토하는

이스라엘이 이란 핵시설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자제를 촉구했음. 보복 수위에 따라 중동 전쟁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만큼 미국과 다른 동맹국은 물론 중동의 주변국들까지 물밑 외교에 나서고 있음. 한편, 이스라엘이 이르면 15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대응에나설 것으로 미국과 서방 당국자들이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성하이텍, 스페코, 빅텍,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 감원 소식 속 테슬라(-5.59%)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란-이스라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속 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 등에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테슬라(-5.59%), 리비안(-8.00%), 루시드그룹(-2.41%)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

전기차 시장 침체 속 테슬라의 비용 절감을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한다는 소식 등이 악재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는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전 세계에 여러 공장을 확장하고 급속히 성장해 오면서 특정 영역들에서 역할과 직무가 중복됐다"며 인력 감축에 대해 "내가 이보다 더 싫어하는 일은 없지만, 반드시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음.

지난해 말 기준 테슬라의 전체 직원 수는 14만473명으로 3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였으며,

이를 기준으로 이번에 해고되는 인원은 1만4,000여 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금양, 포스코퓨처엠, 디아이티, LG화학, 한농화성,

천보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美 국채 금리 급등 속 美 주요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이란-이스라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속 예상보다 강한 소매판매 등에 국채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특히, 애플(-2.19%), 마이크로소프트(-1.96%), 아마존(-1.35%), 알파벳A(-1.82%), 메타(-2.28%), 넷플릭스(-2.52%), 엔비디아(-2.48%) 등 美 주요 대형 기술주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음.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에도 중동 전쟁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이스라엘이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예고하면서 불안감은 지속되고 있음. 이러한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美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였음. 美 상무부에 따르면, 3월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7% 증가한 7,096억달러를 기록. 이는 두 달 연속 증가세로 시장 예상치 0.3% 증가를 두 배 이상 상회하는 수준.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제이엔비, 디아이, 테크윙, 레이저쎌, 티에스이, 한미반도체, 이오테크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 및 LG디스플레이, LG전자,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IT 대표주 테마가 하락. 아울러, 플레이위드, 액션스퀘어, 컴투스홀딩스 등 게임, NEW, 래몽래인, 큐브엔터,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관련 테마도 하락.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철강업체 1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철강 업종에 대해 1Q24 주요 커버리지 철강업체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분석.

이번 1분기 실적의 주요 포인트는 지난해 4분기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한 원가 부담 증가, 중국/일본 수입재와의 가격 경쟁 구도 지속, 저조한 산업 수요 및 대수리 일정에 따른 생산/판매 차질 등 우호적으로 보기 힘든 환경이라고 분석. 아울러 연초 형성됐던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감이 전국인민대표회의를 전후로 크게 낮아지면서 3월은 철강재 및 원재료 가격이 약세 전환했다고 설명.

언론에 따르면, 철강업계 부진의 근본적인 원인은 부동산, 건설 등 주요 철강 수요 산업의 침체 때문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중국 시장의 영향이 컸으며, 중국은 건설, 제조업 수요가 많아 글로벌 철광석의 최대 수요처인데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효과를 거두지 못하면서 시장이 축소됐고, 더불어 엔저(엔 화 가치 약세) 의 영향으로 값싼 일본산 철강재 유입이 되면서 '제값 받기'가 어려웠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와 관련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POSCO홀딩스, 하이스틸, 현대비앤지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가격 반락 등에 하락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연이은 악재에 비트코인 가격은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3시 반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약 5% 가량 하락한 62,900달러선에서 거래중. 빗썸과 업비트에서도 9,400~9,5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보복의지를 드러내며 중동 위기를 다시 고조시킨가운데, 세계 최대 코인거래소인 바이낸스에서 FDUSD가 스테이블코인을 발행량 이상으로 유통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음. 가상자산전문매체 우블록체인은 바이낸스가 신규 코인을 소개하면서 투자자들에게 초기 구매기회를 주기위해 자금을 모으는 이벤트인 ‘런치풀’을 통해 모은 FDUSD의 예치액이 FDUSD의 총 발행량을 훨씬 초과한다고 보도했음. FDUSD는 1달러를 예치하면 1FDUSD가 발행되는 스테이블코인로 FDUSD의유통량이 발행량을 초과한다는건 실제 예치된 달러에 비해 과도한 FDUSD가 유통된다는 뜻임. 다만, 이후 바이낸스는 이를 표시오류라고 해명하며, FDUSD 예치 금액을 이후 정상값으로 변경했음.

한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노르웨이가 데이터센터와 관련해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새 법에는 노르웨이 내 데이터센터의 운영 등록과 소유자·경영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전해짐. 이 같은 데이터센터 규제 체계는 유럽 최초로 이에 따라 비트코인 채굴 규제가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다날,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아이폰

1분기 전세계 아이폰 출하량 약 10%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1∼3월 아이폰 출하량은 총 5,010만대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9.6% 줄어든 것으로, 블룸버그 통신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추정치 5,170만대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1분기 감소 폭은 2022년 코로나19로 공급망이 마비된 이후 가장 가팔랐다고 전해짐. 아이폰 출하량 감소는 중국에서의 판매 부진이 가장 큰 이유로 꼽히고 있음. 중국 정부가 지난해 직장 내 외국 기기 사용을 금지하면서 아이폰 판매에 부담이 됐음. 최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에 따르면, 중국 내아이폰 판매량은 올해 첫 6주 동안 작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서 애플은 약 2% 가량 하락세를 보였음.

이같은 소식 속 덕산네오룩스, 인터플렉스, LG이노텍, 와이엠티, 하이비젼시스템, 비에이치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은행

1분기 은행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DS투자증권은 은행 업종에 대해 커버리지 합산 은행의 순이익이 5.0조원(-20.9% YoY)으로 ELS 익스포져를 보유한 은행 중심으로 컨센서스를 대부분 하회할 것으로 전망. 주된 원인은 홍콩 H지수 ELS 관련 손실을 반영함에 따라 은행별로 최대 0.9조원 규모의 영업외손실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 이어 은행 평균 NIM은 -1bp QoQ 하락할 전망이며, 특히 카카오뱅크의 경우 시그니처 상품 고도화 측면의 예대율 하락으로전 분기 대비 -10bp 하락했다고 설명.

한편, 총선 결과가 야당의 승리로 마무리되며 법인세 감면 및 상속세 완화 등 밸류업 모멘텀이 약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밝힘. 아울러 단기적으로 센티 측면의 영향과 최근 비은행 계열사 중심의 부동산 PF 등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는 만큼 은행 업종에 대한 보수적인 접근을 추천.

이와 관련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하락.

패션/의류

패션 업종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 등에 하락

DB금융투자는 패션 업종에 대해 1Q24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내수 브랜드는 조닝별 매출 상위권을 유지해왔던 브랜드를 중심으로 기저 부담이 크게 작용하며, 백화점 업종 매출증가율은 양호한 증가세가 예상되나 이는 명품과 수입브랜드 중심의 성장세일 것이라고 설명. 아울러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고 소비 양극화가 지속되며 24년 내수 브랜드업체들은 마케팅비용 축소와 부진 브랜드 스크랩에 집중, 신규 브랜드 인큐베이팅에는 보수적 태도를 견지하고 있으며, 실적 모멘텀 부재 구간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분석.

또한, 현 국면 의류 업종에 대한 투자 매력도는 크지 않으며,

내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고 글로벌 소비회복도 지지부진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엠에프엠코리아, 크리스에프앤씨, 형지엘리트, 영원무역, 신성통상,

더네이쳐홀딩스 등 패션/의류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대동전자(+29.96%)

44.33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결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신진에스엠(+30.00%)

구리 가격 상승세 지속 속 합작사

신진머티리얼, 구리전선 대체 소재

탄소와이어 생산 준비 사실 부각에 상한가

에스바이오메딕스(+29.78%)

줄기세포 파킨슨병 치료제

기술이전 가속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라닉스(+29.87%)

현대모비스, 4단계 자율주행

실증차 운행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컴라이프케어(+29.88%)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한컴컨소시엄, 동사

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

윌링스(+16.82%)

최대주주 변경 모멘텀 지속 속 급등

메가스터디교육(+14.56%)

주주가치 제고 정책 긍정적 분석 등에 급등

대성하이텍(+11.38%)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디엠코리아(+8.26%)

1,644,730주(100.33억원) 규모

자사주(기타주) 취득 및 종류주

1,085,522주 소각 결정에 강세

필옵틱스(+7.60%)

유리 기판 제조용 장비 부문

매출 증가 기대감 등에 강세

한국석유(+7.28%)

중동 긴장 고조 속 에너지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강세

파라텍(+6.56%)

물적분할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공개 속 강세

엘컴텍(+6.37%)

금 가격 사상 최고치 행진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대창단조(+6.20%)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에 강세

지투파워(+6.18%)

NEP인증 인공지능(AI)

배전반 업데이트 소식 등에 강세

모바일어플라이언스(+6.02%)

현대모비스, 4단계 자율주행 실증차

운행 소식 등에 일부 자율주행차테마

상승 속 강세

4.16 (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모비데이즈 +10.00%

틱톡샵 한국 진출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숏핑' 앞세운 틱톡샵 韓상륙 초읽기…

"알리보다 인력 더 뽑는다"] 기사

FSN +9.93%

틱톡샵 한국 진출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이엠텍 +7.67%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주식담보대출

계약 갱신(기간연장)에 따른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변동)

율호 +6.69%

탄자니아 니켈 광산 탐사 사업,

정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대를 위한

프로젝트 선정 소식에 정규장 4.31% 상승

플레이디 +5.91%

틱톡샵 한국 진출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장중 [[특징주] 플레이디, 일론 머스크 '

구 트위터 X' 전면 유료화 소식에…

메타 스레드 반사이익 기대감↑] 기사

와이즈버즈 +5.71%

틱톡샵 한국 진출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피엔티 +3.10%

장 마감 후 660.38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2.10%)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전극공정 장비) 체결 공시

이엠넷 +2.69%

틱톡샵 한국 진출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광고 테마 상승

필옵틱스 +1.63%

유리 기판 제조용 장비 부문

매출 증가 기대감 등에

정규장 7.60% 강세

하락종목

SK디앤디 -1.01%

장 마감 후 음성에코파크

주식회사 지분 전량(1,148,226주)을

128.70억원에 처분 결정 및 청주에코파크

주식회사 지분 전량(1,171,600주)을

137.88억원에 처분 결정 공시

풍원정밀 -1.30%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제룡전기 -1.47%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세명전기 -1.56%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대한전선 -1.58%

시간외 일부 전선/전력설비 테마 하락

필에너지 -1.79%

테슬라(-5.59%)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등에

2차전지 테마 하락 속 정규장 9.35% 급락

HD현대일렉트릭 -1.94%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기업설명회(IR) 개최 공시

한국석유 -2.13%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수젠텍 -2.45%

장 마감 후 전환사채

(해외전환사채포함)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 공시

바이오스마트 -2.50%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최대주주 박혜린, 전환사채권 취득에 따른 변동)

대원전선 -2.70%

시간외 일부 전선/전력설비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한달만에 주가 두배 넘게 뛰었다…

전선株 ‘묻지마’ 투자 주의보] 기사

선익시스템 -3.06%

장 마감 후 [투자주의]종가급변종목 공시

에스피소프트 -4.38%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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