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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4.26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4. 4. 26.
 

코스피 마감시황

4/26 KOSPI 2,656.33(+1.05%)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기관 순매수(+),

반도체·금융주 상승(+), 美 스태그플레이션우려(-)

지난밤 뉴욕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코스피지수는 2,650.94(+22.32P, +0.85%)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41.35(+12.73P, +0.4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중 2,662.10(+33.48P, +1.2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2,660선 부근에서 등락하다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결국 2,656.33(+27.71P, +1.05%)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현,선물 순매수 및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강세 마감.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600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 전일 8,00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던 개인은 5,000억 넘는순매도를 기록.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와 은행·보험·증권 등 금융주 강세 등이 지수상승을 이끄는 모습.

지난밤 뉴욕 장 마감 후 알파벳이 1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사상 처음으로 배당을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11% 넘게 급등.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시간외 거래에서 4% 넘게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가까이 상승한 가운데, 시간외 알파벳·MS 주가 상승 소식 등에 빅테크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4.2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KB금융(+9.67%)이 1분기 실적 선방 및 금융권 최초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 등 주주환원 강화 소식에 급등했고, 신한지주(+7.47%), 하나금융지주(+6.01%), 우리금융지주(+2.35%) 등 은행주, 삼성화재(+4.01%), DB손해보험(+4.17%), 삼성생명(+2.78%) 등 보험, NH투자증권(+3.44%), 미래에셋증권(+3.00%), 키움증권(+2.64%) 등 증권주도 상승. 기아(+1.37%)는 올 1분기 역대 분기 최대 실적 등에 소폭 상승. 기아는 장 마감 후 1,916.08억원(2,185,786주) 규모 자사주 소각도 결정.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28억, 684억 순매수, 개인은 5,61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666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22계약, 3,680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3원 상승한 1,375.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2bp 하락한 3.531%, 10년물은 전일 대비 1.3bp 하락한 3.69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04.07 마감. 금융투자가 2,968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타금융은 각각 742계약, 78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0틱 오른 110.64 마감.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1,651계약, 1,017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1,376계약, 1,682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KB금융(+9.67%), 신한지주(+7.47%), 하나금융지주(+6.01%), SK하이닉스(+4.22%), 삼성생명(+2.78%), 기아(+1.37%), 삼성물산(+0.67%), 삼성전자(+0.52%), POSCO홀딩스(+0.51%), LG전자(+0.22%), 포스코퓨처엠(+0.18%)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1.43%), 삼성바이오로직스(-1.28%), 삼성SDI(-1.21%), NAVER(-0.66%), 셀트리온(-0.45%), 카카오(-0.21%), 현대차(-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 는 대부분 상승. 금융(+3.22%), 보험(+2.62%), 증권(+2.11%), 의료정밀(+2.03%), 전기/전자(+1.18%), 기계(+0.86%), 제조(+0.75%), 운수창고(+0.70%), 통신(+0.68%), 운수장비(+0.58%), 유통(+0.57%), 전기가스(+0.45%)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0.67%), 음식료(-0.43%), 종이/목재(-0.23%), 섬유/의복(-0.1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56.33P(+27.71P/+1.05%)

코스닥 마감시황

4/26 KOSDAQ 856.82(+0.42%)

개인·기관 순매수(+), 반도체주 상승(+),

외국인 순매도(-), 美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지난밤 뉴욕증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Fed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0.00(+6.74P, +0.79%)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62.80(+9.54P, +1.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하락 전환해 852.80(-0.46P, -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후반 재차 상승폭을 소폭 확대한 끝에 결국 856.82(+3.56P, +0.4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속 개인 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상승.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이틀 연속순매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시간외 거래에서 상승하면서 기술주 투자심리가 개선됐고,

삼성전자(+0.52%), SK하이닉스(+4.22%)가 동반 상승하는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리노공업(+1.00%), 이오테크닉스(+5.04%), 솔브레인(+2.95%), 동진쎄미켐(+2.80%), 원익IPS(+0.27%), ISC(+2.56%), 주성엔지니어링(+1.74%), 티씨케이(+5.34%), 유진테크(+1.89%), 테크윙(+1.58%)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선익시스템(+29.87%)이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동아엘텍(+15.89%), 아바코(+14.67%), 야스(+6.16%), 에스엔유(+3.61%) 등 OLED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6억, 260억 순매수, 외국인은 1,00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이오테크닉스(+5.04%), 솔브레인(+2.95%), 동진쎄미켐(+2.80%), 삼천당제약(+1.81%), 리노공업(+1.00%), 에코프로비엠(+0.85%), 휴젤(+0.73%), 펄어비스(+0.49%), HLB(+0.46%) 등이 상승. 반면, HPSP(-3.97%), 에코프로(-1.94%), 에스엠(-1.82%), 신성델타테크(-1.32%), 리가켐바이오(-1.06%), 셀트리온제약(-0.88%), 엔켐(-0.71%), 레인보우로보틱스(-0.70%) 등은 하락. 알테오젠은 보합.

업종별로도 등락이 엇갈림. 인터넷(+5.79%), 반도체(+2.35%), IT H/W(+1.71%), 컴퓨터서비스(+1.41%), 방송서비스(+1.24%), 일반전기전자(+1.17%), 통신방송서비스(+0.82%), 정보기기(+0.73%), IT부품(+0.45%), 건설(+0.43%), 비금속(+0.39%), IT S/W & SVC(+0.29%) 등이 상승. 반면, 금융(-1.22%), 음식료/담배(-0.71%), 운송장비/부품(-0.61%), 섬유/의류(-0.55%), 출판/매체복제(-0.48%), 오락문화(-0.46%), 운송(-0.38%), 소프트웨어(-0.28%), 기타제조(-0.23%), 종이/목재(-0.18%), 기계/장비(-0.15%), 기타서비스(-0.1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56.82P(+3.56P/+0.42%)

테마시황

상승테마

기업 밸류업 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기대감 등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지주사 등

저PBR 관련 테마 상승. 특히, 은행 테마는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대감 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급등.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HBM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美·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선익시스템,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EV 시장 성장 정체 속 자율주행 부가가치 부각 전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LG전자, EV 충전 사업 육성 소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내달 개청 기대감 지속 속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이스라엘-이란 전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지속 및 국내 방산업체수출 확대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체코 원자력발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이 외 LED장비, 해저터널,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핵융합에너지, 카지노, MLCC, 그래핀, 여행, NI(네트워크통합), IT 대표주,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전력저장장치(ESS), STO(토큰증권 발행), 카카오뱅크, 보톡스, 슈퍼박테리아, 타이어, 미용기기, 초전도체, 셰일가스,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소매유통, 철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하이브 내분 속 엔터주 투자심리 악화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비트코인, 반감기에도 현물 ETF 매수세 약화 등에 가격 횡보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이 외 제대혈, 줄기세포, 캐릭터상품, 일자리(취업), 사료, 탈모 치료, 요소수, 웹툰, 코로나19(치료제/백신 개발등), 빈대, 광고,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정유, 마켓컬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철강 주요종목, 윤활유, 생명보험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저PBR 관련주

기업 밸류업 계획 가이드라인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기업 밸류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을 오는 5월2일에 공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여당의 총선 참패 이후 밸류업 기대감이 낮아진 상황에서 증시마저 불안정한 흐름을 보이자 정부가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속도를 내는 것으로 분석되 고 있음.

시장에서는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정부가 세제 혜택을 얼마나 줄지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각) 미국 출장 중 공언한 대로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와 주주 환원 강화 기업에 대한 법인세 세액 공제 등은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화재, LS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지주사 테마 등 저PBR 관련주가 상승. 특히, 은행 테마는 주요기업 실적 호조 및 주주환원정책 강화 기대감 등도 호재로 작용.

전일 KB금융은 24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3.35조원( 전년동기대비 -5.96%), 영업이익 2.35조원(전년동기대비 +10.06%), 순이익 1.06조원(전년동기대비 -29.60%). 아울러 업계 최초로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인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했으며, 보통주 1주당 784원(시가배당율1.1%)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 공시.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1분기 실적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언급. H지수 ELS와 관련해 인식한 8,620억원의 보상비용을 제외시 경상 이익체력은 약 1.6조원 내외로 추산된다고 분석했으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향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

신한지주는 이날 24년1분기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12조원(전년동기대비 +6.00%), 영업이익 2.06조원(전년동기대비 +17.76%), 순이익 1.34조원(전년동기대비 -4.70%). 보통주 6,353주(2.7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4-04-27~2024-05-26) 공시. 3,0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결정(기간:2024-04-29~2024-10-28, NH투자증권(NH Investment & Securities)) 및 보통주 6,896,551주 소각 결정 공시. 보통주 1주당 540원(시가배당율1.1%)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 공시. 하나금융지주는 24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2.43조원(전년동기대비 +0.22%), 영업이익 1.56조원(전년동기대비 2.92%), 순이익 1.40조원(전년동기대비 -6.12%). 보통주 1주당 600원(시가배당율1.0%) 현금배당(분기배당) 결정공시.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인공지능(AI)수요 증가에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수요가 늘어남에 따른 구리가격의 상승세가 지속되는 모습. 런던금속거래소(LME) 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최근 한 달간 8784.47달러/톤에서 약 10% 상승했음. 미국 씨티은행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말 구리 가격이 t당 1만달러를 넘고 구리 수요가 오는 2030년까지 420만톤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음.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25일 백악관은 미국 전력망 강화, 청정에너지 관련 일자리 확대, 전력 부문으로 인한 환경 오염 축소 등을 위한 주요 조치를 발표했음. 여기에는 향후 5년간 10만마일(mile·16만934㎞)의 송전선을 업그레이드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 전망과 북미의 노후 전력설비 교체 사이클이 맞물리면서 전력설비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대원전선, 가온전선, 대한전선, 대창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 시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및 연준의 금리 인하기대감 후퇴 속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 가까이 상승.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8.84(+1.96%) 상승한 4,615.04를 기록. 메타가 앞으로 수년간 AI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으로 투자하기로 했다는 소식 등에 엔비디아(+3.71%), AMD(+1.33%), 브로드컴(+2.99%), 마벨테크놀로지(+4.06%) 등이 상승.

아울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하는 등 반도체업황 회복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 12.4조원(+10% QoQ, +144% YoY), 영업이익 2.9조원(+734% QoQ, 흑자전환 YoY)으로 컨센서스를 53% 상회했다고 분석. 1분기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ASP 상승으로 실적 방어가 가능했고, NAND ASP 상승으로 9천억원 수준의 재고평가손실 충당금이 환입 돼 이를 포함해 NAND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힘.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전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반도체 기업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61억4,000만 달러(약 8조4,500억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 설립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반도체를 중심으로 미국 제조업이 활성화하고 있음을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와이씨, 티에스이, 에이직랜드,

에이디테크놀로지, 넥스틴 등 반도체 관련주 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美·中 갈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조선업종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으로 인한 반사이익 기대감이 지속되는 모습. 앞서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해운ㆍ물류ㆍ조선업을 겨냥해 미국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를 발표했음. 해당 조사는 미국 행정부가 외국의 통상ㆍ관행정책을 조사해 무역장벽이 확인되면 수입품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한 경제안보 법률임.

아울러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HD현대 그룹주 3 사에 대해 상선의 흑자 기조가 안착되었고 지난 3년간 충격을 주었던 인건비, 외주비, 강재가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상승폭이 커진다고 언급. 한편, HD한국조선해양 1분기 매출액은 5조5,156억원(+14%, 이하 YoY), 영업이익은 1,602억원(흑전), opm 2.9%(+3.3%p)으로 컨센서스 대비로는 매출액 부합, 영업이익은 15% 상회(컨센 1,396억원)에 해당된다고 언급. 일회성을 상계하면 환입이 491억원 가량 반영되었다고 설명. HD현대중공업은 하회, HD현대미포는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한국조선해양, 삼영이엔씨, 동방선기,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선익시스템,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선익시스템이 중국 BOE에 8.6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증착기를 공급할 것으로 알려짐.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가 OLED 공정 핵심 장비이자 첨단 기술인 8.6세대 증착기를 양산라인에 적용하는 것은 처음으로, 우리나라 장비 산업사에 남을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중국 내 사업 입찰을 진행하는 차이나비딩에 따르면, 최근 BOE가 진행한 8.6세대 증착기 입찰에서 선익시스템이 단독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단독 입찰이기 때문에 사실상 공급이 확정된 상황으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선익시스템이 지난달부터 BOE 우선협상대상자로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일반적으로 사전에 업체와 협의한 뒤 정식 입찰을 진행하고 낙찰도 협의된 대로이행하는 경우가 많아 선익시스템 선정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한 디스플레이 전문가는 “한국에 네덜란드 ASML과 같은 '슈퍼을' 디스플레이 장비업체가 등장하고 부상할 수 있는 계기로 평가된다”며 “한국 장비업체가 일본 기업 독식을 깨고 경쟁을 통해 시장을 양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선익시스템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동아엘텍, 티에스이, 아바코, 와이투솔루션, 야스, 아이씨디, 에스엔유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EV 시장 성장 정체 속 자율주행 부가가치 부각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EV 시장이 침투율 20% 구간에 접어들며 성장이 정체되고 있고, 수요 회복을 위해서는 단순한 가격(P) 인하경쟁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 이에 전기차에 기존 내연기관차와는 차별화된 부가가치(V)가 필요하며, 자율주행이 그 답이 될 것이라고 밝힘.

대표적인 사례는 테슬라의 로보택시로 FSD 기술 고도화에 따라, 궁극적으로 L5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 이와 관련, FSD 구독 매출과 로보택시 플랫폼 운영 수수료 수익으로만 33년기준 연간 $66B 이상의 현금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40년에는$947B로 증가 전망)되며, TESLA의 전기차, ESS, 도조(슈퍼컴퓨터), 옵티머스(휴머노이드) 사업을 제외한 FSD&로보택시 사업가치(현재가치 환산시 $322B)로만 현재시총의 약 70%를 설명할 정도로 자율주행의 활용가치는 매우 크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유니퀘스트, 퓨런티어, 유니트론텍, 켐트로닉스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LG전자, EV 충전 사업 육성 소식 등에 상승

전일 LG전자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을 통해 전기차충전(EV) 사 업에 대한 육성 계획을 발표. 이와 관련 "지난해 말 미국 텍사스에 생산지 구축을 마쳤고, UL 인증도 받아 제품안전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사업 운영 관점에서는 고객사들의 유지 보수 비용 절감 방안, 충전기 원격 관리 솔루션, 광고 솔루션등을 제공해 고객사 안정적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힘.

이어 "EV 충전 고객들이 충전 과정에서 긴 인증 대기 시간, 무거운 케이블 사용, 번거로운 결제 과정, 충전 중 고장 등 경험한 불편함을 파악해 페인 포인트 해소할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충전기 하드웨어 이외 차별화된 솔루션 확보해 충전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언급했음.

또한 "초기 수요층 감소, 고금리로 인한 구매 심리 위축, 보조금 축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 전기차 판매 성장 둔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에서는 일시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며 "전기차 판매량은 중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전기차 수요 감소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충전 인프라 부족인 만큼 충전기 시장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와이투솔루션, 휴맥스홀딩스, 휴맥스, 디티씨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하이브 내분 속 엔터주 투자심리 악화 등에하락

최근 불거진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충돌로 하이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여타 엔터사들에 대한 투자심리도 크게 위축되고 있음. 최근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고보고 사내 감사에 착수했으며, 민희진 대표의 경영권 탈취 계획과 뉴진스 계약 해지 등을 논의한 물증을 확보했다며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음.

이와 관련 민희진 대표는 전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경영권 찬탈 계획도, 의도도, 실행한 적도 없다"며, "내가 동사를 배신한 것이 아니라 동사가 날 배신한 것이다. 사담을 진지한 것으로 포장해 매도한 의도가 궁금하다”고 주장했음. 하이브는 “사실이 아닌 내용이 너무 많아 일일이 열거하기가 어려울 정도”라며, “모든 주장에 대해 증빙과 함께 반박할 수 있으나 답변할 가치가 없다고 판단해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브를 비롯해 에프엔씨엔터, 알비더블유, 에스엠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대원전선(+29.84%)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선익시스템(+29.87%)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상한가

제룡산업(+25.99%)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진다이아(+25.29%)

IBS 연구팀, 1기압서 다이아몬드 생산

세계 최초 성공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가온전선(+24.93%)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진전기(+17.38%)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씨(+16.83%)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삼성전자와

334.8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티에스이(+16.69%)

반도체 관련주 및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엘케이(+16.56%)

뇌졸중 진단 AI 탑재된 의료 네트워크

서비스 플랫폼 '스냅피' 출시 소식에 급등

동아엘텍(+15.89%)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속

자회사 선익시스템,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급등

아바코(+14.67%)

선익시스템, 中 BOE향 8.6세대 OLED 증착기

입찰 단독 참여 소식 등에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속 급등

세명전기(+14.06%)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샘씨엔에스(+12.6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대한전선(+12.20%)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타이거일렉(+12.0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제일전기공업(+11.82%)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상승 속 급등

다이나믹디자인(+11.75%)

니켈 가격 상승세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한양디지텍(+11.4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지엘팜텍(+11.39%)

개량신약 사업 확대 등 체질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큐로컴(+11.16%)

이상균 신임 대표, 103만주 동사

지분 취득 모멘텀 지속에 급등

KBI메탈(+11.08%)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선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오스마트(+10.65%)

북미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속 자회사

티씨티, 초고압 변압기 및 발전기용 소재

공급업체인 점 부각되며 급등

광명전기(+10.57%)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덕산하이메탈(+10.1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및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KB금융(+9.67%)

저PBR 관련주 상승 속 1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및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등에 급등

LS(+9.42%)

저PBR관련주 및 전선/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투솔루션(+9.42%)

LG전자, EV 충전 사업 육성 소식 등에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전산업(+9.31%)

전력설비 업황 호조 속 구리가격 상승세 지속,

북미 전력설비 교체 수혜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4.26 (금)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플레이디 +9.91%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켐트로닉스 +9.83%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삼성전기, LPKF·켐트로닉스와

유리기판 동맹…2026년 양산 속도 낸다] 기사

아이씨디 +6.41%

시간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中, 8세대 OLED 투자 본격화…

모바일 이어 IT용 OLED도 韓 맹추격] 기사.

장 마감 후 증권 발행결과(250억원 규모

국내사모 전환사채 발행) 공시

HB테크놀러지 +6.07%

시간외 유리 기판 및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아이센스 +4.50%

장 마감 후 시설자금 확보 목적으로

엔에이치투자증권 주식회사 신탁 등

대상 5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효성티앤씨 +4.23%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87조원(전년동기대비 +0.99%),

영업이익 760.56억원(전년동기대비 +9.68%)

한화엔진 +3.99%

장 마감 후 삼성중공업㈜과 2,736.00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32.0%) 규모 공급계약

(선박용 엔진) 체결 공시

와이씨켐 +3.94%

삼성전기, LPKF·켐트로닉스와 유리기판

동맹 소식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필옵틱스 +3.16%

시간외 유리 기판 및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와이즈버즈 +3.08%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상승

다원시스 +2.69%

장 마감 후 EMU-150

116량 구매 낙찰자 선정 공시

에프엔에스테크 +2.68%

시간외 유리 기판 및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이엠넷 +2.60%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상승

HLB글로벌 +2.49%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엔시트론(주) 대상 705,219주(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카이노스메드 +2.25%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환자

많은 미국 임상 '순탄'] 기사

램테크놀러지 +2.04%

시간외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케이엔제이 +2.00%

시간외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효성첨단소재 +1.93%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368.24억원(전년동기대비 +0.28%),

영업이익 636.75억원(전년동기대비 -5.42%)

HL만도 +1.53%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0조원(전년동기대비 +5.53%),

영업이익 756.18억원(전년동기대비 +7.73%)

제이앤티씨 +1.50%

삼성전기, LPKF·켐트로닉스와 유리기판 동맹

소식에 시간외 유리 기판 테마 상승

하락종목

엔시트론 -1.86%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진양곤 등

대상 2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및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목적으로

에이치엘비글로벌(주) 주식 705,219주를

50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 공시

제일전기공업 -1.86%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피앤씨테크 -1.90%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KBI메탈 -2.00%

시간외 일부 전선 테마 하락

세명전기 -2.19%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효성중공업 -2.58%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845.08억원(전년동기대비 +46.27%),

영업이익 561.65억원(전년동기대비 +298.22%)

한전산업 -2.71%

시간외 일부 전력설비 테마 하락

삐아 -3.17%

투자주의종목 지정 공시 속

스팩합병 상장 이틀째 정규장 16.59% 급락

에스씨엠생명과학 -3.28%

장 마감 후 [투자주의]종가급변 종목 공시

샘씨엔에스 -6.25%

장 마감 후 5,489,478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0.38%)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보로노이 -9.87%

장 마감 후 고형암(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

기술이전(License-Out, L/O) 계약 해지 및

권리 반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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